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돌핀이는 어떤 얘기를 가져왔을까?
💚에디터 영철 떡밥을 얻으려는 자 확인하라. ※아이돌 필수 콘텐츠 모음※
💗에디터 릴리 디지털 컨텐츠 채널에 푹 빠져버린 방송사
💜에디터 진정 이번엔 ‘노룩 입국’ BTS 뷔
💙에디터 기영 한복 입은 스타들! 이것이 진정한 K팝!!
🔥 불판 🔥 '날티' 못 숨겼던 남주혁, 학폭 논란의 진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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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판의 Full ver.은 이번주 돌핀의 마지막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떡밥을 얻으려는 자 확인하라. ※아이돌 필수 콘텐츠 모음※ |
콘텐츠가 홍수처럼 쏟아지고 있는 지금, 덕질의 떡밥을 얻기 위해서 필수적으로 다루어야 하는 플랫폼은 단연 YOUTUBE라고 할 수 있는데요. 그럼, 내 최애가 출연했으면 하는 유튜브 콘텐츠에는 뭐가 있는지 알아볼까요?
👉아이돌 등판_”내 아이돌이 내가 쓴 정보를 직접 읽는다?!” |
<아이돌 등판>은 유튜브 채널 원더케이 오리지널이 선보이고 있는 콘텐츠인데요. 테이블 하나와 노트북 하나만 준비되면 진행할 수 있는 꽤나 간단한 콘텐츠이죠. <아이돌 등판>의 진행 방식은 팬들이 직접 작성하고 수정하며 만들어진 전자 문서 <나무위키>및 유튜브 콘텐츠나 댓글 등을 아이돌이 직접 읽고 이에 대해 반응하는 콘텐츠인데요. 이 과정에서 잘못 쓰인 정보는 아이돌이 그 자리에서 직접 정정해 주는 것이 해당 콘텐츠의 재미 포인트라고 할 수 있어요.
👉돌들의 침묵_”본격 최애의 ON/OFF 모습 관찰 콘텐츠” |
내 아이돌의 본업 On / OFF 모습을 직접적으로 관찰할 수 있는 <돌들의 침묵>은 수련회에서의 취침시간 컨셉으로 진행되는 콘텐츠인데요. 교관이 없는 틈을 타 자신의 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 파워 아이돌력을 가진 최애의 모습을 보다가 교관이 들이닥치는 순간 애교를 부리거나 잔꾀를 부리는 등 금세 비글돌로 바뀌어버리는 모습을 볼수 있는 것이 <돌들의 침묵>의 매력 포인트이죠. 그뿐만 아니라 모든 미션이 종료된 후 아이돌이 진짜 숙면을 취하는 수면 영상 콘텐츠도 함께 볼 수 있기 때문에 팬들은 1+1의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콘텐츠에요!
👉매점터는 아이돌_”덕질을 위한 혜자 콘텐츠” |
일명 ‘매터돌’로도 불리는 유튜브 콘텐츠 <매점 터는 아이돌>은 MZ 세대 대표 래퍼 미란이가 운영하는 ‘크브스 편의점’에 찾아온 아이돌 손님들이 각자의 매점 최애템을 싹쓸이하는 KBS Kpop 채널의 새로운 콘텐츠로 내 아이돌의 숨겨진 예능력을 확인할 수 있는 콘텐츠에요. 최애 간식을 눈앞에 둔 최애돌이 간식을 얻기 위해 필사적으로 미션에 참여하는 필터링 없는 찐텐션을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들의 먹방까지 볼 수 있죠. 게다가 콘텐츠 마지막에는 내 아이돌이 직접 챙겨준 간식 선물도 팬들에게 준다고 하니 혜자 콘텐츠임이 분명하네요.
