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M 지분 더 매입하는 소프트뱅크?
2023년 8월 14일 월요일
NASDAQ 13,644.85 ▼0.68%
S&P 500 4,464.05 ▼0.11%
Dow Jones 35,281.40 ▲0.30%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3,514.55 ▼2.29%
Russell 2000 1,925.11 ▲0.13%
미국 USD 1,330.61 원

이러다가 다 죽어! 🤯

미국에서 조직적인 절도 범죄가 늘어나자 소매업체들이 이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법적 대응을 요청하고 있어요. 월마트의 더그 맥밀런 CEO는 “이 문제에 대한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기업들은 매장을 닫거나 가격을 올릴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조속한 해결을 요구했습니다.


뜬구름 잡는 소리 마! 🚗

크라이슬러, 마세라티 등의 모기업 스텔란티스가 “현실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며 전미자동차노조(UAW)의 요구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어요. 현재 자동차 업계에서는 노사 간 임금 협상이 한창인데요. 노조 측은 향후 4년 동안 40%의 임금 인상을 요청했습니다.


슈퍼마켓 킬 더 레스토랑 스타? 🌮

통 큰 치킨이 시작했던 ‘마트 치킨 대란’ 다들 기억하시나요? 미국에서도 슈퍼마켓들이 식품 코너 강화에 나서면서 레스토랑 기업들에게 긴장감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물가도 오르고, 경제 상황도 어렵다 보니 소비자들이 외식을 줄이고 보다 저렴한 식사를 제공하는 마트 완제품 코너를 이용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와요.


이란은 피해란 🚢

미군 주도의 해군 연합이 나포 가능성을 피하기 위해 이란 해역에서의 항해를 삼가라는 경고문을 발표했어요. 지난 4월 말~5월 초 이란 호르무즈 해협에서 있었던 유조선 나포 사건으로 현재 이 지역은 지정학적 긴장이 높은 상태입니다.

🤖 심두보 에디터  
니콜라, 모든 배터리 트럭 리콜한다 

냉각수 누출로 화재 🔥

11일(현지시간) 니콜라가 배터리를 쓰는 모든 전기 트럭을 자발적으로 리콜한다고 밝혔어요. 리콜대상은 209대의 Class 8 Tre 배터리 전기차(BEV)입니다. 이 차량에 대한 판매도 일시 보류됩니다. 예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6월 일어난 화재 원인이 단일 배터리 팩 내부의 냉각수 누출이었다는 게 밝혀졌어요.


니콜라의 스티브 거스키 CEO는 “니콜라는 안전을 매우 심각하게 생각한다”며 “우리는 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업데이트를 제공할 것이며, 투명성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어요. 공급망 병목 현상과 수요 감소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니콜라는 배터리 전기 트럭을 주문 생산만 하고 있어요. 그리고 수소 연료 전지 트럭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악재로 주가 다시 나락으로? 📉

니콜라의 주가는 11일(현지시간) 0.51% 하락한 1.95달러를 기록했어요. 니콜라의 주가는 4월 1달러 밑으로 하락한 바 있는데요. 이후 상장폐지 리스크가 부각됐습니다. 그러다가 6월 다시 주가가 반등하며 이 리스크가 어느 정도 해소되었어요. 그러나 다시 화재로 인한 리콜 사태가 발생한 것인데요. 주가가 이 이슈를 견뎌 나갈 수 있을지 관건입니다.

🌊 우세현 에디터  

ARM 지분 더 매입하는 소프트뱅크?

내돈내산X2

소프트뱅크가 ARM 지분 인수에 나섭니다. 13일(현지시간) 로이터는 관계자를 인용해 소프트뱅크가 ARM 지분 25%를 확보하기 위해 나섰다 밝혔는데요. 음? 평소 반도체 산업에 관심이 있으셨던 분이라면 다소 이상한 소식처럼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소프트뱅크는 이미 ARM을 인수해 소유하고 있는 기업이거든요. 이미 본인 소유인 물건을 본인이 구매한다? 이게 무슨 말인지 의문스러우실 겁니다.


내막은 이렇습니다. 사실 소프트뱅크는 테크 분야에만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벤처 캐피털인 ‘비전 펀드(VF)’라는 자회사를 두고 있어요. VF1과 VF2, 총 두 개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현재 이 중 VF1이 ARM의 지분을 25% 소유하고 있습니다. 이 주식을 모회사인 소프트뱅크가 사들이겠다 밝힌 것이죠. 정리하면 소프트뱅크가 VF1을 통해 간접적으로 소유하던 ARM의 지분을 직접적으로 소유하게끔 전환하려는 것입니다.


이동한다고 뭐가 달라져? 🤔

자회사로부터 모회사로 지분이 이동하는 것이 그래서 어떤 영향이 있는 걸까요? 중요한 것은 타이밍입니다. 소프트뱅크는 다음 달 ARM의 나스닥 상장을 추진하고 있거든요. 그것도 600억에서 700억 달러 사이의 밸류에이션이 기대되는 초대형 IPO를 말이죠. 상장이 이루어지기 전 지분을 옮기게 되면 이는 VF1을 통해 ARM에 투자하고 있던 투자자들에게 즉각적으로 이익을 환원하는 효과를 가져오게 됩니다.


