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움 공장] Q. ❄️🐸🐢📝🐤의 뜻은?

🎁 공 장 일 지 [ 제 5 호 ] 🎁

: Q. ❄️🐸🐢📝🐤의 뜻은?

by 공장장 해피

안녕! !

🎉 축하축하! 🎉 공장일지 시작부터 요란스럽지만 축하 한 번만 하고 갈게! 해피와 귀여움 공장이 스티비와 함께 인스타그램 브랜디드 광고를 진행했어! 🎊 덕분에 귀여움 공장에 관심을 가져주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어. 우리 공장일지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연결될 수 있도록 의 친구들에게도 귀여움 공장 입사를 추천해줘! 따스한 마음들을 모두 모아 더 좋은 공장일지를 만들고, 더 강력한 ✨귀염귀염 에너지✨로 보답하도록 할게.

이번 공장일지에서는 처음으로❗ 제보 받은 ✨귀염귀염 에너지✨를 소개하려 해! 공장일지 마지막에서 확인할 수 있으니 꼭 끝까지 읽어줘!

이번주는 이전 공장일지보다 더- 많은 사진들과 더- 많은 이야기들로 돌아왔어! 자, 그럼 힘내서 이번 일주일 치 기쁨과 행복을 추출해볼까나!

이번주의 귀염귀염 에너지

#1. 소식 : 서울의 공식 첫눈

#2. 제품 : 모든 것이 끝나버린 개구리

#3. 영화 : 거북이는 의외로 빨리 헤엄친다

#4. 이벤트 : 수능 D-3

#5. 귀염귀염 에너지 제보 : 🐧🐤🐦

#1. 소식

공식첫눈? 누구 마음대로!

지난주 수요일(11/10), 서울에 ‘공식적인 첫눈’이 내렸어! ❄️ 작년에는 12월 10일에 첫눈이 관측되었는데, 올해는 무려 한 달이나 빨리 내린 거라고 해! 그런데 중요한 건, 나는 그 첫눈을 못 봤단 말이지! 나의 2021년 첫눈은 아직인데, 온통 ‘공!식!첫!눈!’이라고 시끌시끌하길래 조-금 심통이 나서 “흥! 누구 마음대로 ‘공식’ 첫눈이래?”😠하고 도대체 누가 ‘공식’ 자격을 주나 찾아봤어.

‘공식 첫눈’은 기상청 관측소에서 사람이 육안으로 내리는 눈을 보는 걸 기준으로 해. 보통 기온, 습도, 바람은 무인관측소에서 기계로 측정하지만, 꽃이 피고 서리나 첫눈이 내리는 건 꼭! 유인관측소에서 관측해야 한대. 기계는 시시각각 변하는 자연현상을 놓칠 수 있기 때문! 우리나라에는 23개의 유인관측소가 있는데, 이 중 서울에 있는 종로구 송월동 유인관측소에서 올해 서울의 첫눈⛄️을 관측한 거야.

이렇게 조사하다 보니까 첫눈이 내리면 다 같이 밖으로 나가서 ‘이건 올해의 첫눈이군요! ‘공!식! 첫!눈!’으로 기록하도록 하죠!’ 하는 관측관분들을 상상하게 됐어. 그런데… 다른 것도 아니고 꼭 사람이 눈👀으로 내리는 눈❄️을 봐야지만 공식적인 첫눈이 될 수 있다니… 너무… 귀엽지 않아? 같은 서울인 마포구에서 눈이 내려도 종로관측소에서 보지 못했다면 공식 첫눈이 될 수 없다니! (진짜야! 농담 아님!)

공식적인 자료로 오랫동안 남게 될 기록이 누군가 내리는 눈을 처음 발견한 순간, 이라는 게 낭만적이기도 하고 괜히 귀엽기도 하고, 그러다가 또 쓸데 없는 걱정 한보따리인 나는 ’만약 만화처럼 송월동 유인관측소의 관측관분들이 창밖을 볼 때만 눈이 뚝- 하고 그치면 어쩌지?’🤔‘만약 다른 일 때문에 너무 바빠서 첫눈을 보지 못하시면 어쩌지?’ 하고 요상한 걱정을 하기도 했어.

