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 들이 옷을 갈아입는 10월 🍂


새로운 노란 편지를 시작할 때마다

‘또 이렇게 한 달이 흘렀구나!’ 하고 실감하곤 하는데요.

이번에는 유독 시간이 더 쏜살같이 흐른 것 같아요.

제 연휴들도… 순식간에 지나가 버린 듯합니다.

(하지만 이건 빨리 지나간 게 맞아요.)


그렇지만 또다시 힘차게 새로운 한 달을 준비해 갈 테죠.

곧 알록달록 화려하게 옷을 갈아입을 자연처럼

여러분의 하루에도 기분 좋은 변화와 설렘이 찾아오기를 바라며…

10월의 노란 편지를 시작해 볼게요.


✏️editor. 흰자

 큐레이션
쌀쌀한 바람, 마음에 온기를 건네는 그림책

오늘 상회

한라경 글, 김유진 그림

무엇이든 던져 드립니다
황지영 글, 조보람 그림
수많은 날 중 하루가 아닌,
매 순간 소중한 오늘

《오늘 상회》는 오늘의 소중함을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삶을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보낸 날들에 대해 아쉬움과 후회를 남긴다고 합니다. 왜 더 잘하지 못했을까, 더 열심히 노력해 보지 않았을까 자책하기도 합니다. 이렇듯 언젠가 올 우리의 마지막 오늘을 생각해 본다면 어떤 마음이 들까요? 그동안의 오늘을 무의미하게 보냈다고 생각했다면 오늘부터 새로운 마음으로 오늘을 살아 보는 건 어떨까요? 우리의 수많은 날 중 하루가 아닌 다시 오지 않을 내일의 어제니까요.
외로운 마음을
한 방에 날려 보낼 이야기!

황지영 작가의 작품 속에는 언제나 씩씩하게 오늘을 살아가는 어린이와 청소년의 모습이 담겨 있어요. 낯선 환경에 주눅 들어 눈치만 보던 톨이가 마침내 자신이 진짜 바라던 것을 향해 용기를 내는 모습, 외로운 마음을 한 방에 날려 보내는 모습은 독자들에게 짜릿함과 통쾌함을 선사해요. 또한 작가는 어딘가에 있을 외로운 이들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죠. 한 장 한 장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점점 더 사랑스러워지는 톨이의 모습을 지켜보며, 톨이의 성장을 함께 응원해 보아요.

떡볶이는 언제나 옳다

정은정 글, 윤정미 그림

✨출간 예정✨

구해 줘, 장난감 친구들

 주애령 글, 슬그림 그림

떡볶이 한 접시에 담겨 있는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

모든 음식에는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식재료를 심고 키우는 사람, 음식을 만드는 사람, 음식을 배달하는 사람, 음식을 먹는 사람까지. 다양한 사람들의 삶과 문화, 역사가 담겨 있지요. 연탄불로 설설 끓인 떡볶이는 낱개로 10원, 떡볶이와 삶은 달걀, 튀김만두까지 함께 담은 골고루떡볶이 한 접시가 200원이었습니다. 그 시절, 주머니가 가벼웠던 손님들에게 사랑받던 최고의 음식이었지요. 그때나 지금이나 국민 간식으로 사랑받는 떡볶이는 언제 어떻게 만들어진 걸까요? 또 떡볶이는 오늘날까지 어떻게 발전하고 달라졌을까요?
장난감 가게가 문을 닫아도
우리의 이야기는 끝나지 않아!

예은이가 아기였을 적부터 제집처럼 드나들던 장난감 가게가 문을 닫는대요. 아직 친구를 만나지 못한 장난감들은 모두 버려지고 마는 걸까요? 속상해하던 예은이에게 누더기 인형이 도움을 청해요. 누더기의 노래를 타고 찾아간 밤의 장난감 가게. 그곳에는 얽매인 줄에서 벗어나고 싶은 친구도, 낯선 세상을 여행하고 싶은 친구도, 남다른 생김새까지 사랑받고 싶은 친구도 있어요. 예은이는 저마다 다른 소원에 귀 기울이며 친구들을 위한 길을 찾아 나서요. 과연 장난감 친구들은 가게가 사라지기 전에 저마다 꿈꾸던 삶을 찾을 수 있을까요?
⭐특집⭐
프랑스에서 날아오르다, ⟪여름, 제비⟫!
 곧 가을이 찾아온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무더웠던 9월, 노란상상에 아주 기쁜 소식이 날아왔답니다! 구윤미, 김민우 작가님의 ⟪여름, 제비⟫가 프랑스에서 큰 사랑을 받으며 북클럽 도서로 선정되어 누적 판매 약 11만 부를 달성했다는 소식이에요!! 🎉🎉🎉🎉🎉🎉

⟪여름, 제비⟫는 2024년 프랑스 대표 어린이책 전문 출판사 L’École des loisirs(에꼴 들루아지에)로 수출되어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어요. 1965년에 설립된 에꼴 들루아지에는 그림책부터 청소년 문학까지 폭넓은 책을 펴내며, 오랜 세월 프랑스 어린이들의 독서 문화를 이끌어 온 출판사이지요. 특히 학교와 도서관을 비롯한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과 연령별 북클럽을 운영하고 있어, 이곳의 북클럽 도서로 선정된다는 것은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갖는답니다.

