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원 두 명이 지난 3월 전자칠판 비리로 구속되었던 사실을 아시나요?
이 일로 국민의힘에서 제명된 조현영(무·연수구4) 인천시의원이 교복 납품 비리 의혹에도 연루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때문에 작년과 올해 인천지역 중고등학생 6천 명 가량이 국산섬유 인증을 받지 않은 저질 교복을 입게 됐습니다.
미인증 교복이 납품됐다고 지목된 학교는 숭덕여고, 석정여고, 인천영흥중고등학교, 인천금융고, 동인천중학교, 만성중학교, 구월여고, 구월중, 동인천고, 인제고, 인천고, 신송중, 인송중, 인천해양과학고, 인천현송중, 인천미송중, 박문중, 인천사리울중, 함박중 등(중복제외) 인데요.
인천시교육청은 잘못을 알면서도 방치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