vol. 67. 2025. 9. 1
HRD Curator 발행인이 보내는 편지

이른바 콜드 리딩(cold reading)이 이루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상대방에 대한 사전 정보가 없는 상태에서 그 사람의 심리나 생각 또는 행동 등을 추정하거나 추측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일부는 고개가 끄덕여지기도 하지만 일부는 그렇지 않습니다. 결과적으로 보면 사람보는 눈이 따로 있는 것은 아닙니다. 사람보는 눈은 관찰할 수 있어야 가질 수 있습니다.


관찰은 크게 두 가지 방식으로 이루어집니다. 주관적 관찰과 객관적 관찰입니다. 만일 무언가를 볼 때 자신의 감정이나 가치관 혹은 가정이나 의견 등에 기반해서 관찰한다면 주관적인 관찰에 익숙한 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반면 객관적 관찰은 사실이나 경험에 기반해서 이루어집니다.


그런데 관찰은 이 두 가지의 관찰이 균형과 조화를 이루어져야 합니다. 특히 관찰의 대상이 사람이라면 더욱 그렇습니다. 주관적 관찰을 주로 하는 경우라면 선입견이나 편견에 사로잡혀 볼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한편 객관적 관찰을 주로 한다면 기계적인 판단이 빈번해지고 새로움을 찾기가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관찰한 결과가 한정적이며 빙산의 일각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객관적 관찰에 의해 볼 수 있는 것은 상대적으로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사람을 볼 때에는 두 가지 측면에서의 관찰이 병행되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주관적 관찰이 먼저 이루어졌다면 반드시 객관적 관찰로 확인해야 하고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처럼 같은 대상을 두 가지 측면에서 관찰하게 되면 교차점을 확인할 수 있어 앞서 말한 오류나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게다가 그동안 보이지 않았던 장점이 있었다면 이 역시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런 측면에서 자신은 지금까지 어떤 관찰을 주로 해왔는지를 돌이켜보면 좋겠습니다. 혹시 보고 싶은 것만 봐왔던 것은 아닌지도 생각해봐야 합니다. 만일 어느 한쪽에 치우친 관찰이나 익숙한 방식의 관찰만 해왔다고 여겨진다면 다른 측면에서의 관찰도 시도해보면 좋을 듯합니다. 보는 방법이 달라지면 사람도 달라 보이기 때문입니다.


아래의 링크는 이와 같은 생각을 조금 더 정리해서 칼럼으로 쓴 내용입니다.


9월이 시작되었습니다.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HRD Curator 구독자분들께서도 소위 천고마비의 계절인 가을을 맞이하여 보다 더 큰 행복으로 채워지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HRer가 관심가져볼만한 학술분야 논문의 키워드

맞춤형 학습(personalized learning)

맞춤형 학습은 모든 학습자가 능력, 적성, 홍미, 지식수준 등 다양한 측면에서 서로 다르며 이에 따라 최선의 학습 결과를 얻기 위한 학습의 속도, 방법, 목표, 내용 등이 개별 학습자마다 다를 수 있다는 전제에 기반한다. 맞춤형 학습은 이러한 학습자의 개인차를 전제로 학습 결과를 향상하기 위해 다양하고 변화하는 개별 학습자의 특성에 맞춰 학습환경이 최적화되는 학습으로 정의될 수 있다. 


지능형 튜터링 시스템(intelligent tutoring system, ITS)

지능형 튜터링 시스템은 맞춤형 학습을 제공하기 위한 인공지능 기반 컴퓨터 시스템으로, 데이터를 통해 개별 학습자의 다양한 특성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개별 학습자에게 최적화된 교수법을 선택하여, 모든 학습자가 해당 분야에 대한 지식을 가장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HRDer를 위한 발행인 칼럼

일상의 거래가 이루어지는 곳에서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자연스럽게 내뱉거나 들을 수 있는 말이 있다. 그것은‘조금 더 주세요.’, ‘조금만 깎아주세요.’라는 말이다. 어떤 배경에서인지는 몰라도 이런 말은 우리나라를 여행하는 외국인들이 먼저 배우는 말이기도 하다.

 

이와 같은 ‘조금 더 주세요.’라는 말과 ‘조금만 깎아주세요.’라는 말은 덤과 에누리로 표현해 볼 수도 있다.

 

잘 알고 있는 바와 같이 덤은 제 값어치 외에 조금 더 얹어 주거나 보태는 것을 의미하며 에누리는 제 값보다 조금 더 깎는 것을 의미한다. 그래서 우리는 주로 시장이나 식당에서 “조금 더 주세요.”라는 말은 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이런 말을 했을 때 예상했던 것보다 많이 나오면 그야말로 감동이다. 반면 야박하다싶을 정도로 나오면 추가적으로 더 받은 것임에도 불구하고 기분이 상하기도 한다.

 

한편 “조금만 깎아주세요.”라는 말은 일상에서 무엇인가에 대한 값을 치룰 때 흔히 들을 수 있는 말이다. 경우에 따라서는 사는 사람과 파는 사람 간에 적잖은 실랑이가 벌어지기도 한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대부분의 경우에는 서로가 생각하는 적당한 수준에서 자연스럽게 조율이 이루어진다.