👉아이돌 인간극장_”컴백 전 내 아이돌은 뭘 할까?!” |
<아이돌 인간극장>은 KBS의 서브 채널 KBS Kpop에서 제작하는 콘텐츠로 다큐멘터리로 인기를 끌었던 KBS ‘인간극장’을 아이돌의 일상을 볼 수 있는 아이돌 예능 콘텐츠로 재해석한 콘텐츠인데요. 내 아이돌이 컴백 전 어떻게 연습을 하고, 생활하는지에 대해 관찰할 수 있는 콘텐츠에요. 그뿐만 아니라 평소 멤버들과 어떻게 지내는지, 몰이를 가장 많이 당하는 멤버는 누군인지 등의 인터뷰도 진행하고 있어요. 컴백 전 내 아이돌의 컴백 준비 모습과 일상생활 그리고 이들의 캐미까지 볼 수 있는 콘텐츠 라니 패들이 덕질할 수 있게 최적화된 콘텐츠에요.
이처럼 아이돌 출연 예능 유튜브 콘텐츠가 갈수록 다양해지고 그 아이디어 또한 기발해지고 있는데요. 내 최애의 숨겨진 모습을 확인할 수 있으니 팬들이 꼭 챙겨봐야 할 필수 콘텐츠라고 할 수 있겠네요. |
👉MZ세대 에디터의 한마디!
💗에디터 릴리 : TV엔 아이돌들이 설 자리가 없다고 하지만, 웹예능은 아이돌들의 천국이 되어버린 것 같아요! 팬들은 오히려 좋아!
💜에디터 진정 : 아이돌들을 점점 더 다양하고 넓은 콘텐츠에서 볼 수 있어서 좋은 듯!
💙에디터 기영 : 트렌드에 따라 다양한 콘텐츠가 나오는 덕에 정말 볼 게 많은 거 같아요!! |
요즘 유튜브 웹예능 안보는 사람들을 찾기 힘들지? 유튜브 웹예능의 퀄리티가 점점 올라가면서 TV예능을 위협할 정도로 재밌고 고퀄리티의 웹예능이 줄을 잇고 있어. 하지만 웹예능이 TV예능처럼 높은 퀄리티를 낼 수 있게 한 데에는 TV예능의 제작진들이 웹예능으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기 때문이기도 해. 특히 요즘 방송사에서는 방송사의 이름을 내건 웹예능을 제작하고 있기도 하다구! 그럼 방송사에서 만든 웹예능 채널, 뭐가 있는지 알아볼까? |
👉 MBC “14F” “MBC 14층 사람들이 만드는 짧고 똑똑한 뉴스”로 시작한 “14F”는 뉴스 컨텐츠를 보다 쉽고 재밌게 설명해주는 채널이었어.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오리지널 컨텐츠를 제작하기 시작했고, 이제는 구독자 147만 명에 이르는 대형 웹예능 채널이 되었지. TV예능에 비해 다양한 주제와 편집기법을 사용하면서도 MZ세대의 감성을 캐치한 예능들의 평균 조회수는 수십, 수백만 회에 이르고 있어. 더 이상 뉴스 재편집에 그치지 않고, 자체 컨텐츠를 개발한 14F는 지상파 방송국의 웹 컨텐츠로서는 의미있는 도전이었지! (14F의 레터도 잘 보고 있다고!)
👉 JTBC “스튜디오 룰루랄라” 스튜디오 룰루랄라는 구독자 75.8만 명을 보유한 JTBC의 웹예능 채널이야. 초기 JTBC의 아나운서였던 장성규의 웹 컨텐츠로 시작했지만 이젠 웹예능계의 선두주자이자 굵직한 주력 채널로 군림하고 잇어. 특히 웹 예능의 판도를 바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와썹맨”과 “워크맨”은 물론, “상사세끼”를 비롯한 다양한 웹드라마도 제작하고 있어. JTBC는 종편채널 중에서도 젊은 세대의 감성을 가장 잘 건드리는 채널로 평가받고 있는데 유튜브 채널에서도 그런 모습이 고스란히 드러나고 있어 MZ세대의 긍정적인 호응을 받고 있는 편이야. |
👉 tvN “tvN D” tvN D는 tvN의 디지털 컨텐츠 채널이야. 사실 tvN은 현존하는 채널 중 MZ세대에게 가장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채널이지? 스타 PD들이 만든 수많은 예능은 물론, “응답하라” 시리즈나 “슬기로운” 시리즈 등 굵직하고 유명한 드라마로도 호평을 받았어. 그런 tvN은 웹채널에서도 드라마를 제작하고 있대. 특히 1020 배우들을 주인공으로 한 웹드라마를 제작하면서 1020 배우들의 스타 등용문이라는 평가도 받고 있지. 최근에는 웹툰을 원작으로 한 소녀의 세계가 대박나며 또 한번 tvN D 웹드라마 신드롬에 성공했다고!