만약 VF1이 계속 지분을 들고 있는 상태로 ARM 상장이 진행되고, IPO 이후에 주식 시장에서 VF1이 이 주식을 매각하는 방식을 택하면 VF1 투자자의 입장에선 수익 실현까지 걸리는 시간이 길어질 뿐만 아니라 리스크도 높아집니다. 보유 지분의 규모를 생각하면 매각에만 수 년이 소요될뿐더러, 막상 상장한 다음에 ARM의 주가가 부진한 흐름을 보일 수도 있는 것이니 말이죠. 그런데 모회사인 소프트뱅크가 지금 당장 지분을 인수해 준다? 가격만 잘 쳐준다면 번거로운 과정을 거치지 않고 당장 수익실현이 가능할 겁니다. VF1 투자자는 대표적으로 사우디아라비아의 국부펀드(PIF), 아부다비의 무바달라 등이 있습니다. 

🤖 심두보 에디터  
이 장기채 ETF에 자금이 몰린다 💰

운용자산 급증하는 TLTW

팩트셋에 따르면, iShares 20+ Year Treasury Bond BuyWrite Strategy ETF (TLTW)는 지난 한 달 동안 투자자들로부터 2억 5900만 달러의 신규 현금을 끌어모았어요. 이로써 총 운용자산은 6억 5400만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TLTW는 미국 장기채 커버드콜 ETF입니다. 만기가 20년 이상 남은 채권이 포트폴리오 중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TLTW는 채권 콜옵션을 매도해 추가적인 수익을 냅니다.


11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뱅크오브아메리카의 재러드 우다드(Jared Woodard) ETF 전략가는 “투자자들은 경기 침체, 인플레이션 폭락, 연준의 금리 인하에 대비하고 있다”며 “국채 ETF에 317억 달러가 유입되며 기록적인 한 해를 보낸 것에서 이를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채권 콜옵션 매도로 방어

이 ETF는 블랙록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블랙록의 채권 ETF 글로벌 공동 책임자인 스티브 레이플리(Steve Laipply)는 “이 상품에 대한 관심은 금리가 반등할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 옵션 수익으로 완충할 수 있다는 견해에서 비롯된다”고 전했습니다. 금리가 오르면 채권 가격이 떨어지는데, 이때 콜옵션 프리미엄이 이 손실을 보완하는 식이죠.

한국에서도 인기인 TLTW

TLTW의 인기는 한국에서도 상당합니다. 8월 11일 세이브로 기준, TLTW는 최근 1개월 순매수 순위 2위를 기록했습니다. 순매수 결제의 규모는 1억 3773만 달러에 달합니다. 1위도 채권 ETF인데요. DIREXION DAILY 20+ YEAR TREASURY BULL 3X SHS ETF(TMF)가 그 주인공입니다. 이 ETF는 만기 20년 이상 남은 국채 30년물에 투자하는데요. 장기물 금리

🌳 김나연 에디터  
대형주 비중 낮출 때

🗣 데이비드 켈리 / JP모간 수석 글로벌 전략가


"가장 명백하게 고평가된 종목 비중을 낮추는, 적극적인 접근 방식을 취하는 것이 더 합리적일 수 있습니다."

A more active approach, that underweights the most obviously over-valued names. would seem to make more sense.


Editor’s Comment

워런 버핏의 ‘부자가 되는 비법’을 아시나요? 그는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남들이 탐욕스러울 때를 두려워해야 합니다. 반대로 남들이 두려움에 떨 때 탐욕스러워져야 하고요.”


버핏이 강조한 것은 투자에 필요한 마음가짐이었습니다. 그는 투자자들의 탐욕이 강해지는 강세장 시기에는 “가즈아”를 외치는 대세에 따르지 않고 오히려 두려워할 줄 알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반대로 약세장에서는 앞으로 경제가 회복되고 금융자산도 상승 궤도에 오를 것이라는 확신을 기반으로 좋은 투자처를 찾아나서는 ‘탐욕’이 필요하다고 한 거죠.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어떤 마음가짐일까요? JP모간의 데이비드 켈리 수석 글로벌 전략가는 현재 증시가 약세장에서 강세장으로 전환되는 시기에 놓여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약세장이 저점을 기록한 지난해 10월보다 ‘저가 매수’의 기회가 줄어들었기 때문에 투자자의 ‘절제력’이 가장 필요한 시점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켈리는 투자자들에게 절제력이 필요하다는 건 밸류에이션을 살펴보고 필요에 따라 포트폴리오를 조정하는 것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켈리는 그 대표적인 예로 올해 랠리를 이끌어온 종목들을 분석했는데요. 현재 S&P 500 시가총액 상위 10개에 해당하는 종목들은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이 27.8배에 달합니다. 그 외 종목들은 선행 PER이 18배에 불과하죠.


켈리는 대형주가 장기적으로 수익 성장률이 평균을 넘어서기 어렵다는 점을 감안하면, 시총 상위 10개 종목의 PER이 그 외에 비해 50%나 비싸게 거래되는 것은 과도해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그는 고평가된 종목 비중을 축소하는 접근 방식이 합리적일 수 있다고 권고했어요.

🎥 아이온큐 2분기 실적발표! 왜 지속적으로 성장하는가?
뉴스레터와 유튜브 등 머니네버슬립과의 광고 또는 제휴를 원하신다면
아래의 양식을 통해 문의해 주세요

😀 광고, 협업 등 다양한 제휴 문의를 환영합니다 😀
오늘 <머니네버슬립> 뉴스레터는 어땠나요?
머니네버슬립

snowballlabs.official@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