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화당, 대통령과 상원 장악에 이어 하원까지 넘보는 힘의 비결 - 트럼프는 노련해지고, 40세 반스 부통령 등 세대교체에도 성공 - 민주당, 어느새 명망가, 고소득자, 기득권층 정당으로 퇴화 - 당내 오바마, 바이든, 펠로시, 클린턴 등 다양한 파벌 건재
미국을 흔히 천조국이라 한다. 대통령은 천조국 황상에 비유된다. 그런 미국의 대통령 선거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다시 당선됐다. 그의 당선은 미국 내부는 말할 것 없고 세계 패권 질서의 변화, 한국 등 주요 동맹국의 정치와 경제, 외교안보에 미치는 영향의 막대함 등에서 가히 판도라의 상자가 열렸다고 할 수 있다. 메디치미디어는 앞으로 한달간 미국 정치전문가, 지정학과 세계 패권의 전문가, 세계화와 경제의 전문가등 몇 분을 유튜브와 칼럼에 초대해 이 변화의 바닥에 대한 의견을 듣고자 한다. 첫 회는 한반도 평화법안을 제창해 미국 하원의원 50명의 서명을 받아낸 최광철 대표다. 정부 부처도 아닌 민간인이 이런 일을 해낸 것은 이례적이다. [편집자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