👉 SBS “스브스뉴스” & "모비딕" SBS NEWS가 제작하던 스브스뉴스는 사실 카드뉴스와 유튜브 영상을 제작하던 채널이었어. 비디오 머그와 함께 뉴스를 가볍고 재밌게 볼 수 있었다는 점에서는 MBC 14F와 비슷한 결이었지. 하지만 스브스뉴스의 역작이 있었으니… 바로 문명특급이야. 스브스뉴스의 인턴 에디터였던 재재(이은재)를 연반인으로 만들며 ‘시사교양예능’이라는 특이한 장르까지 만들어냈지. 하지만 스브스뉴스는 뉴스의 희화화, 기자보다 인턴, 에디터가 주목을 받는 내부 체제 탓에 언론으로서의 공신력을 잃었다는 평가도 받고 있어. |
지상파는 물론, 종편, 케이블 언론사까지 수많은 방송사들이 디지털 컨텐츠, 즉 웹예능에 도전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언론의 신뢰를 잃었다든가, 웹예능에 주력한 나머지 뉴스 컨텐츠에 소홀해졌다든가 하는 부정적인 평도 많아. 하지만 심의가 엄격한 TV 방송에 비해 가볍고 실험적인 컨텐츠를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시청자들은 웹컨텐츠를 반기고 있어. 웹 컨텐츠에 대해 다들 어떻게 생각해? |
👉MZ세대 에디터의 한마디!
💚에디터 영철 : 콘텐츠의 다양성, 높은 퀄리티뿐만 아니라 이동하며 시청할 수 있는 편리함까지 갖춘 웹 콘텐츠를 마다할 리 없죠! 심지어 더 재밌기까지 한 걸요…
💜에디터 진정 : 언론과 예능을 분리한 웹컨텐츠는 좋지만 언론의 힘을 잃은 웹예능은... 양날의 검이 아닐까? 💙에디터 기영 : 요즘은 TV 방송보다 웹예능을 더 많이 보는 것 같아요! 본방사수보다는 스넥컬쳐로 즐기는 웹예능이 좀 더 매력적이거든요! |
BTS 뷔가 또 논란의 중심에 섰어.
흡연논란, 열애설에 이어 이번엔 태도 논란이야.
이로써 뷔는 아이돌에게 가장 치명적인 논란 세 가지를 모두 섭렵하게 됐어.
과연 어떤 태도 논란이었을까?
지난 6월 28일 뷔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셀린느 패션쇼 일정을 마치고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했어. |
당초 뷔는 오전 8시 55분 입국 예정이었지만 비행기 연착으로 인해 약 4시간 뒤인 오후 12시 30분쯤 공항에 도착했지. 현장에는 뷔와 박보검, 리사를 보기 위해 수많은 취재진들과 팬들이 모여있었어.
그러나 공항에서 나온 뷔는 몇 시간 동안이나 그를 기다린 취재진과 팬들에게 눈길조차 주지 않은 채 바로 차에 탑승해버렸어. |
입국 직후, 뷔의 ‘노룩 입국’을 비난하는 기사들이 쏟아졌어.
뷔는 곧바로 팬 커뮤니티를 통해 기자들과 팬들에게 사과하는 내용을 올렸지만 논란은 전혀 사그라들지 않았어.
일부 기자들은 성의없는 사과라며 오히려 더 분노를 표현했어. |
상황이 이렇게 되자, 커뮤니티에도 뷔를 비난하는 여론이 형성되었어.
평소 뷔가 팬 커뮤니티에서 사용했던 말투나 했던 멘트들, 그리고 사소한 일화들을 증거로 뷔의 인성이 좋지 않다고 주장하는 사람들까지 등장했지.