올해의 공식 첫눈은 보지 못했지만 나를 '움직이는 해피 유인관측소’라 생각하고 내리는 눈을 처음으로 만날 그 날을 기다리고 있어! 나의 공식적인 첫눈❄️을 기다리면서, 도, 해피도, 이번주도 힘!

사진출처 : 연합뉴스

#2. 제품

나는... (개굴...) 🐸

모든 게 끝나버렸어... (개굴...) 🐸

🐸 본인 빼고 모두가 행복한... 왠지 내가 조금 못된 사람이 되어버린 것만 같이 느껴지는 귀염귀염 에너지도 발견했어! 이 개구리의 이름은 ‘すべてがおしまいになったカエル(모든 것이 끝나버린 개구리)’야. 신나게 아이스크림을 들고 가다가 한 입 먹기도 전에 철푸덕-! 🍦 바닥에 떨어뜨려버린 개구리... 초점 없이 앞을 멍 하니 바라보는 모습이 너무 안쓰럽다가도, 정말로 세상 ‘모든 것이 끝나버린’ 것만 같은 얼굴로 서 있는 이유가 단지 아이스크림 때문이라니... 저 상황 자체가 너무 귀엽지 않아? (개구리 미안!) 개구리의 눈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왠지 모르게 눈물😢이 맺혀 있는 것처럼 느껴지는 건 기분 탓일까.

이 가챠의 ‘시크릿 버전’으로 출시되었던 미공개 피규어도 정말이지 지구를 뚫어버리는 귀여움! 생일 케이크를 들고 ‘와아아아-!’ 행복해하다가 또 철푸덕-! 🍰 하고 케이크를 쏟아버린 개구리야. 뽑기 하다가 시크릿인 ‘개구리와 쇼트케이크’ 뽑은 사람, 정말 누군지 몰라도 부럽다... 🐸

작은 기계에서 나는 달그락달그락(がちゃがちゃ) 소리를 나타내는 말에서 유래된 🕹️ 가챠(がちゃ)! 일본에서는 캡슐토이 업계가 꽤 커다란 규모로 형성되어 있어서 가챠를 디자인하는 회사들도 굉장히 많아. 소개한 개구리 가챠는 ‘Qualia’라는 브랜드에서 만들어 졌는데, 일본의 인기 가챠 메이커인 ‘키탄클럽’ 👾 사원이었던 오가와 유야가 퇴사 후 설립한 브랜드라고 해. ‘사람들을 놀라게 만드는 재밌는 물건을 캡슐 속에 계속 담을 수 있기를 바란다’는 브랜드 소개글 덕분에 귀여운 피규어와 함께 따뜻한 마음💚도 같이 담겨 있을 것만 같아. 역시 세상은 귀여운 걸 만드는 사람들 덕분에 요리조리 잘 굴러가고 있는 게 아닐까!

[홈페이지] https://qualia-45.jp

[인스타그램] @qualia45

사진출처 : https://qualia-45.jp/

#3. 영화

'거북이는 의외로 빨리 헤엄친다'

공장일지에서 영화를 소개하는 건 또 처음이네! 사실 귀염귀염 에너지 탐색의 범위를 조금씩 넓혀보려 해. 앞으로는 두 눈 크게 뜨고 영화🎥에서도, 책📖에서도, 그리고 다양한 곳곳에서 찾아내보도록 할게!

이런저런 일들로 바빴던 일주일을 보내고 드디어 기다리던 금요일! 따뜻한 물에 샤워하고 이불 속에 폭 파묻혀 영화를 보는데. 🛏️ 정말이지 일주일의 피로가 스르르- 녹아 사라지는 기분이었어. 그날 봤던 영화 '거북이는 의외로 빨리 헤엄친다' 덕분! 매일 똑같은 일상도 살짝만 비스듬하게 바라보면, 신기할만큼 어제와는 다른 모습들이 발견된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 귀여운 영화였거든!

