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2월 뉴스레터] 🎈
안녕하세요 구독자님, 데이터리안 혜정입니다.
1월 잘 보내셨나요? 어느덧 올해의 첫 달이 지나갔네요.
"올해는 꼭 데이터 분석가로 이직해야지!", "내 업무에 데이터를 더 활용해 봐야지!" 결심하신 분들을 위해 오늘 뉴스레터를 준비했습니다. 많은 독자분들이 선택한 커리어 인기글부터, 실무를 위한 데이터 활용 팁까지 모았습니다. 올해 어떤 커리어를 쌓아나갈지 고민 중이시라면 오늘 뉴스레터가 좋은 가이드가 되길 바랍니다.
다가오는 설 연휴 즐겁게 보내시고, 남은 2월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저는 날씨가 조금 더 포근해질 3월에 다시 인사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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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블로그 | 분석가 취업 준비부터 이직 전략까지! 커리어 인기글 TOP 5
2. 블로그 | 데이터 드리븐 하고 싶은 실무자를 위한 생존 가이드
3. 블로그 | 독서 챌린지 5기 회고 『데이터 삽질 끝에 UX가 보였다』 4. 블로그 | 근거와 데이터를 충분히 준비해도 설득이 잘되지 않는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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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석가 취업 준비부터 이직 전략까지! 커리어 인기글 TOP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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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데이터리안의 콘텐츠 마케터 서윤입니다.
데이터리안 수강생분들과 인터뷰하다 보면 "데이터리안 블로그에서 정말 많은 정보를 얻었다"라는 말씀을 참 많이 해주십니다. 오늘 첫 번째 글에서는, 블로그에 쌓아온 유익한 글 중
가장 많은 관심을 보여주시는 [커리어] 카테고리의 글을 소개합니다. 데이터리안 블로그 커리어 카테고리에서 가장 많이 읽힌 인기 글들을 지금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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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 1월 커리어 인기글 TOP 5
수많은 채용 사이트를 찾아 헤매는 번거로움을
덜어드리기 위해! 직접 채용 공고를 엄선해 드려요. 취업 성공률을 높여줄 보너스 콘텐츠까지 모아두었으니,
지금 바로 확인해 보세요!
데이터 분석가 취업을 준비한다면 꼭 마주하는 관문, 바로 SQL 코딩 테스트입니다. 데이터리안 선미님이 직접 경험한 SQL 코딩 테스트 유형과 유형별 특징을 정리했어요. 현직자가 알려주는 코테 유형별 특징을 참고하여, 미리미리 대비해 볼까요?
‘데이터 분석가가 되고 싶은데 뭐부터 공부해야 할까요?’라는 궁금증을 가진 분들에게 나침반이 되어줄 글입니다. ‘컬리', ‘당근',’토스' 등 실제 채용 공고를 하나씩 뜯어보며, 필요한 요건이 무엇인지 분석해 보았습니다. 실무 현장에서 요구하는 핵심 역량이 무엇인지 직접 확인해 보아요!
주니어 분석가로 일하며 성장에 대한 갈증이 있다면 이 글을 주목해 주세요. 10년 차 데이터 분석가 선미님이
SQL 성능 최적화, 데이터 모델링, 비즈니스 전략까지 다양한 주제의 책을 추천해 드립니다.
57개의 채용 공고 가운데 56개에서 언급된 데이터 분석가 취업 필수 스킬은 무엇일까요? 채용 공고에 언급된 스킬 11가지 가운데 어떤 것부터 채워나가야 하는지 궁금하다면 이 글을 읽어보세요. 데이터 분석가 채용 공고 분석 데이터도 첨부해 두었답니다! (2025.06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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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고민부터 실무 역량 강화까지,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커리어 인사이트를 블로그에서 더 자세히 확인해 보세요. 뉴스레터에 다 담지 못한 데이터 분석가들의 커리어 성장기를 블로그에서 만나보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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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터 드리븐 하고 싶은 실무자를 위한 생존 가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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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데이터 분석가 보민입니다. 요즘 기획자, 마케터, 디자이너 채용 공고를 보면 빠지지 않는 문구가 있습니다.
- 데이터에 기반하여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하실 수 있는 분
- SQL, GA4 등 데이터 툴 활용 가능자 우대
그런데 정작 입사해 보면 어떤가요? 데이터는 엉망으로 쌓여 있거나 아예 없고, 보고를 올리면 "데이터도 좋지만, 내 감으론 이게 맞는데?"라는 답변이 돌아오기 일쑤입니다. 세상은 '데이터 드리븐'을 외치지만, 정작 현장에서 어떻게 데이터를 만들고 어떻게 설득해야 하는지는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습니다. 사실 이건 구독자님의 역량 부족이 아니라, 아직 시스템이 갖춰지지 않은 조직의 성장통입니다. 이 지독한 현실을 어떻게 뚫고 나갈 수 있을지 함께 알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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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업무에 데이터 활용이 어려운 이유 파악하기
업무에 데이터를 활용하기 어려운 경우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내가 왜 데이터를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지 그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입니다. 세부적인 요소들은 회사마다, 직무별로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대부분의 실무자가 아래와 같은 이유로 업무에서 데이터를 잘 활용하지 못하더라고요.
