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L상담소 소식지. 이미지가 크게 보여요.

회원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사실 소식지를 통해서는 매번 인사드렸던 채원입니다.
이렇게 따로 인사를 드리려니 조금 쑥스럽네요. ㅎㅎ

요즘 상담소에서 함께 활동하고 있는 분들을 가만히 떠올려보았습니다.

먼저 사무국! 걱정이 가득한 불안형 상근을 늘 다독여주는 든든한 안정형 사무국 팀원들…
우리 벌써 함께한 지 3년이 되어가는군요. 그리고 새롭게 함께해주실 분들도 너무너무 환영합니다!

상담팀! 쏟아지는 온라인 상담과 인터뷰 요청 속에서도 상담소의 가장 중요한 자리를 묵묵히 지켜주시는 상담팀. 항상 감사하고, 정말 든든합니다. ㅠㅠ

사포의서재! 올해는 모든 것이 순탄하지만은 않았던, 고생도 참 많았던 한 해였던 것 같아요. 그래도 여러분과 함께 기획하고, 고민하고, 무언가를 만들어가는 시간이 저는 가장 행복합니다. 벌써부터 함께 만들어갈 내년이 기다려집니다.

아카이브팀! 자원활동인데도 퇴근 후 꾸준히 상담소를 찾아와 주시는 여러분 덕분에 상담소의 오래된 시간들이 조금씩 다시 살아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거의 국가대표를 준비하는 것 같은 LBA와 떱떱떱, 콘텐츠 추천을 꾸준히 이어가며 서로의 일상을 다독이는 달빛아래, 따뜻하고 다정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우물가까지.

각자의 자리에서 상담소와 함께해주시는 모습이 참 좋고, 늘 감사한 마음입니다.


어떤 행사든 빠짐없이 함께해주시는 열혈 회원분들,
오며 가며 “요즘 상담소 활동 너무 잘 보고 있어요”, 잘하고 있다고 따뜻하게 격려해주시는 분들,
상담소를 지켜보고 응원해주시는 모든 회원분들께도 늘 감사드립니다.


어느덧 상담소의 생일이 다시 돌아오고, 가을도 성큼 다가왔네요.

지난 1년 동안 상담소가 또 이렇게 한 계절 한 계절을 지나올 수 있었던 건 각자의 자리에서 함께해주신 여러분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같이 읽고, 이야기하고, 만나며 상담소에서 오래오래 함께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건강하게 잘 지내시고, 올가을에도 상담소에서 자주 뵈어요!

늘 감사합니다.

💖10월 캘린더💖

한국레즈비언상담소의 2026년 10월 한 달 일정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캘린더입니다🎃

사무국, 팀, 소모임, 번개 일정을 한눈에💖

관심 있는 행사가 있다? 참여를 원하신다면 사무국에 문의주세요🌛


🏳️‍🌈사무국 : lsangdam@hanmail.net

🙌 사무국에서 알립니다 🙌

🆕 사무국 활동가 모집 중


우리 사무국 활동 진짜 재밌어요,, 진짜예요… 이 사람들이 계속 이러고 있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부양욕 있는 레즈든 젠더든 다 모여주세요…

“이런 거 해보고 싶었는데…” “상담소에서 이런 걸 하면 재밌지 않을까?” 생각만 해왔던 것들, 우리랑 같이 다 해봅시다.

기획하고, 사람 모으고, 일 벌이고, 때로는 잘 안 되더라도 다시 해보고, 결국 하고 싶었던 걸 함께 실현해봐요❤️‍🔥

무엇이든 실현시켜드립니다. (정확히는 같이 실현해봅시다.)

10월 11일까지 기다리겠습니다…

바이 가시화의 날 '온라인' 회원 집담회 후기


이번 집담회에서는 각자의 경험을 꺼내놓고, 서로의 생각을 듣고, 익숙하게 사용하던 말과 기준을 다시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무엇보다 도파민 터지는 이야기들을 정말 많이 나눴어요.
바이섹슈얼로 살아가며 마주했던 경험부터 관계와 커뮤니티에 대한 이야기까지, 서로의 이야기를 듣다 보니 우리 안에도 이렇게 다양한 바이의 이야기가 있구나 싶었습니다.