거북이 🐢 먹이를 주는 게 하루 일과의 전부였던 스즈메는 우연히 손톱보다 작은 스파이 광고를 발견하게 돼. 호기심에 걸어본 전화 때문에 억지로 활동자금 💴 5000만 엔을 받고 ‘스파이’가 되어버렸지만 두려움이 앞섰던 처음과는 달리 점점 눈에 띌 정도로 밝고 긍정적인 사람이 돼. 어제와 다를 바 없이 거북이 먹이주고, 이불 널고, 장보러 마트 가는 그저 그런 하루지만 스파이가 된 후로 눈에 띄지 않게 지내는 것, 아무에게도 기억되지 않는 삶을 사는 것 자체가 스즈메에게 중대한 임무가 되어버려. ‘나는 ’평범함‘이라는 스파이 😎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거야’라는 마음가짐 딱 하나만으로도 그녀의 삶이 완전히 뒤바뀌어 버린 거야. 아무 것도 하지 않는 스파이지만, 사명을 띤 채로 살아가고 있다는 생각, 중요한 임무를 맡은 세상에 꼭 필요한 사람이 되었다는 마음가짐이 자리 잡게 만들어준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어.

사실 얼떨결에 건네받은 역할은 결국 다른 사람이 쥐어준 삶의 목적이기에 주체적인 변화라 할 수는 없을 거야. 하지만 타인으로부터 부여받은 의미를 통해 자신이 만들어 둔 테두리 밖으로 나와 자신감을 되찾을 수 있었어. 그녀는 스파이가 된 후, 매일 아무렇게나 스쳐지나갔던 순간들을 다른 방식으로 보게 돼. 👀 그리고 똑같아 보이는 일상 속에도 아직 알지 못하는 다른 세계가 있을 수 있음을 알게 돼. ‘거북이는 의외로 빨리 헤엄친다’는 제목처럼 말이야. 스파이라는 역할이 그녀를 괴롭히던 ‘평범한 자신’에 대한 실망을 막아내는 방패가 되어 새로운 세상을 탐험할 용기를 준거지.

영화에서는 내내 ‘살아갈 이유’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었어. 영화 속에서 ‘아무것도 없을 것 같은 일상에도 여러모로 뒷모습이 있는 거다’라는 대사가 나오는데, 우리가 모르는 장소에도, 하찮고 별 볼일 없는 것들에서도 반짝이는✨ 조각들이 언제나 존재한다는 걸 다시금 생각하게 됐어. 사람들의 눈길👀이 미처 닿지 않는 곳에서도 살아갈 의미는 항상 고개를 들고 있을 거야. 누군가가 알아주지 않더라도 자신이 선택한 것을 끝까지 지켜나가는 삶의 숭고함에 대해 오래 고민하게 하는 영화였어.

스포가 될 수 있으니 자세한 이야기는 하지 않겠지만, 등장인물 하나하나가 나름의 사연과 자신들의 소명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들이었다는 게 밝혀질 때마다 귀여워서 몇 번이나 이불킥! 🤸‍♀️ 했어. 이야기 속에서 부속품처럼 짜 맞춰진 게 아니라 이리저리 자기만의 방향으로 움직이고 선명한 목소리를 가지고 있는 인물들이 등장하는 게 정말 좋았어. 대단하지 않아도 때로는 묵묵하게 자기다운 게 더 큰 힘을 가지기도 하니까. 💪

대사들 하나하나 참 귀여운데 어딘가 콕콕 찌르는 듯 아프기도 하고. 또 괜히 따스해서 울컥하게 되는 장면들이 많았어. ‘계단을 30초에 오르면 좋은 일이 생길 거야’ 같은 생각을 해본 적 있는 사람이라면, 🧐 ‘우리 몸에서 단 한 번도 만지지 않는 곳이 있을까?’처럼 귀여운 질문을 던지길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무엇보다 새로운 시선으로 나의 하루를 바라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해피 추천 영화인 ‘거북이는 의외로 빨리 헤엄친다’를 보길 바라!

