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클레터 | 클루닉스가 픽한 뉴스
안녕하세요, 클루닉스입니다.💙

AWS summit의 생생한 현장을 담은 브이로그 영상이 클루닉스 유튜브에 업로드 되었어요! 더불어 지난주 수요일에는 LUCKY DRAW에 응모해주신 분들과 함께 추첨을 라이브로 진행하기도 했는데요. 자세히 보고 싶으시다면 아래 클루닉스 소식에 있는 배너를 클릭해보세요.🤗🙌🤗

일주일간 클라우드/HPC, 인공지능/빅데이터 등의 업계에는 다양한 소식이 이어지고 있었어요. 클루닉스 소식과 함께 살펴볼게요!👍
트렌드 토픽 1. 클라우드, HPC  
AI 중심, 산업 클라우드 등... 2023년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동향 7가지
 CIO KOREA에서 2023년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분야에서 나타날 동향에 대한 전문가들의 견해를 정리했어요. '인공지능(AI) 및 머신러닝(ML)이 중심에', '혁신을 촉진하는 산업 클라우드', '클라우드를 위한 앱 현대화', '멀티클라우드 하이브리드 엣지 연속체를 최대한 활용', '클라우드 성숙도가 가져오는 보상 현실화', '핀옵스 및 클라우드 비용 최적화의 부상', '하이퍼스케일러, 느린 성장 속도에 적응' 등 7가지로 나눠 동향을 분석했어요.
"고성능컴퓨터 잡아라"... 삼성전자 vs TSMC '대격돌'✨
 반도체 산업의 중심이 모바일에서 고성능컴퓨팅(HPC)으로 옮겨가며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산업의 격전지로 HPC가 뜨고 있어요. HPC는 여러 서버에서 복잡한 계산을 병렬로 고속 처리하는 컴퓨터를 말하는데요. 첨단 산업의 고속 성장으로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머신러닝(ML)과 같은 기술 사용으로 빅데이터 분석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고, 이를 지원하기 위한 HPC 애프리케이션 수요도 급증하는 추세예요. 삼성전자가 HPC 전용 공정을 출시하면서, 이 시장을 독주해온 TSMC와의 한판 대결이 이뤄질 전망이라고 해요.
KT클라우드, 6000억 투자유치... 기업가치 4.6조 인정👀
 KT클라우드가 국내 클라우드 사업자로 역대 최대 규모인 6000억원 규모의 투자금을 유치했어요. 이 과정에서 KT클라우드는 기업가치 4조 6000억원을 인정받았다고 하는데요. 이번 자금 유치를 통해 공격적으로 데이터센터(IDC)를 확장하고, 디지털전환(DX) 사업을 추진해 2026년 매출 2조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밝혔어요. 
카카오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만 남기고 해체한다😯
 카카오의 B2B 자회사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적자는 늘고 있는 반면 추가 투자 유치에 실패해서, 핵심 사업인 클라우드 부문을 제외한 사업을 모두 정리한다고 해요. 백상엽 대표는 "성장성과 투자 가치가 높은 클라우드 사업 중심으로 회사 전체를 개편하는 활동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어요. 구조조정으로 인해 백 대표는 사임하게 되고, 1000여 명이 넘는 구성원이 카카오 계열사로 이동하거나 퇴사하게 될 전망이에요.
트렌드 토픽 2. 인공지능(AI), 빅데이터
 AI '바드' 제1외국어로 '한국어'택한 구글, 속내는 네이버 의식?🔥
 구글 CEO 순다르 피차이는 구글의 인공지능 챗봇 바드에 영어 외 처음으로 선택한 언어로 한국어를 택한 배경을 한국이 첨단 기술을 적극적으로 습득하기 때문이라고 밝혔어요. 바드 전체 사용자 규모는 스페인어나 중국어, 힌두어가 더 많지만 이들 언어를 제치고 한국어가 '제1외국어'가 된 것인데요. 전 세계 언어로 바드를 출시하기 전, 전혀 다른 언어 체계에 대한 실험을 한국에서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는 판단도 깔린 것으로 보여요. 일각에서는 토종 빅테크인 네이버와 카카오를 의식한 것이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어요.
"AI 윤리 확보, 기업 생존과 직결"... 정부, LG·네이버 등과 논의😶
 초거대·생성형 인공지능이 확산하는 가운데 정부가 인공지능 윤리와 신뢰성 확보를 위해 기업 및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어요. 이번에 진행한 현장간담회는 윤리기준 제시에서 더 나아가 윤리규범 실천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고 하는데요. 정부와 민간에서 윤리원칙을 적용한 사례와 인공지능 윤리·신뢰성 확산을 위한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고 해요. 
AI에는 '훈풍' 메타버스는 '역풍'... 동력 잃은 가상세계😥
 3차원 가상세계의 현실화를 예고했던 메타버스가 초거대 인공지능(AI)에 밀려 성장 동력을 잃고 있어요.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메타버스를 이용해 본 사람은 4.2%로 저조하게 나타났으며, 그중 초등학교 저학년(6~10세 미만) 이용자가 가장 높다고 해요. 업계에서는 메타버스가 업무 활용도나 범용성 확보에 실패했다고 분석하고 있어요. 또한 사업 개념이 모호하다는 점에서도 지적이 잇따르고 있는데요. 팀 쿡 애플 CEO는 "메타버스가 명확하게 어떤 것을 말하는 개념인지 모르겠다"라고 꼬집기도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