이번에 나눈 질문과 이야기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조금 더 오래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우리 안의 다양한 바이 이야기도 앞으로 계속 발견되고, 말해지고, 서로에게 닿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내년 바이 가시화의 날에는 또 어떤 재미있는 일을 함께해볼까요?
올해 이렇게 많은 이야기를 나눈 만큼, 내년에는 조금 더 재미있는 무언가를 함께 만들어봐도 좋겠습니다. 🌈

🎨 아카이브TF 열일 중!


아카이브팀에 요다, 미미, 수쿤님이 함께해주셔서 장비 작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요즘은 사포의서재를 정비하면서 상담소의 오래된 자료들을 하나씩 살펴보고 있어요.

그런데 상담소에는 정말… 별별 책과 자료가 다 있더라고요.
하루 만에 장비 전문가로 거듭난 세 분… 정말 든든합니다. ㅎㅎ


아카이브팀은 내년까지도 열심히 달릴 예정입니다!
상담소의 자료와 기록이 궁금하거나, 함께 아카이브 작업을 해보고 싶은 회원분들은 언제든 환영합니다.

상담소 자료를 직접 구경해보고 싶으신 분들도 편하게 메일 주세요.
아래 링크를 통해 아카이브팀 활동에 신청해주셔도 좋습니다!

우리의 오래된 기록을 함께 살펴보고, 정리하고, 이어갈 분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

💌 그 외에도 사무국에서는... 


  • 9/15 「안창호 사퇴만이 국가인권위원회 정상화다!」 기자회견에 소연이 함께했습니다.
  • 9/22 「튀르키예 정부의 성소수자 커뮤니티에 대한 조직적 탄압 중단 촉구 기자회견」에 채원이 함께했습니다.
  • 9/30 교육부의 성소수자 차별 조장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에 두두와 채원이 함께했습니다. (후기)
  • 10/3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관련 집중집회에 요다, 소연, 채원이 회원분들과 함께했습니다. (후기)
  • 제3의 낙원 서울 프로젝트에는 양승욱 작가님이 매칭되어, zine을 비롯해 어떤 재미있는 작업을 함께 만들어갈 수 있을지 기획하고 있습니다~
  • 10/17 인천퀴어문화축제에서 상담소 부스를 만날 수 있습니다! 많이 놀러 오세요~~
  • 연극 「크루즈」 번개는 11월 7일 다 같이 관람할 예정입니다!
  • 다음 달에는 상담소 생일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올해도 재미있는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이렇게 사무국은 다양한 자리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계속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열심히 달려보겠습니다. 화이팅~~ 💪💜

프로젝트팀 소식
상담팀☘️ 

 10월 자조모임 후기🌈


안녕하세요. 상담팀에서는 올해 자기돌봄과 대인관계를 주제로 자조모임을 열었어요.

10월을 마지막으로 총 다섯 번의 모임에서 여러 분들을 만났습니다.

특히 7월 모임의 좋은 상호작용을 이어, 10월에는 같은 참여자들과 기질 및 성격검사(TCI)를 활용한 **‘나 사용 설명서 2탄’**을 진행했어요. 각자의 기질 결과와 특성을 공유하며 공통점과 차이점을 나눴어요.

두 번, 총 네 시간을 함께하면서 대화의 밀도도 깊어지고 서로를 향한 연대감의 온도도 조금 더 높아진 듯했습니다.

‘성소수자’라는 공통의 키워드로 만난 사람들이 각자의 마음을 나누며, 나를 이해하고 돌보는 일과 타인과 연결되는 경험이 서로 이어져 있음을 다시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참여자 분들의 후기

오늘 정말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더 많은 이야기도 나누고 공감대 형성도 되어서 시간이 정말 후딱 지나간 것 같아요!

그리고 기질 부분은 소수자 이슈로 해석하고 생각할 부분이 많다고 하신점이 매우 인상깊었어요🙌

그래서 만약 또 모임이 생긴다면 소수자로서의 공감과 연대를 이야기해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구름


오늘도 즐겁고 유의미한 시간이었어요!

참여자 분들이 해주신 말씀도 오래 기억날 것 같아요.

앞으로 펼쳐질 날들이 어제보다 무탈하시길 기원할게요. 감사합니다! 🫶 - 레나

사포의서재 📖

🎭 침대와 침대를 오가며 교환독서 종료


현토, Luz, 쿠, 수달, 상, 조, 일리구 님이 함께 『침대와 침대를 오가며』교환독서를 완료 했습니다!

