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1.5. Vol.26   |   VIEW ONLINE   |   SUBSCRIBE

하나의 사물이 다른 사물을 만나고, 서로 다른 재료와 손길이 어우러집니다. 각자의 모습과 개성을 지닌 것들이 만나면 혼자일 때는 미처 드러나지 않았던 새로운 매력이 피어납니다. 그렇게 시작된 작은 만남은 때로는 낯선 풍경이 되고, 예상치 못한 맛이 되며, 오래도록 머물고 싶은 공간으로 이어집니다. 서로의 다름이 조화를 이루고, 그 안에서 또 다른 가능성이 열리는 순간들. 각기 다른 만남이 빚어낸 특별한 이야기들을 이번 뉴스레터에 담았습니다.


  TALE : 이야기    디자인하우스에 펼쳐진 ‘막’의 풍경  |  누룩이 만드는 두가지 단 맛 |  이하연 김치 명인과 함께하는 김장 | 해요 개인전 <듀얼로그(Duologue)>  | 디자인코리아 X 서울디자인페스티벌 국제 컨퍼런스  |  두 사람의 손길로 배첩한 집, 국가유산수리기능자 손정현
  DETAIL : 정보    EXHIBITION  |  CLASS  |  FAIR  |  '행가집' 유튜브
  TALE : 이야기  
디자인하우스에 펼쳐진 ‘막’의 풍경

디자인하우스의 50년을 기념하는 전시 〈막, 크리에이티브!〉가 한창입니다. 익숙했던 사옥은 26인의 창작자가 각자의 방식으로 해석한 ‘막’을 만나는 전시 공간으로 변신했습니다. 건물 곳곳에 펼쳐진 작품부터 전시를 위해 마련된 특별한 미식과 즐길 거리까지. 평소와는 다른 모습으로 문을 연 디자인하우스의 지금을 만나보세요. 전시 기간동안 'cafe'와 'shop'에서는 '막 컨셉'으로 개발한 메뉴와 그릇, 디자인 공예 상품도 판매됩니다. 〈막, 크리에이티브!〉는 11월 25일까지!

  DETAIL : 정보    EXHIBITION
디자인하우스 50년 문화 캠페인 막, 크리에이티브!

전시 안내

일자    10월 27일(화)~11월 25일(수)
시간    평일 10:00~18:00 (토,일 휴무)
장소    장충동 디자인하우스 사옥 (서울특별시 중구 동호로 272)
입장료  정기 구독자: 무료 (동반 1인 포함)
           일반(비구독자): 1만 원(〈월간 디자인〉 또는 <행복이 가득한 집> 1권 포함)
  TALE : 이야기  
해팥이 가장 맛있는 계절, 누룩의 단맛

같은 재료로 전혀 다른 두 가지 단맛을 만들어낼 수 있다면 어떨까요? 11월에 가장 맛있는 제철 해팥에 쌀누룩을 더하면, 설탕 없이 깊고도 가벼운 두 가지 단맛이 탄생합니다. 재료가 지닌 맛을 천천히 끌어내는 발효의 지혜를 따라, 자연이 빚어내는 단맛의 다채로운 매력을 경험해보세요.

  DETAIL : 정보    CLASS
누룩이 만든 두 가지 단맛


가을에 수확한 해팥이 제철을 맞는 11월, 설탕 대신 쌀누룩을 활용해 두 가지 단맛을 빚어봅니다. 곡물의 전분을 당으로 바꾸는 누룩은 활용 방식에 따라 서로 다른 풍미를 만들어내는데요, 삶은 해팥에 누룩을 더해 발효시킨 앙금으로는 일본 전통 떡 오하기를, 쌀누룩으로 빚은 발효 조미료 혼미림에 졸인 앙금으로는 양갱을 만듭니다.

완성한 디저트는 어울리는 차와 함께 맛보며, 같은 해팥에서 출발한 두 가지 단맛의 차이를 음미하는 시간도 갖습니다. 직접 만든 오하기는 포장해 가져갈 수 있으며, 집에서도 그 맛을 재현할 수 있도록 레시피 카드를 제공합니다. 제철 해팥과 누룩이 만나 완성하는 깊고 정갈한 단맛을 경험해보세요.

* 정제 설탕 없이 쌀누룩과 발효 조미료의 단맛만으로 만들며, 요리 과정에서 알코올은 날아갑니다.

* 실습 후에는 완성한 오하기를 포장해주고,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레시피도 함께 제공합니다


박현신

박현신 선생님은 푸드 콘텐츠 디렉터이자 29년 차 전원생활자입니다. 계절 요리와 자연주의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하며, 《나는 허브에 탐닉한다》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하고 여러 매체에 칼럼을 기고하고 있습니다.