[볼 수 있는 곳]

* 구독 : 왓챠

* 작품 단품 : 티빙 / 웨이브 / 네이버 시리즈 온 : 1500원

사진출처 :네이버 영화

#4. 이벤트

수능 D-3

이번 주 목요일은 정말, 정말, 중요한 날이야. 바로 비행기 운행도 멈춘다는 대망의 수능❗ 이번 수능은 작년에 비해서 더 추운 날이 될 거라고 해. 매년 이맘때 쯤, 수험생 부모님들이 기도로 소환한 조상님과 신령님, 영험한 기운들👻때문에 주변 기온이 뚝 떨어져서 수능 한파가 생긴다는 데. 나름 신빙성(?)있는 이유 같지 않아?

사실 공장장 해피의 동생도 이번 주 목요일 수능을 앞두고 있어. 매일 툭탁대는 격렬한 우애의 남매지만 코로나 19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묵묵히 수능을 준비하는 동생을 보면 괜히 대견하더라고. 그래서 필요한 건 없는지, 갖고 싶은 건 없는지 몰래 몰래 살펴보면서 수능날 서프라이즈 선물을 하려고 준비 중이야.

동생 덕분에 요즘 우리 공장에도 하나둘 선물세트🎁가 도착하고 있는데, 찹쌀떡과 초콜릿🍫 등 디저트로 구성된 것들이 많아. 정작 수능을 앞둔 동생은 음식 하나하나 조심스러워서 하나도 안 먹고 거의 다 내 차지가 되고 있다는 건 뜻밖의 기쁨(?). 그래서! 지금부터 소개하는 선물세트들은 동생이 받았으면 좋겠는(=내가 먹고 싶은) 선물들이야!

(동생 선물은 꼭 사주도록 할게.)

배스킨라빈스에서는 ‘팥 아이스 찹쌀떡’과 ‘크림치즈 아이스 찹쌀떡’으로 구성된 ‘아이스 찹쌀떡’ 선물세트를 출시했어. 팥앙금이 가득 든 찹쌀떡도 좋지만, 달달한 아이스크림 🍦 떡은 무슨 맛일까? 아이스 마카롱은 먹어봤는데 아이스 찹쌀떡은 먹어본 적이 없어서 궁금해.

파리바게트는 ‘고삼 끝에 꽃길 온다’라는 테마로 구겔호프와 바움쿠헨, 초코 떡카롱을 출시했어. 바퀴모양의 폭신폭신 구겔호프도, 겹겹이 촉촉한 바움쿠헨도 선물 받으면 정말 좋을 것 같아! 독일어로 ‘나무 케이크🌲🍰’라는 뜻의 바움쿠헨은 나이테 같은 단면을 만들기 위해서 겹겹이 반죽을 얇게 덧발라 오랜 시간 구워내야 해. 정성이 많이 들어가는 케이크라 독일에서도 특별한 축하 행사에서 선보이는 디저트! 케이크가 가진 의미가 선물하는 사람의 마음을 한가득 담고 있어서 수능 선물로도 좋을 듯해!

브레댄코(bread&co.)는 ‘키티버니포니’와 협업해 ‘합격 주머니’ 수능선물세트를 출시했어. 키티버니포니의 가장 유명한 토끼 패턴이 그려진 파우치에 과일칩 차🍵, 리유저블 컵, 쿠키🍪, 초콜릿, 캔디🍭, 견과류가 들어가 있다고 해. 간식은 안 먹어도 되는데, 키티버니포니 파우치는 조금 많이 탐나는 걸?

뚜레쥬르는 명화를 재해석한 패키지로 수능 선물 세트를 선보였어. 보티첼리의 ‘비너스의 탄생’을 ‘만점왕의 탄생’으로, 드가의 ‘발레 스타’를 ‘합격 스타’로 패러디했어. 내용물은 그냥 초콜릿! 🍫 하지만 초콜릿이라면 언제든 환영!

