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하다보니 새파란 하늘하며, 따스한 햇빛하며, 아... 난 누구, 여긴 어디?
어차피 놀러가지도 못하는데 누구 좋으라고 저렇게 날씨만 좋은 건지 컴퓨터 화면 한 번, 창밖 한 번 보다보니 오늘 뭐했나 싶...(흡! 주륵...)
그러고 보니 어제는 비가 내려서 일하기 싫었던 거 같은데
분명 내가 일을 못하는 건 항상 이놈의 날씨가 문제야.
오늘자 굥이 이야기 끝.
굥's 일 꾸러미
[어리를빗 약간의 수다 6월 ‘나를 ㄱr꾸ㄷr’] 털어놓는다고 하기에는 너무 사소한 것 같은 고민,
아니면 누군가에게 말하고픈 사소한 생각이 있나요?
독립서점 ‘퇴근길 책 한잔’을 운영하며 자유인으로
살고 있는
「한번 까불어보겠습니다」의 저자 김종현 작가와 함께
책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