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T, 게임, 콘텐츠와 같이 1명의 유저가 만들어낼 LTV가 높은 모바일 앱일수록 UA 마케팅에 더욱 많은 비용을 투자합니다. 유저 1명만 제대로 획득하면 그 유저가 우리 서비스를 꾸준히 사용해 매출을 높여줄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를 증명하듯 많은 기업에서는 UA 마케팅 팀을 별도 조직으로 구성해 유저 획득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유저에게 서비스에 남아있어야할 이유를 만들어주지 못한다면, UA 마케팅의 효과는 크게 떨어질 것입니다. 어렵게 데려온 유저가 서비스에서 불만족스러운 경험을 한다면, 서비스를 이탈할 뿐만 아니라 돌아올 가능성 마저 크게 낮아지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유저 LTV가 높은 모바일 앱은 UA 마케팅으로 획득한 유저를 지키는 데에 더욱 만전을 기해야합니다.
UA 마케팅으로 데려온 유저의 이탈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서비스 안에서의 유저 경험을 유쾌하게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유쾌한 경험을 위해 고려야해 할 요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온보딩
유저가 서비스나 앱을 처음 사용할 때 매끄럽고 친절한 가이드와 튜토리얼을 제공하여 사용법을 쉽게 이해하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온보딩의 시작은 유저가 처음 앱을 접하는 순간부터 시작됩니다. 유저를 끌어들일 때 즉시 앱을 설치할 수 있는 플레이스토어로 연결할 수도 있지만, 유저에게 더 나은 온보딩을 위해 별도 랜딩페이지를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