레즈비언 가시화의 날인 4월 26일을 시작으로, 7월 마지막 주까지 함께 책을 읽으며 각자의 속도로 이야기를 이어왔어요.

그리고 얼마 전, 9월 20일 아침에 상담소에 함께 모여 그동안 읽으며 나누었던 이야기들을 직접 만나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온라인에서 책을 읽으며 주고받았던 생각들이 실제 만남으로 이어지니 또 다른 즐거움이 있었답니다.
교환독서를 통해 함께 읽은 책은 상담소에서 열람하실 수 있습니다.

교환독서는 앞으로도 계속됩니다. ><

소모임 소식
 산타올라⛰️

추석에도 산타올라에는 로페, 재키, 지난, 두두, 우함, 고왈, 파랑새, 하랑 8명이 참여해주셨습니다!


[지난님의 후기입니다]

이번에 처음으로 산타올라 모임에 참여했습니다! 산행이라고 적혀있었지만 아스팔트가 깔린, 아주 가벼운 코스로 생각했는데요! 아무래도 그 정도로 쉽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래서 더 좋았습니다! 움직이고 땀을 흘리니까 굳은 몸이 풀리는 기분이었습니다ㅎㅎ 일상을 떠나 자연과 있는 것도 정상에서 보는 야경도 좋았구요~ 다음에 또 참여하고 싶습니다 겨울산 가고 싶어요…🫶 

WWW ⚽

1. [Welcome] 신입회원 환영


이번 달에도 아쉽게 새롭게 합류해주신 신입회원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풋살팀은 신입회원을 상시모집 중!입니다. 풋살을 좋아하시는 분, 운동을 함께 즐기고 새로운 사람들과 친해지고 싶은 분 모두 환영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인연과 새로운 팀원분들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2. [Review] 9월 활동 보고


9월 한 달 동안 5일, 12일, 19일 총 3회의 풋살훈련을 진행했습니다.

9월 5일에는 성북에서 훈련을 진행하며 한 달의 첫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9월 12일에는 너랑나랑FC와 친선경기를 진행했습니다! 평소 훈련과는 또 다른 긴장감 속에서 함께 경기를 뛰며 실전 감각을 높이고, 팀워크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후 9월 19일에는 잠실에서 가을맞이 야외 훈련을 이어가며 팀원들과 함께 즐겁게 운동했습니다.

9월에는 총 3번의 훈련을 통해 각자의 실력을 다지는 것은 물론, 추석 연휴에는 훈련 대신에 보드게임을 통해 이야기하며 팀원들 간의 친목도 더욱 돈독해질 수 있었습니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꾸준히 참석해주시고 함께 뛰어주신 모든 팀원분들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다가오는 10월에도 즐겁게 운동하며 좋은 추억과 더욱 끈끈한 팀워크를 만들어가보겠습니다!


3. [Message] 주장의 한마디


기존 회원분들과 함께 즐겁게 풋살을 즐겼는데요, 특히 9월 12일에는 너랑나랑FC와 친선경기를 진행하면서 평소 훈련과는 조금 다른 분위기에서 실전 경기를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대회를 앞두고 함께 뛰면서 팀원들의 호흡도 맞춰보고, 부족한 부분도 확인할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날씨도 점점 선선해지면서 풋살하기 좋은 계절이 다가오고 있는 만큼, 앞으로는 더 많은 분들이 함께 모여 즐겁게 운동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신입회원은 언제나 환영이니, 주변에 풋살을 좋아하거나 운동을 함께하고 싶은 분들이 있다면 많이 많이 소개해주세요🤗

풋살장에서 열심히 뛰는 것도 중요하지만, 함께 웃고 이야기하며 좋은 추억을 만들어가는 것도 우리 팀의 큰 즐거움인 것 같습니다. (대문자 I 환영..)

10월에도 다치지 말고, 즐겁게 차봅시다!


4. [Schedule] 10월 스케줄 공유


10월에는 3일, 10일, 17일, 24일, 31일 매주 토요일 일정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특히 10월 31일에는 대회 참가가 예정되어 있어, 평소 훈련에서 맞춰온 팀워크와 실력을 제대로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많은 참석 부탁드리고, 대회까지 다치지 않고 즐겁게 준비해봅시다! 💪⚽️


풋살도 열심히, 친목도 즐겁게!