게다가 지난 9월 6일부터 18일까지 한불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파리 마레지구 갤러리 조셉에서 열린 <K-그림책 아뜰리에 전시>에 김민우 작가님의 그림책이 소개되기도 했어요. 전시에 초청받아 프랑스로 향한 김민우 작가님은 특별 전시 중인 그림책과 ⟪여름, 제비⟫를 사랑해 주는 현지 독자들을 직접 만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해요. 작가님은 우리나라에도 전국적인 규모의 유아동 북클럽이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는 이야기를 전해 주셨답니다.

그 후 김민우 작가님을 다시 만난 곳은 전주 독서대전 현장이었어요. 김민우 작가님의 ⟪황금 고라니⟫가 2026 문학나눔에 선정되는 쾌거에 이어 ‘전주 올해의 책’에도 선정되면서, 많은 독자분들이 작가님을 뵈러 현장에 방문해 주셨는데요. 그 인기에 힘입어 행사장에서 판매된 ⟪황금 고라니⟫가 완판되는 기쁜 기록을 세우기도 했답니다.

끝으로 구윤미, 김민우 작가님의 ⟪여름, 제비⟫가 올해 이탈리아에 수출되어 다시 한번 바다 건너 어린이 독자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어요. 이뿐만이 아닙니다. ⟪비늘과 파편⟫은 중국·대만·브라질에서, ⟪어둠을 치우는 사람들⟫은 그리스에서, ⟪사과하려 했는데⟫는 대만에서, ⟪하얀 밤의 고양이⟫는 러시아에서, ⟪상상을 굽는 빵집⟫은 일본에서 곧 출간될 예정이에요. 국경을 넘어 더 많은 어린이들의 책장에 노란상상의 이야기가 놓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좋은 책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달려가겠습니다. 세계 곳곳의 어린이들과 만날 노란상상의 그림책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려요!

겨울을 기다리며 ☃️
11월 계기 달력
노란상상 도서로 미리 보는 11월
항상 우리 곁의 진정한 영웅

오늘도 밭을 일구는 귀한 땀방울
길을 걷는 우리는 모두 보행자!

철학, 어렵지만 꼭 필요한 삶의 양식

전세계의 어린이는 모두 소중해!



도서명을 클릭하시면 온라인 서점으로 이동합니다
<10월> 추천 독후 활동지

《보이는 책》
독후 활동지 

한 글 은 아 름 답 다!
표음문자인 한글에 뜻을 더해
형태와 리듬,
조형미로 먼저 만나는 우리 글자

네모난 화면 위에서
새롭게 탄생한 단음절 글자들.
디자이너 출신 작가의
감각적인 배색으로 완성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한글 그림책.



《노란 길을 지켜 줘》

우리가 미처 몰랐던 노란 길의 현실을
어린이의 시선에서 유쾌하게 그려 낸 그림책
《노란 길을 지켜 줘》

일상도 신나는 모험이 되는
어린이들의 귀여운 상상력!

현직 맹학교 선생님의 감수로
더욱 생생하게 전달되는 이야기
찾아가는 노란상상


2026 파주 북앤컬처에

노란상상이 참가합니다!

가을이면 찾아오는 파주 책잔치에서

노란상상의 신간과 이벤트를 만나요!

📢일시

10월 16일(금)~10월 18일(일) 10:00~18:00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및

파주출판도시 일대

C15 노란상상


<창원 세계아동문학축전>에도

노란상상이 참가합니다!

마음속 한편에 담아 둔

아동 문학과 함께한 이야기를

창원에서도 만나 보세요!

📢일시

10월 24일(토)~10월 25일(일) 

시간 공지 예정

창원컨벤션센터CECO 제2전시장

노란상상 부스: 공지 예정


<2026 대전 북페어>에서도

노란상상을 만날 수 있어요!

'책으로 피어나는 과학 도시 대전'을 주제로 한 과학 도서와 그림책을

만나 보세요!

📢일시

10월 24일(토)~10월 25일(일) 

시간 공지 예정

대전 엑스포기념관 2층

노란상상 부스: 공지 예정

노란상상의 작가님을 만날 수 있는
<작가와의 만남> 신청을 받습니다.

교과 과정에 맞는 그림책의 작가님을
온·오프라인에서 함께 만나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수 있어요!
출간 비하인드 이야기와
그림책 강의를 통한 학습 활동을
신청하세요!
✨EVENT✨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다 보니, 어느새 2026년도 두 달밖에 남지 않았네요.

가을이 다가올수록 괜스레 마음이 일렁이고,

올해도 곧게 잘 걸어왔는지 뒤돌아보게 되는 요즘입니다.


조금은 아쉬운 마음이 들기도 하지만,

우리에겐 아직 남은 오늘들이 있으니까요.

흘러가는 시간의 아쉬움은 고이 간직하고,

다가올 내일은 조금 더 따뜻한 마음으로 여러분과 함께 맞이해 보려 합니다.


10월 뉴스레터와 함께 준비한 구독 이벤트도 놓치지 마세요!

10월호는 여기까지!

<노란 편지>는 11월에 신간과 함께 인사드릴게요.

감기 조심하세요💛

노란상상
noransangsang.com
인스타그램 @_noransangsang
Tel. 02-797-5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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