일자    11월 18일(수) , 11월 19일(목) 중 선택
시간    오전 11시~오후 1시
인원    12명
장소    박현신의 용인 작업실
비용    15만 원
  DETAIL : 정보    CLASS
이하연 김치 명인과 함께하는 김장


대한민국 식품명인 제58호 이하연 명인과 함께 김장을 담그는 시간입니다. 김장의 깊은 맛은 좋은 재료에서 시작되는 만큼, 명인이 직접 기른 배추와 무를 비롯해 100% 국내산 재료로 배추김치 10kg을 정성껏 버무립니다. 완성한 배추김치와 명인이 준비한 섞박지는 포장해 가져갈 수 있으며, 체험 후에는 제철 식재료로 마련한 식사가 제공됩니다.

* 배추김치 10kg, 섞박지 2kg를 김장용 봉투에 담아 스티로폼 상자에 포장해드립니다.

* 김치와 제철 재료를 이용한 메뉴로 식사를 준비해드립니다.


이하연

이하연 선생님은 대한민국 식품명인 제58호로 2010년 대한민국 신지식인상, 2012년 농업인의 날 대통령상을 수상했습니다. <최고의 요리비결>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했고, 대한민국김치협회 회장을 역임했습니다. 저서로는 《김치명인 이하연의 별별김치》가 있습니다.


일자    11월 23일(월) , 11월 30일(월) 중 선택
시간    오전 11시~오후 2시
인원    12명
장소    남양주 이하연의 봉우리김치
비용    25만 원
  TALE : 이야기  

너와 나의 연결고리

평범한 사물도 누군가의 시선을 만나면 특별한 이야기를 품게 됩니다. 해요 작가의 캔버스 위에서는 저마다 다른 모습의 사물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말을 건네기 시작합니다. 무심히 놓인 듯하지만 그 사이에는 묘한 긴장감과 생동감이 흐르고, 어느새 하나의 흥미로운 장면이 펼쳐집니다. 사물들이 나누는 대화는 과연 어떤 이야기로 이어질까요? 그들이 만들어내는 낯설고도 매혹적인 세계를 천천히 들여다보세요.

  DETAIL : 정보    EXHIBITION
해요 개인전 《듀얼로그(Duologue)》

갤러리 지우헌에서 해요 작가의 개인전 《듀얼로그》가 11월 11일부터 12월 12일까지 열립니다. 지난해 2인전 《현대우화》로 많은 관람객의 사랑을 받았던 해요 작가를 올해는 개인전으로 만납니다.

해요 작가는 우리 곁의 평범한 사물들 하나하나를 특별한 개체로 인식하고 그림으로 그리고 있습니다. 익숙한 대상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며 특별한 순간을 발견하게 하는 작업인데요. 이번 전시는 제목인 ‘듀얼로그(Duologue)’처럼 사물 사이의 대화에 주목합니다. 이전 작품에서 사물들이 무대 위에 올라간 오브제처럼 흥미롭게 배열되었다면, 이번 신작에서는 사물들이 서로 말을 주고받는 듯한 에너지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익숙한 사물들이 모여 낯선 장면을 만들고, 그 안에서 저마다의 이야기를 건네는 세계

해요 작가의 시선으로 새롭게 펼쳐지는 일상의 무대를 《듀얼로그》에서 만나 보세요.


기간   11월 11일(수)~12월 12일(토), 일·월요일, 공휴일 휴관
         *11.11 작가 갤러리 상주

시간   10:00~18:00 (점심휴게 12:30-13:30)

장소   종로구 북촌로 11라길 13, 갤러리 지우헌


해요(b.1983) @heyo_lee 제주대학교 예술학부 서양화과를 졸업했고, 제주도를 거점으로 서울을 오가며 활동하고 있습니다. 주요 개인전으로 《It matters: 저마다의 나름으로》(2025, 새탕라움, 제주), 《Heyo: Still Life》(2024, 큐아카이브, 서울), 《Intimate Sight》(2022, 아잇 갤러리, 서울)가 있습니다. 그룹전으로 《옥토 OCTO》(2026, 페이지룸8×갤러리 지우헌, 서울), 《현대우화》(2026, 갤러리 지우헌, 서울), 《삶, 다양성》(2024, 갤러리X2, 서울) 등에 참여했습니다. 2015년 제주 청년작가전에서 우수 청년작가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갤러리 지우헌 @jiwooheon_dh ㈜디자인하우스에서 운영하는 공간으로 2022년 3월 북촌한옥마을에 문을 열었습니다.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전시를 통해 미술의 무한한 가능성을 탐구하고 유망한 작가를 발굴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TALE : 이야기  

디자인, 경계를 넘어서는 다양성

지난해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은 디자인코리아 × 서울디자인페스티벌 국제 컨퍼런스가 올해 다시 돌아옵니다! 올해는 ‘디자인, 경계를 넘나드는 다양성: Code, Log, Typology, AX’를 주제로 진행됩니다.