10월에도 도치즈FS 함께 달려봅시다🔥


p.s 다친 팀원의 빠른 쾌유 바라며 이상 이 글을 마칩니다.

LBA 🏀 

[게스트로 참여해주셨던 용님의 후기입니다😊]


안녕하세요 9월13일 처음 LBA에 참여하게된 용입니다.

중고등때 친구들이랑 하고 가끔 혼자서 골넣기를 하던 중 이번기회에 같이 해서 재밌었어요.

사실 저는 키도 조그맣고 배운적이 없는데 선배님들의 친절한 설명과 탄탄한 체력때문에 저도 더 건강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참! 코치샘도 전략적으로 실전 농구를 가르쳐 주셔서 즐거웠구요~다음에도 또 함께하고 싶어요.

우물가의 여자들 💌

✍️'우물가의 여자들' 9월 소식 전합니다


9월 합평모임은 유자님 책방 '알로록'에서 진행했어요.

통창 너머 푸릇한 나무가 보이고 책으로 둘러싸인 따뜻한 공간에서 글을 나누었습니다. 너른 공간과 맛있는 음식을 준비해주신 유자님께 감사드립니다!


이번 모임에서는 황예지 작가님이 시를 직접 오리고 재배치하며 퇴고하는 과정을 보여주셨어요. 순서만 바꿨는데도 완전히 새로운 시가 탄생하는 모습을 보며 소오름!


'우물가의 여자들'은 올해로 1기를 마무리하고, 내년 초 2기 모집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구체적인 일정과 형식이 정해지면 상담소 회원분들께 가장 먼저 소식을 전하겠습니다.

달빛아래 🌙

안녕하세요. '달빛아래' 주무활동가 루니입니다. 

이번 달에는 최근에 읽었던 <자연은 퀴어하다> 라는 책의 일부를 여러분께 소개하고자 합니다.


‘내겐 명료성의 결여가 이따금 짐처럼, 꼬리에 꼬리를 물며 결코 끝나지 않는 질문들처럼 느껴진다. 하지만 이 모호성을 나름의 선물로 여길 때가 더 많다. 중간에 있는 것, 범주화되지 않는 것에는 가치가 있다. 확실성을 우대하는 문화에서조차 그렇다.’


이 부분을 읽으면서 우리 안의 생물다양성에 대해 생각하고, 또 성소수자로서의 나 자신 뿐만 아니라 여러 경계 위에 놓인 존재들에 대해 생각해보았습니다.

달빛아래 모임에서는 이렇게 평소에 각자 읽은 책 내용을 공유하기도 하고, 앞으로 읽고 싶은 책이나 어떤 책으로 인해 떠오른 드라마와 영화 이야기도 나누곤 한답니다. 언제나 모임에 함께하고 싶은 분들을 기다립니다. 책 이야기라면 언제든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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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좌이체 정기후원 (7인)
루니, 수쿤, 우함, 워니, 쩨이, 퀴니, CHILLING

• 특별후원
루니, 정현*, 퀴니, TN

• 물품 및 일손 후원
– 홈페이지 관리: 부깽
– 법률 자문: 홍변


[비고]
• 활동가 수달이 8월을 마지막으로 상근활동을 쉬기로 했습니다. 현재 상근활동가 1인입니다(채원).
• 9월 30일 ‘혐오·차별 표현 대응 가이드북’에서 성소수자 관련 내용을 삭제한 교육부를 규탄하며, 교육부 장관의 면담을 요청하는 기자회견에 연대하고 다녀왔습니다(지출 중 연대비 해당).
• 8월 29일 무지개책갈피가 주최한 ‘한국 퀴어 아카이빙 실천과 기록 생태계의 전망: 라운드테이블’에 패널로 참여했습니다(수입 중 기타 해당).

☘️ 한국레즈비언상담소의 든든한 버팀목이신 정회원, 후원회원, 특별후원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소중한 마음으로 모아주신 회비 및 후원금은 여성 성소수자에게 힘과 용기를 불어넣고, 다양성과 평등의 지평을 넓히는 활동에 신중히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명단 누락이나 변경, 후원 및 재정 관리 관련 기타 궁금하신 사항은 언제든지 lsangdam@hanmail.net으로 연락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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