최근에는 직접 선물을 건네기보다는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서 선물을 보내는 경우가 더 많아진 듯 해. ‘카카오톡 선물하기’의 데이터에 따르면 수험생들뿐만 아니라 수험생의 부모님들께 👨‍👩‍👧 보내진 선물도 꽤 많았다고 하는데, 혹시 주변 지인들 중 수능을 앞둔 수험생이나 학부모님이 있다면 조그만 선물로 따뜻한 응원의 마음을 전해 보는 건 어떨까?

[제품]

배스킨라빈스 '아이스 찹쌀떡 팥' : 4700원

파리바게트 '합격의 왕관 구겔호프' : 19000원

브레댄코X키티버니포니 '합격 주머니' : 22000원

뚜레쥬르 '만점왕의 탄생' : 28000원

사진출처 : SPC 그룹, 파리바게트, 브래댄코, CJ 푸드빌 공식 홈페이지

+ 못다한 이야기

카시오(페아) 시계

수능 시계가 필요하다던 동생이 국민수능시계⌚인 ‘카시오’ 시계를 샀는데,

아니, 웬걸... ‘카시오페아’ 시계가 왔대...

(에고... 동생아...😓) 시계는 잘 가니까... 뭐...

#5. 귀염귀염 에너지 제보

이건 누가 뭐래도 새야! 🐧🐤🐦

귀여움 공장에 드디어 귀염귀염 에너지 제보가 도착했어! 바로바로 ’초록’이 제보해준 '화장실의 새 두 마리'야! 🐧🐤 어느날 화장실에서 손을 씻다가 갑자기 이 새들이랑 눈이 마주쳤다고 하는데… 고개를 살짝 왼쪽으로 기울이면 작은 부리 새와 큰 부리 새가 보일 거야.

제보받은 귀여움 포인트는

1️⃣ 땡그랗고 댕청댕청한 큰 눈 👀

2️⃣ 큰 부리 새🐧가 작은 부리 새🐤 위에 자기 부리를 얹어둔 것 같은 모양

나는 ‘새’라는 말을 듣고 나니까 진짜 새 두 마리로밖에 안 보여서 사진 속 물건의 원래 용도가 뭘지 한참 동안 고민해야 했어. [정답은 ‘선을 밖으로 뺄 수 있는 콘센트 덮개’라고…!] 혹시 제목을 보기 전 먼저 사진부터 보고 새라는 걸 맞춘 사람이 있을까? 아니면 나랑 비슷하게 ‘이게 도대체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생각했던 사람은?

이번에 소개한 ‘화장실의 새 두 마리’처럼 정말 그 어떤 것이라도 좋으니! 도 ‘아, 이거 좀 귀여운데?’ 싶은 아이들과 마주쳤다면 부디 공장일지 아래쪽에 있는 ‘귀염귀염 에너지 ❗️제보❗️’ 버튼으로 제보해줘! 이렇게 ‘제보 코너’를 통해 서로의 귀여움 취향을 나눈다면 행복은 두 배, 세 배가 될 거야!

귀여운 새를 제보해준 초록, 고마워!

다섯 번째 공장일지를 모두 읽어줘서 고마워! 이번주는 날씨가 더 추워질 거라고 하던데, 공장일지를 읽고 있는 곳이 포근하고 따뜻했으면 좋겠어 🛌☕️ 스티비와 협업한 브랜디드 콘텐츠, 인스타그램 홍보로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귀여움 공장에 입사해주고 있어서 행복한 마음이 한가득인 요즘이야. 세계 최강 우주 최강 멋지고 귀엽고 다 하는 공장이 되도록 한 번, 노력해볼게! 에게도 이런 에너지가 전달되길 바라! 혹시 에게도 귀여움 신호가 발견되면 언제든 나에게 알려줘! 공장일지를 통해 소중한 정보를 나누고 더 많은 이들에게 하루하루를 살아갈 수 있는 조그마한 행복을 줄 수 있도록 한 번 힘써볼게. 자, 그럼 오늘도, 내일도 작고 소소하게 기분 좋은 일들이 벌어지는 귀여운 나날을 누리길!

다음주 월요일까지, 안녕!

귀염귀염 에너지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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