하지만 이내 그 자리에 있던 팬들이 당시 상황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면서 뷔의 억울한 입장이 밝혀졌어.
당시 현장에는 수많은 국내외 팬들이 몰려있었고, 자리 차지를 위한 다툼이 벌어졌어.
내리는 폭우와 혼잡한 상황에 경찰까지 출동했을 정도였지.
당시 현장의 분위기는 생중계를 하던 기자들의 대화에서도 엿볼 수 있어. |
기자들 역시 사고가 날 것 같다며 불안해할 정도로 현장 상황은 카오스 그 자체였어.
결국 의전팀에서는 멀리 주차되어있던 차량을 ‘뷔가 빠르게 탑승할 수 있도록’ 문 바로 앞으로 옮기기까지 했어.
뷔는 이러한 의전팀의 판단에 따라 공항을 나오자마자 재빠르게 차에 탑승했던 거지. |
실제 뷔는 차에 탑승해 안전을 확보한 후 창문을 열어 팬들에게 손을 흔들었어.
뿐만 아니라 차에 타자마자인 12시 36분 곧바로 기자와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표현했어. |
하지만 기자들은 이마저 “노룩 입국 논란…결국 사과”라는 제목을 붙여
마치 논란이 계속되자 어쩔 수 없이 사과한 것 처럼 몰아갔어.
3초를 가지고 많은 사람들이 뷔의 인성을 논란삼았지만,
그렇다면 바로 6일 전 출국 당시에
매섭게 부는 바람에도 1분이 넘는 시간동안
여러번 고개를 숙여 인사하고 손을 흔들고 웃어주며 포토타임을 가졌던 건
뷔가 아니라 다른 사람인걸까? |
사실관계나 현장상황에 대한 파악을 하기도 전에
우선 비난부터 하고 보는 나쁜 버릇은
언제 고쳐질까?🤔 |
👉MZ세대 에디터의 한마디!
💚에디터 영철 : 이 논란으로 인터넷이 떠들썩했죠. 이게 그렇게 큰일인 건가요…
💗에디터 릴리 : 공항 인사를 맡겨둔 줄 알겠어요... 그게 스타들의 의무도 아닌걸요!
💙에디터 기영 : 유명할수록 들이대는 잣대도 너무 높아지는 것 같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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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멋을 그대로 담아낸 멋진 한복! 최근 중국에서 한복이 대한민국의 전통옷이 아닌 자신들의 옷이라 주장하는 ‘한복 공정’이 논란이 되고 있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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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중국의 말도 안 되는 주장에 국민들은 분노했어요. 그리고 그런 국민들의 분노에 힘을 실어준 이들이 있으니... 바로 수많은 스타들!! 한복을 지키기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는 그들의 멋진 모습에 팬들은 심쿵할 수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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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으로 SNS를 통해 한복을 자랑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소녀시대의 효연, BTS의 슈가, 유키스의 멤버들 등 많은 아이돌들이 멋진 한복을 차려입은 모습을 게재해 큰 호응을 얻었죠. 중국에도 많은 팬들이 있음에도 소신 있는 모습, 너무 멋지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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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과 뮤비를 통해 한복을 선보이기도 하죠! 블랙핑크는 김단하 한복 디자이너의 멋드러진 한복 콘셉트의 의상으로 우리의 멋을 담은 ‘How you like that’ 뮤비를 선보인 바 있어요! BTS 역시 세상 힙한 한복을 입고 라이브 무대를 펼쳐 팬심을 저격했죠. |
한복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아이돌이 바로 ‘킹덤’인데요! 7명의 멤버로 이루어진 킹덤은 ‘7개의 나라와 7명의 왕들’이라는 그룹 콘셉트에 맞춰 왕을 연상시키는 화려한 의상으로 화제를 모았어요. 특히 미니 4집을 발매할 때 선보인 곤룡포 의상은 정말 한복의 멋을 모두 담았다 해도 과언이 아니었죠!
우리의 멋을 지켜내는 수많은 스타들!! 눈치 보지 않고 우리의 것, 우리의 한복을 수호하는 그들에게 팬들은 더욱 빠지고 사랑할 수밖에 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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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 에디터의 한마디!