구독자님도 내 업무에 데이터 활용하기가 어려운 것 같다면, 혹시 아래 이유 중에 내가 겪고 있는 어려움의 원인이 무엇인지 먼저 한번 체크해 보시기 바랍니다.
✅ 데이터 드리븐을 방해하는 ‘2대 문제’ 체크리스트
1. 기술적인 문제
□ 데이터가 어디 있는지 모름 / 데이터 열람 권한이 없음
□ 데이터가 활용할 수 있는 형태로 저장되어 있지 않음
□ (필요한) 데이터가 없음
2. 문화적인 문제
□ 함께 일하는 사람들이 데이터의 필요성을 모름
□ 필요성은 알고 있으나 매번 우선순위에서 밀려남
□ 데이터는 있으나 어떤 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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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인프라가 없어도 시작할 방법은 분명히 있습니다. 데이터 불모지에서 기술적 한계와 문화적 고집을 깨부수기 위해 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대처법이 궁금하다면 블로그 글 전문에서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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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서 챌린지 5기 회고 『데이터 삽질 끝에 UX가 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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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분석 실력을 넥스트 레벨로 업그레이드 해보자!”라는 야심 찬 포부로 시작한 ‘데이터넥스트레벨챌린지(이하 데벨챌)’이 어느덧 5기를 맞이했습니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 세미나(’데이터 분석가 없이 데이터 드리븐 디자인하기’)를 함께 진행한 이미진님의 저서 『데이터 삽질 끝에 UX가 보였다』와 함께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는데요. 270여 분이 함께 해주신 이번 챌린지는 회고 모임을 끝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번 회고 모임은 미진님과 함께 북토크 겸 회고 모임으로 진행되어 많은 분이 참석해 주셨어요. 비가 오는 주말 오후였음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주신 분들의 눈빛이 어느 때보다 반짝였답니다. 오늘은 뜨거웠던 회고 모임의 현장 스케치와 함께, 우리가 이번 챌린지를 통해 무엇을 배우고 느꼈는지 차근차근 정리해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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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챌린지 도서 『데이터 삽질 끝에 UX가 보였다』
이번 챌린지 도서의 저자 ‘이미진(란란)’ 님은 교육, 헬스케어, 커머스 등 정말 다양한 도메인의 스타트업을 거쳐온 17년 경력의 베테랑 프로덕트 디자이너입니다. 작년 7월 출간된 책 『데이터 삽질 끝에 UX가 보였다』는 제12회 브런치 대상의 영예를 안기도 했습니다.
이 책은 데이터 기반 사고를 지향하는 디자이너부터 데이터가 낯선 입문자들을 위한 최적의 ‘실무 밀착 가이드’입니다. 특히 데이터 인프라가 갖춰지지 않은 척박한 환경에서 어떻게 데이터를 구축하고, 유의미한 인사이트를 뽑아낼 수 있는지 해답을 제시합니다. 어려운 전문 용어 없이 실무 사례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어, 펼친 자리에서 완독할 수 있을 만큼 몰입감이 뛰어난 책이랍니다.
🙋🏻♀️ 넥스트 레벨 챌린저들의 기록 엿보기
이번 챌린지를 함께한 분들의 인사이트를 함께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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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덕트 매니저 T님
"목적, 목표가 흐릿한 환경이라면, 기획자는 어떻게 해야 할까?
책 속 주인공은 요청이 모호하다고 느끼자 스스로 문제를 다시 정리하고, 핵심 질문을 뽑아보고, 필요한 데이터를 찾는 방향으로 스스로 움직인다. 그 과정을 보며 나도 큰 깨달음을 얻었다. 배경과 목적이 명확하지 않다면 기획자는 더 명확해야 한다.
나는 그저 “정보가 없으니 이 정도로 시작해야겠다”라고 생각했지만, 주인공의 접근은 달랐다. 정보가 없기 때문에 질문을 만들어내고, 그 질문을 통해 방향성을 만든다. 그게 성숙한 기획자의 태도라는 걸 이번에 더 확실히 느꼈다."
🙋♀️ 프로덕트 디자이너 Y님
"책을 다 읽고 나서 이 일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됐다. 프로덕트 디자이너는 회사 안에서 가장 숫자에 가까이 있으면서도, 숫자에 머무르지 말아야 하는 사람이라는 것.
표면적인 행동 아래에 숨은 이유를 끝까지 묻는 태도. 감각보다 근거로 말하려는 집요함. 그리고 그 모든 질문의 출발점은 사용자에 대한 관심과 공감이다.
데이터는 답을 주지 않는다. 하지만 더 나은 질문을 하기 위해 방향을 잡아가다 보면, UX는 분명히 보이기 시작한다고 작가는 말한다.