HRDer가 참가해볼만한 교육
글로벌 역량강화 HRD 컨퍼런스 2026
▪ 일시 : 9월 18일(목), 10:00~17:00

장소 :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 2층 샴페인홀

▪ 주제 : In Quantum Wave: 리더십 도전과 글로벌 인재육성 전략

2026년 AI 트렌드 전망 컨퍼런스
▪ 일시 : 9월 22일(월) 09:00~18:00

장소 : 코엑스 컨퍼런스룸 401호

▪ 대상 : 기업 HRD/교육/인사 담당자, 전략, C-Level(임원), CEO

Conference The Giver
▪ 일시 : 11월 19일(수) 09:00~18:00
▪ 장소 : 포엘(서울 마포구 소재)
▪ 주요내용 : 리더십, 팔로워십, 조직문화 등
▪ 참가신청 : 추후 별도 안내
읽어 볼만한 책  
누구나 볼 수 있지만, 모두가 같은 것을 보지는 않는다. 평범한 장면에 숨은 중요한 정보를 볼 수 있어야 한다. 바로 눈앞에 있는 것을 알아보고 주시하는 능력은 기회를 잡고, 위험을 피하게 해줄 뿐 아니라 인생을 변화시킨다.

이 책을 통해 눈을 뜨고 세상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바라보길 바란다. 분명 눈이 감겨 있다는 사실도 몰랐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중요한 것을 보는 법을 배우면 당신의 세상도 달라진다.

보이는 것을 넘어 본질을 꿰뚫는 것, 셜록 홈스와 FBI가 그토록 훔치고 싶었던 관찰의 기술을 지금 만나보자.
Photo-voice 다시 보기  

많은 사람들은 비록 그럴 수밖에 없었을 것이라고 생각되는 상황일지라도 상대방으로부터 막말을 듣거나 비인격적인 대우를 받는 경우 또는 상대방이 버릇없는 행동을 하는 경우에 심기가 불편해진다. 또한 정도에 따라서는 자신의 심기를 건드린 상대방의 언행을 그대로 따라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 싸움이 시작되는 것이다.


그러나 이와 반대되는 경우도 있다. 심기가 불편해질 수밖에 없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직접적으로 표출하는 것이 아니라 우회해서 표현하거나 부드럽게 해결하는 것이다. 이를 달리 표현하면 매너있게 말하고 행동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매너있는 언행은 자신의 격을 높이기도 하지만 상대방으로 하여금 자신이 존중받고 배려받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신호이기도 하다. 그래서 우리는 매너있는 사람을 만나게 되면 기분이 좋아지고 더 오랜 시간을 함께 하고 싶어진다.


또한 매너있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상대적으로 성공 가능성이 크다. 이미 개인적, 사회적으로 성공한 미국 컬럼비아대 MBA과정 수강생을 대상으로 “당신의 성공에 가장 큰 영향을 준 요인이 무엇인가?”를 묻는 질문의 응답자 93%가 매너라고 응답했다는 사실은 우리 사회에서 매너의 중요성을 말해주는 잘 알려진 사례다.


그런데 이와 같은 사례는 당신에게도 있다. 당신의 삶에서 중요한 순간을 떠올려보면 쉽게 접할 수 있다.

논문 및 발표자료 엿보기  
이선복(2024). 맞춤형 학습을 위한 지능형 튜터링 시스템의 소개. 교육과학연구 55(1), 161-223.


최근 맞춤형 학습은 교육이 지향해야 할 궁극적인 방향이라고 할 수 있으며 오래전부터 많은 연구자가 맞춤형 학습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하지만 맞춤형 학습에 대한 오랜 관심과 기대에도 불구하고 인간 교수자가 대규모 학습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학습을 제공하는 것은 시간과 자원의 제약으로 인해 현실적으로 어려운 일이었다.


이러한 문제에 대한 해결책으로 기술 기반 맞춤형 학습이 주목받아 왔으며 최근 인공지능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인공지능을 활용한 맞춤형 학습의 구현에 대한 기대가 그 어느 때보다도 높아지고 있다.


맞춤형 학습을 위한 지능형 튜터링 시스템에 관한 관심과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이때 우리는 우리가 원하는 진정한 맞춤형 학습의 의미를 돌아보고, 지능형 튜터링 시스템의 일반적인 구조와 한계에 대해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 지능형 튜터링 시스템에 관한 연구와 개발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


이 논문은 맞춤형 학습과 지능형 튜터링 시스템은 목적과 수단으로 함께 논의되어야 한다는 전제하에 맞춤형 학습과 지능형 튜터링 시스템에 대한 개관을 유기적으로 연관 지어 함께 제공하고자 하였다. 


 * keyword : 맞춤형 학습, 지능형 튜터링, 인공지능, 교수기계 

HRDer가 관심을 가져볼만한 학회 및 학술지  
  • 학회명 : 한국기업교육학회
  • 학술지명 : 기업교육과 인재연구
  • 학회명 : 한국인력개발학회
  • 학술지명 : HRD연구
  • 학회명 : 대한리더십학회
  • 학술지명 : 리더십연구
  • 학회명 : 한국인적자원개발학회
  • 학술지명 : 인적자원개발연구
  • 학회명 : 한국인적자원관리학회
  • 학술지명 : 인적자원관리연구
당신을 위한 詩   

[고래를 위하여, 정호승]


푸른 바다에 고래가 없으면

푸른 바다가 아니지


마음속에 푸른 바다의

고래 한 마리 키우지 않으면

청년이 아니지


푸른 바다가 고래를 위하여

푸르다는 걸 아직 모르는 사람은

아직 사랑을 모르지


고래도 가끔 수평선 위로 치솟아올라

별을 바라본다


나도 가끔 내 마음속의 고래를 위하여

밤하늘 별들을 바라본다

HRDer가 들어볼만한 사람 이야기  

리더와 팔로워를 위한 질문101 작가와의 만남 l 김희봉 박사

발행인과의 만남  
  • 일시 : 2025. 9. 24(수), 18:00~
  • 소 : 강남역 일대
  • 내용 : 리더십과 HRD에 대한 경험 공유 등
  • 신청방법 : 성함/소속/연락처 이메일 발송(one_mor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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