  DETAIL : 정보    FAIR
디자인코리아 × 서울디자인페스티벌 국제 컨퍼런스

기술과 산업, 삶의 조건이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디자인 역시 새로운 질서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AI를 기반으로 사용자 경험을 재설계하고(AX), 세계와 사물에 축적된 흔적을 읽고 기록하며(Log), 새로운 언어와 원리를 만들어갑니다(Code). 나아가 기존의 경계를 넘어 새로운 형식과 유형을 탐색하죠(Typology).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이 네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디자인의 새로운 질서를 만들어가는 디자이너들의 시선과 실천을 살펴봅니다.


🔍세션 1. AX
Jordan Taylor (Vizcom CEO)
송지현 (현대제네시스디자인이노베이션실 실장)


🔍세션 2. Code
Casper Asmussen (Above 공동 창업자)
김지홍 (Phi Institute of Design 대표)


🔍세션 3. Log
Laurent Ungerer & Raphael John (C앨범 대표 & 디자이너)
Anniina Koivu (ECAL 학과장 & 디자인 작가·큐레이터)


🔍
세션 4. Typology
Emily Yan (스뇌헤타 아시아 지역 총괄)
Erwan Bouroullec (프랑스 산업·가구 디자이너
)

일시   11월 26일(목), 오전 10시 - 오후 5시 40분

장소   서울 코엑스, 401호 컨퍼런스룸

주최   산업통상부, 디자인하우스

주관   한국디자인진흥원, 월간〈디자인〉
티켓   정가 22만원 / 단체(10인 이상) 상시 할인 17만원
  TALE : 이야기  
두 사람의 손길로 배첩한 집

오래된 서화에 새 생명을 불어넣는 배첩 작업자 손정현 씨가 이번에는 자신만의 미학을 집이라는 공간에 펼쳐냈습니다. 박지훈 디자이너와 함께 한지를 붙이고 목재에 옻칠을 입히며, 오랜 시간 쌓아온 작업의 방식과 감각을 집 안 곳곳에 녹여냈습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옻칠의 빛깔이 깊어지듯, 살아가는 이의 손길과 세월을 머금으며 조금씩 완성되어 갈 집을 들여다봅니다.

  DETAIL : 정보    '행가집' 유튜브
국가유산수리기능자 손정현의 미학이 깃든 집

한지와 옻칠로 자신만의 미학을 담아낸 손정현의 집을 유튜브 ‘행가집’에서 만나보세요.


‘행가집’은 디자인하우스에서 운영하는 공식 유튜브 채널입니다. 사람을 통해 공간을 바라보고, 아름다움을 넘어 이야기가 흐르는 공간을 담아냅니다.
MAGAZINES & BOOKS
  DESIGN   

월간 <디자인>은 지난 9월호에 이어 다시금 한국성에 주목합니다. 원오원 아키텍스 최욱 대표가 객원 편집장으로 참여한 이번 호는 유목민처럼 살아온 10명의 전문가를 통해 동시대 한국의 좌표를 살피고 우리의 DNA에 깊숙이 박힌 정체성을 탐구합니다. 이들의 이야기를 끌어내기 위해 9명의 디자이너와 1명의 영화감독을 인터뷰어로 섭외했습니다. 다양한 관점과 배경에서 우리의 고유성을 살피는 호가 되기를 바랍니다.


  행복이 가득한 집   
맛을 향한 항해, FOODYSSEIA

호메로스의 <오디세이>에서 오디세우스의 항해는 앞으로 나아가는 모험인 동시에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한 여정이었습니다. 트로이전쟁을 마치고 이타카로 돌아가기까지 10년, 그는 낯선 섬을 떠돌고 수많은 유혹을 마주했지만 끝내 귀향을 택했습니다. 맛을 찾아 떠나는 여정도 이와 닮았습니다. 누군가는 잊지 못할 한 그릇을 찾아 먼 길을 달리고, 누군가는 좋은 재료를 좇아 삶의 터전을 옮기며, 또 누군가는 오래된 씨앗과 조리법에서 잊힌 맛을 발견합니다. 생각해보면 맛 때문에 우리는 제법 멀리 떠나고, 오래 기억하며, 때로는 삶의 방향까지 바꿉니다. <행복>이 11월호 특집으로 푸드Food와 오디세이Odyssey를 합쳐 ‘푸디세이아Foodysseia’라는 주제를 선정한 이유입니다. 자신의 고향과 다른 지역을 오가며 요리하는 셰프, 지역의 식재료를 재발견하고 지속 가능한 먹거리 문화를 만들어가는 생사자들의 이야기, 바다와 육지에서 찾아낸 11월의 제철 식재료까지…. 목적지는 맛이지만, 그 길에서 발견하는 것은 한 지역의 풍토와 시간, 그리고 사람의 삶입니다. 맛을 향해 떠나고, 때로는 한 그릇 때문에 다시 돌아가는 지금의 오디세이아. <행복>과 함께 항해를 시작합니다.


