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엄마, 아빠처럼 크고 화려한 무늬를 가질 수 있을까?
안녕? 나는 아기 얼룩말이야. 이제 태어난지 막 한 달 밖에 되지 않았어.
간신히 엄마를 쫓아다니며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고 있지.
무리에서 벗어나지 않는 법, 안전한 곳에서 식사를 하는 법 등을 말이야.
아직은 작고 나약하지만 언젠가 엄마, 아빠처럼 근육질의 튼튼한 네 다리와 크고 화려한 무늬를 가지고 싶어!
우리 얼룩말들이 엄마 뱃속에서 태어나는 순간부터 어른이 되기까지 어떻게 성장하는지 궁금하지 않니?
아기 사자의 성장 과정을 스토리로 엮은 그림책.
섬세한 터치감으로 표현한 그림체가 특징이며, 가족간의 사랑이 느껴지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동물을 사랑하는 작가와 일러스트레이터가 만나 더욱 사랑스럽게 만들어진 멋진 그림책이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