💚에디터 영철 : 우리의 것을 지키기 위해 솔선수범 나서는 모습이 고마우면서도 멋있네요.
💗에디터 릴리 : 스타들이 한복을 입어줄 때 한복이 더 큰 힘을 가지는 법이죠! 스타들의 한복 애용 응원해요!!
💜에디터 진정 : 자신의 문화에 자신감과 자부심을 가진 모습만큼 멋져 보이는 게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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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티' 못 숨겼던 남주혁, 학폭 논란의 진실은? |
피해자는 있지만 가해자는 없는 학교 폭력 논란이 또 다시 불거졌다. 피해자가 가해자라 주장하는 이는 배우 남주혁. 피해자가 주장하고 있는 남주혁의 행위는 교묘하다. 상해를 입히는 폭력은 가하지 않았으나 스마트폰 강제 결제부터 빵셔틀, 스파링 등 전형적인 일진들의 괴롭힘 방식. 남주혁의 소속사는 즉각 '사실무근'과 '형사고소'를 내세웠다. 남주혁에게 확인한 결과 학창 시절 그러한 일들이 없었다는 것. |
남주혁 측의 강경대응에도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다. 피해자의 진술이 구체적이고 유명인과 대형 소속사와의 법적 다툼을 불사하면서까지 거짓 논란을 만들어낼 이유가 없다는 생각 등으로 남주혁이 학폭 가해자라는 여론이 우세했기 때문. 더불어 남주혁이 과거 동급생을 밟는 시늉을 한 졸업사진과 과거 남주혁이 비속어를 남발하고, 자신의 치아 교정을 맡았던 치과가 망할 수 있도록 병원명을 거론하면 안되겠냐는 인터뷰까지 재조명됐다. 그의 날티났던 과거는 학폭 가해가 사실이 아니겠냐는 의심을 키웠다. 남주혁의 학폭 문제는 답이 없는 논란이다. 오랜 시간이 지난 문제라 증거가 남아있지 않고, 증거가 없기 때문에 증언에만 의존해야 한다. 증언 역시 여러 갈래로 갈려 증언만으로 논란을 종결하기엔 찝찝함이 남는다. |
결국 증거가 없는 과거사는 여론에게 맡겨진다. 조금 더 신뢰가 기우는 쪽의 편을 들게 되고 진실 여부와 관계 없이 '내가 믿는 게 진짜'가 굳어진다. 남주혁의 학폭 진실공방은 장기전으로 돌입했다. 구체적인 사진과 다른 피해자가 나오지 않는 이상 남주혁과 폭로자의 '양심 선언'에 의해서만 진실이 가려진다. 학교 폭력은 엄중하게 다뤄야 할 사회적 문제이지만 거짓 의혹으로 피해자를 만들어내서도 안된다. 양쪽 모두의 이야기를 듣고, 사실이 밝혀진 뒤에 비난해도 늦지 않다. 다만 아쉬운 건 이번 이슈로 남주혁의 이미지는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넜다는 것. 순수한 첫사랑을 연기해왔던 남주혁의 까발려진 실체. 입대할 시기가 가까워진 그가 이대로 도피성 입대를 하는 건 아닌지 우려가 된다. |
👉MZ세대 에디터의 한마디!
💚에디터 영철 : 맞습니다. 아직 확실하지 않은 정보를 진실처럼 간주한다는 건 제2의, 3의 피해자를 낳을 뿐이죠.
💗에디터 릴리 : 사실은 밝혀져야 하지만 라이징 스타를 끌어내리기 위한 수단으로 자꾸만 학교폭력을 끌어오는 느낌이에요... 흠...
💜에디터 진정 : 해결책은 중립기어 뿐, 멋대로 이렇다 저렇다 추측하지 말자구 💙에디터 기영 : 사실이 아니라면 그 여파와 손해도 클텐데 ㅠㅠ 섣부른 판단은 금물! |
MZ세대의 시선으로 바라본 K-Culture 뉴스레터 "돌핀"
K-Culture과 관련된 문화예술계 종사자부터 문화 소식을 알아야 하는 전문 마케터까지!
돌핀이랑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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