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잡스의 이야기처럼 과거의 경험이 현재 큰 도움이 되었던 적 있으신가요? 이번에 오픈한 '인생 별자리 그리기' 워크샵은 좋아하고 잘해왔던 일들을 적고 이것을 점과 선으로 연결해 별자리 그림을 완성하는 시간이에요. 별자리 그림을 모두 그리고 나면 '지치지 않는 펭귄'🐧, '생기 넘치는 파도'🌊 등 나만의 작품명을 붙이는 재미도 있어요! 분명 이 워크샵 참가 후에는 나의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지리라는 믿음과 자신감이 생겨날 거예요.💪

🎨 가벼운 기록으로 끝나지 않도록

펜으로 기록해보는 것으로 마무리된다면 쉽게 잃어버릴 수도 있어요.  책상 위에 작품처럼 올려놓고 볼 수 있게 파스텔과 물감으로 캔버스에 별자리를 그려 볼 거예요. 필요한 모든 도구들은 모두 워크샵 키트에 이미 포함되어 있습니다.

영 크리에이터를 위한 대회 Coolest Projects UK award에서 음성인식 로봇으로 우승을 한 런던 출신의 에비(11세). 에비의 인터뷰에는 자신에게 도움을 준 사람들에 대한 언급이 빠지지 않는데요. 사실 에비에게 영감을 주고 멘토를 해 준 사람들 중에는 에비와 비슷한 또래의 10대 아이들도 있었습니다. 누군가의 멘토가 되는 데에 있어 아마 나이는 큰 상관이 없는 것 같습니다.

아마존에는 '론치플랜(Launch Plan)'이라는 제도가 있습니다. 이 제도는 신입사원들에게 단체 입문 교육 대신 자신이 맡은 직무에 대한 설명을 듣고 co-worker 리스트에서 원하는 사람에게 직접 연락해 2주 내 개별 미팅을 하는 것입니다.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동료를 선택할 수 있는 셈이죠. 또한 아마존은 입사 시점과 관계없이 전 직원이 사내 멘토 사이트에서 원하는 사람에게 멘토링 신청이 가능할 수 있다고 하니 서로 지식을 공유하며 네트워킹하는 자리가 자연스럽게 생길 것 같네요. 님도 회사에서 좋은 영감을 주는 동료와 멘토들이 있으신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