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13일  (No.353)
타인이 행복의 기준은 아닙니다

여러분은 '나는 성공한 사람이다'라는 걸 무엇으로, 어떤 기준으로 측정하고 판단합니까? 아마 여러분은 타인이 '나'를 어떻게 바라보는가에 따라 평가할 겁니다. 사회적 지위, 역할, 상대적 순위 등에 따라서 말입니다. 

여러분이 혹시 다음과 같은 3가지 기준으로 성공을 정의하거나 측정하고 있는지 냉정하게 판단하세요. 만약 그렇다면 추석 명절에 둥근 달을 올려다 보며 어떻게 그 굴레에서 벗어날 수 있는지 고민하기 바랍니다. 


첫째, 외부 평가에 민감하다.
행복은 어디까지나 내면적인 것입니다. 타인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든 상관하지 않겠다라는 자세는 곤란하지만, 자신의 삶의 여정에 집중할 때 진정한 행복과 자유가 찾아온다는 걸 잊지 마세요. 

외부를 바라보지 말고 내면의 힘을 길러야 하는데요, 이렇게 한번 해보세요. 아침에 출근 준비를 할 때 거울을 바라보며 가슴에 손을 얹고 이렇게 말해 보세요 “(본인 이름), 사랑해.”라고. 쑥쓰럽다고요? 아무도 안 보는 곳에서 하는데 무슨 상관입니까? 습관이 되면 그 효과는 오래 지속될 겁니다.

둘째, 일(직업)에서 지나치게 자아를 찾는다.
누군가를 처음 만나면 각자가 어떤 일을 하는지를 이야기하곤 하는데요, 그만큼 일(직업)은 정체성과 자존감에 중요한 자리를 차지합니다. '경력 사다리’에서 여러분이 어느 위치까지 올라갔느냐로 성공을 측정하지 마세요. 

그보다는 ‘관계의 질’로 성공을 측정하는 건 어떨까요? 지위보다 타인들과 좋은 관계를 구축했는가가 행복을 줍니다.

셋째, 타인과 자신을 비교한다
인간은 스스로를 발전시키려는 열망을 지니고 태어났습니다. 다른 사람을 얼마나 앞섰는지는 별로 중요하지 않아요. 그런데도 다른 사람과 비교하여 ‘점수를 매기는 것’은 불행을 자초합니다. 비교를 하고 싶다면 과거의 자신과 현재의 자신을 비교하세요. 자신이 더 행복한지, 더 현명해졌는지, 더 사랑스러워졌는지를 비교하세요. 

행복한 추석 명절 보내십시오.

(추신) 유정식의 경영일기는 추석 연휴 기간과 19~20일 휴간합니다. 9월 23일(월)에 다시 인사 드리겠습니다. 여러분의 양해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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