그래서 이 일은, 숫자 뒤에 숨은 ‘왜’를 끝까지 추적하는 사람의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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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챌린지는 끝났지만! 책을 읽고 싶다면, 챌린저들의 속도에 맞춰서 책도 읽고 떠오른 생각을 기록으로 남기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그리고 글 전문에 있는 챌린저들의 주차별 후기를 살펴보면 더 재밌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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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거와 데이터를 충분히 준비해도 설득이 잘되지 않는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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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마지막 글로, ‘데이터 넥스트 레벨 챌린지’ 5기 회고 모임 중 가장 반응이 뜨거웠던 북토크 파트의 이야기를 정리해 왔습니다. 『데이터 삽질 끝에 UX가 보였다』 책의 저자 이미진(란란) 님과 함께한 이번 북토크는 데이터를 활용하는 기술적인 방법론부터 일을 대하는 태도, 실무의 한계를 돌파하는 꿀팁까지 정말 알차게 채워졌는데요. 아쉽게 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분들을 위해 그날의 생생한 인사이트를 기록했으니, 놓치지 말고 꼭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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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현실에서 작가님은 어떤 회사에서 어떤 일들을 해오셨나요? 커리어 여정이 궁금해요.
미진 : 저는 소위 말하는 '네카라쿠배' 같은 유니콘 기업 출신은 아니에요. 대신 지난 17년간 대한민국 스타트업 신의 90%를 차지하는 현장을 치열하게 거쳐왔습니다. 규모가 큰 회사일수록 디자이너가 UX를 설계할 수 있는 범위가 생각보다 제한적이더라고요. 제가 더 주도적으로 무언가를 해보기에는 구조적인 한계가 있다는 걸 그때 깨달았습니다. 퇴사할 무렵에는 ‘나를 생존 시킬 수 있는 기술은 화면을 구현하는 능력보다, 이 화면이 왜 나와야 하는지를 정확하게 설명할 수 있는 기술이어야겠구나’ 뼈저리게 느꼈어요. 그때부터 공부를 정말 많이 했던 것 같아요.
그 후에는 교육, 헬스케어, 건축 등 7곳의 스타트업을 거치며 다양한 경험을 했고, 스스로에 대해서도 잘 알게 되었어요. 그때부터는 진짜 내 실력을 키울 수 있는 회사로 선택해서 종횡무진 일을 했고요. "디자이너가 왜 이렇게 나대느냐"라는 말까지 들을 정도였지만, 굴하지 않고 사용자 인터뷰부터 UI/UX 디자인, 비즈니스 전략까지 주체적으로 일을 벌였습니다. 돌이켜보면 사용자 정의와 세그먼트 분류, 사용자 여정 지도를 통한 페인 포인트 발굴, 그리고 비즈니스 지표와 사용자 경험을 연결하는 일은 빠짐없이 했어요. 어딜 가도 아무도 해주지 않더라고요. 참 치열한 시간을 보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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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데이터와 근거를 충분히 준비했는데도 설득이 잘되지 않을 때 어디부터 다시 점검하시나요.
미진 : 저는 그런 상황이 오면 정공법으로 설득하기를 '빠르게 포기'합니다. 사실 제가 포기도 되게 잘하고, 흐린 눈도 잘하거든요. (웃음) 대신 논리의 영역에서 한 걸음 물러나, '사람의 영역'에서 다시 한번 생각해 봐요.
과거에는 저도 근거가 부족해서 설득이 안 된다고만 생각했어요. 하지만 입장을 바꿔 생각해 보면, 누가 나를 설득하려 눈에 불을 켜고 설득할 때 본능적으로 거부감이 들고 방어하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저는 "도대체 저 사람은 왜 저런 선택을 할까?"라는 호기심을 가지고 상대방의 심리적 저항이 어디서 오는지 그 근본적인 '이유'를 파악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상대와 목적이 같다는 점을 보여주기 위해 시간을 써요. ‘나도 당신처럼 고객에게 좋은 경험을 주고 싶다. 우리의 목적이 다르지 않다, 그저 고생시키려는 게 아니다’ 이런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애쓰는 거죠. 때로는 치킨 쿠폰을 보내기도 하고요, 커피 한잔 같이 하면서 대화하는 자리도 많이 마련했습니다. 멋진 방법은 아닐지 몰라도, 설득이 어렵다면 같은 방향을 가는 사람으로 포지셔닝을 새롭게 해서 처음부터 설득할 필요가 없게끔 설정하는 전략을 써본 거죠. 물론 말처럼 쉽지는 않아요. 저는 정말 많이 실패했거든요.
마지막으로 하나 더 말씀드리자면, 탑다운으로 내려온 과제라면 목표를 구체화하는 것도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초기에 목표나 방향에 대한 눈높이를 맞추고 시작하면, 나중에 상대를 설득하는데 필요한 노력을 많이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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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를 하다 보면 때로는 타협하고 포기해야 하는 순간도 마주하게 되죠. 그럴 때마다 데이터를 나침반 삼아 사용자의 진심을 읽어내려 애쓰는 과정 그 자체가, 구독자님을 대체 불가능한 전문가로 만들어줄 거예요. 2026년 한 해, 데이터를 통해 사용자의 마음을 더 깊이 이해하고 그들에게 한 걸음 더 가까워지는 의미 있는 시간들로 가득 채워나가시길 데이터리안이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더 많은 북토크 질문답변 내용은 아래 블로그 글에서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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