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 113. (2024.12.06)
📚이번 주 Trend Topic 정리📚
1. 공공 클라우드에 '빅테크 공습' 경보
2. 빌려쓰는 클라우드 GPU, GPUaaS가 차세대 수익원
3. 인공지능 일기예보, 슈퍼컴을 능가해
4. '국가AI전략' 내년 1분기 수립 예정
최근 디지털 전환과 함께 급격한 데이터의 증가로 인해, 많은 기업에서 고성능 컴퓨팅(HPC)에 대한 요구가 상당해요. 하지만 실제 현장에서 HPC 시스템은 전체 용량보다 적은 용량으로 작동하는 경우가 종종 나타나는데요. 심지어 리소스의 상당 부분이 오랜 기간 동안 유휴 상태로 남아있는 경우도 발견돼요.

CPU, GPU 등 다양한 리소스가 사용되는 HPC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측면에서 종합적인 점검과 분석이 이뤄져야 해요. HPC의 활용도가 낮으면 투자가 낭비되고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놓칠 수도 있기 때문에 이를 중점적으로 생각해봐야 하는데요.

HPC 전문 기업 클루닉스가 HPC 이용을 위한 체크리스트로 7가지를 꼽아 봤어요. 아래 버튼을 눌러 어떤 항목인지 알아보고, 보유하고 있는 HPC를 더욱 잘 활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알아보세요!

Trend Topic
공공 클라우드에 '빅테크 공습' 경보🚨


마이크로소프트(MS)가 클라우드 보안인증(CSAP)을 통과하며 국내 공공 분야 클라우드 시장에 진출할 채비를 마쳤어요. MS를 필두로 아마존웹서비스(AWS), 구글 등 해외 빅테크가 본격적으로 국내 공공 시장을 공략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데요. MS가 획득한 CSAP는 '하'등급에 해당해요. 해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사업자(CSP) 중 최초로 CSAP를 획득한 MS를 두고 업계에서는 국내 공공 분야 클라우드 시장을 해외 기업이 잠식할 것이라는 걱정과 불안을 내비치고 있어요.

클라우드 전환 대상인 국내 공공·행정기관 시스템 중 2022년까지 클라우드로 전환 완료된 시스템은 17.9%에 불과해요. 아직 개척되지 않은 시장이 상당한 만큼, 외산 CSP의 시장 선점 경쟁이 치열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어요.


韓 보안인증 따낸 MS... 공공 클라우드 '빅테크 공습'

빅클라우드 2025 대공세 예고... 공공 시장 정조준

빌려쓰는 클라우드 GPU, GPUaaS가 차세대 수익원🕋


그래픽처리장치(GPU) 수급난과 높은 운영 비용 문제 해결책으로 서비스형  GPU(GPU-as-a-Service, GPUaaS)가 주목받고 있어요. 이는 클라우드를 통해 인공지능(AI) 서비스 개발에 필요한 GPU를 빌려 쓰는 구독형 모델로, 유연성과 비용 효율성을 앞세워 빠르게 확산 중이에요.

해외 빅테크들은 일찌감치 이 사업을 전개했고,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등 국내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들도 GPUaaS 시장 경쟁에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어요. 시장조사기관에 따르면 글로벌 GPUaaS 시장 규모는 매년 35.8% 성장해 올해 43억 1000만 달러에서 2032년 498억 4000만 달러(약 70조 원)에 이를 전망이에요.


"엔비디아 칩 못 구해요" 빌려쓰는 클라우드 GPU 뜬다

차세대 수익원 된 GPUaaS... '70조' 선점 잰걸음

인공지능 일기예보, 슈퍼컴을 능가해✨


구글의 인공지능 회사인 딥마인드가 운영하는 일기예보가 태풍 예보는 물론 일상적 일기 예보에서 전 세계 모든 예보를 능가했다고 미국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어요. 

일기예보는 변수가 너무 많아서 장기 예측은 불가능한 일로 간주돼 왔어요. 1960년대부터 최대 2주가 예보할 수 있는 한계로 여겨져 2주 이상의 예보는 이뤄지지 않고 있는데요. 딥마인드가 개발한 일기예보 인공지능 젠캐스트(GenCast)가 15일 예측에서 탁월한 신뢰도와 신속한 예측 속도를 이뤄냈어요.

기존의 세계 최고 예보 기관은 중기 일기 예보 유럽 센터예요. 딥마인드는 젠캐스트와 유럽 센터의 앙상블 예보 시스템을 비교했고, 결과적으로 젠캐스트가 97.2%의 시간 동안 앙상블 예보 시스템을 앞섰다고 해요.


'국가AI전략' 내년 1분기 수립 예정😮


국가 인공지능(AI) 정책을 이끄는 국가AI위원회가 내년 1분기 중 '국가 AI전략' 수립에 나서요. AI 기술·제도·안전 등을 담당할 5개 분과위원회가 구성됐으며, 이달 중 정책과제 발굴 등 운영을 도울 위원회 지원단도 출범할 예정인데요.

지난 9월 위원회 출범식에서 발표한 '국가 AI 전략 정책 방향'을 구체화해서, AI 3대 강국 도약을 위한 국가 청사진인 국가AI전략 수립에 주력해요. 특히 AI 컴퓨팅 인프라 등 AI 관련 현안에 대해 신속히 논의하고 대응하기 위해 특별위원회도 구성·운영할 계획이에요.


'국가AI전략' 내년 1분기 만든다... AI위원회 분과 구성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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