  LUXURY  
<럭셔리> 11월호는 디자인하우스 50년을 맞아 ‘50년째 새로운 멋, 막’을 주제로 한국 디자인과 일상의 풍경을 바꿔온 반세기를 돌아봅니다.
잡지의 지면에서 전시와 페어로 활동 무대를 넓혀온 여정에는 관습에 얽매이지 않은 발상과 과감한 실천이 깃들어 있습니다.
이러한 개척 정신을 공유하는 뵈브 클리코와의 브랜드 스토리텔링 프로젝트에서는 이영혜 대표님의 삶과 도전의 가치를 되짚습니다. 한편 한국 하이패션을 이끌어온 여성들의 고유한 취향과 2027 S/S 컬렉션이 예고하는 다음 시즌의 감각은 스타일의 다채로운 면모를 조명합니다.
이와 함께 이민정, 박선영, 강수진이 참여한 인터뷰와 화보는 저마다의 방식으로 가꿔가는 일상과 쾌적한 공간의 조건을 살펴봅니다.

  STYLE H   

트렌드를 이끄는 것은 그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공유하는 문화적 분위기와 사고방식의 변화에 있습니다. <스타일 H>의 11월호에는 다가오는 2027년을 맞아 한 해의 소비 전망을 예측해 보고 현재 사람들이 무엇을 중요하게 생각하는지에 대해 들여다보고자 합니다. 편집위원이 직접 목소리를 들려준 리포트 속에서 발견한 고급 소비문화와 변화, 이들이 가장 주목한 브랜드와 아이템, 트렌드 예측 전문가가 말하는 2027년 소비문화 트렌드를 준비했습니다. 패션 산업을 이끄는 밀라노를 중심으로 2027 S/S 여성 패션 트렌드 또한 기대해주세요. 여기에 멋을 아는 남성을 위한 쇼핑 가이드와 스타일 화보로 깊어가는 가을의 남성을 위한 기사로 풍성한 11월을 준비하길 바랍니다.


* 월간 <스타일H>는 프리미엄 멤버십지로 현대백화점 VIP고객에게 정기 제공됩니다.

 나는 아트딜러다  

1993년 약 44만 명이 관람한 사진전 '아! 고구려...1,500년 전 집안 고분벽화전', 10만 명 관람객을 기록한 백남준의 국내 첫 회고전 '비디오 때·비디오 땅’, 해외 소재의 박수근 작품 다수 국내 회수 등. 한국 현대 미술사의 굵직한 장면 뒤에는 늘 우리나라 1세대 화상(畵商)이자 갤러리스트인 김양수가 있었습니다. 이 책에서 그는 반세기 넘게 한국 미술 시장의 최전선에서 활동하면서 경험하고 느꼈던 모든 것을 풀어놓습니다. 미대 입학부터 고미술 세계 입문, 갤러리 개관, 작가들과의 교류, 추락과 도피 생활, 활동 범위를 넓혀가는 현재까지. 한 편의 모험담 같은 그의 삶 그리고 이중섭, 백남준, 장욱진, 박서보, 권진규 등 거장들과의 비화는 우리가 한층 더 미술계, 아트딜러라는 직업에 가까워지게 하며 일상과 함께 맥동하는 존재로서 예술을 바라보게 합니다. 


Membership Benefits
  혜택1    
[공통] 디자인하우스가 주최하는 전시 VIP 초청
◦ 서울디자인페스티벌 (11월 26~29일)
◦ 서울리빙디자인페어 (2027년 2월 23~27일)
◦ 부산디자인페스티벌 (2027년 6월)
  혜택2   
[공통] 갤러리 지우헌 전시 관람 & 음료 서비스
정기구독자 본인에 한해, 구독 기간 중 분기별 1회(연 4회) 갤러리 지우헌 방문 시 커피 또는 차 음료를 제공합니다. 전시를 감상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즐겨보세요.
  혜택3   
매체별 정기 구독자 추가 혜택
[디자인] 정기구독 혜택(택1)
◦ 자매지 3개월 구독권
◦ <A to Z> 에디션 2
[행복이 가득한 집] 정기구독 혜택(택1)
◦ '행복 경험' 프로그램
◦ 자매지 3개월 구독권
◦ 단행본 2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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