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포드·압둘 라티프 자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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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이 곧 투자자의 힘!
함께 미국 기업에 대해 공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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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는 회사의 주인입니다. 주식은 오너십을 여러 주체가 나눠가질 수 있게 한 도구이고요. 주식의 수에 따라 그리고 주체의 역량에 따라 어떤 주주는 특별한 취급을 받습니다. 이들을 주요 주주 혹은 핵심 주주라고 부르죠. 소액 주주는 이들의 움직임을 예의주시할 수밖에 없습니다. 주요 주주가 주식을 더 사들이면 호재로, 팔면 악재로 받아들입니다.


2022년, 시장의 변동성이 커졌습니다. 주요 주주의 움직임이 미치는 영향도 더 더 커지게 되었고요. 오늘은 주요 주주의 락업이 끝난 리비안을 살피며 시작해 보도록 할게요.  

💬리비안 주주의 움직임에 주목하라


무슨 일이지?

리비안이 나스닥에 상장한지 6개월이 지났어요. 주요 주주가 지분을 매각할 수 없는 락업 기간도 끝났고요. 우리가 주목해야 할 핵심 주주 셋이 있습니다. 아마존과 포드, 그리고 압둘 라티프 자멜입니다.


우선 초기 투자자인 압둘 라티프 자멜은 지분 매각 계획이 없습니다. 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압둘 라티프 자멜 대변인이 “우리는 리비안을 확고히 지지한다”며 “어떤 주식도 팔 계획이 없다”고 밝혔어요.


지분 17.7%를 보유한 아마존은 주식 매각에 나서지 않을 것으로 시장은 추정하고 있어요. 아마존이 전기 밴 10만 대를 주문해 놓은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협업이 한창 진행 중인 가운데 지분을 팔아가며 리비안의 힘을 빼놓지는 않을 거란 시각이죠.


포드는 조금 다른 포지션입니다. 직접적인 사업 협력 프로젝트가 없는 포드는 리비안에 대한 익스포저를 줄이기 위해 주식을 팔 가능성이 있습니다. 짐 팔리 포드 CEO는 지난 1월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모든 것이 테이블 위에 있다”며 리비안 주식 매각에 대한 가능성이 열려 있음을 시사했어요. 이어 CNBC는 지난 8일 포드가 리비안 주식 800만 주 매각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어요.


그래서?

리비안에게 있어 2022년은 매우 중요합니다. 생산능력 확보와 차량 판매를 통해 존재감을 증명해야만 하죠. 아마존과 포드, 압둘 라티프 자멜 등 주요 주주의 지지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시기입니다. 


물론 일부 주주가 여러 이유로 인해 일부 주식을 매도하는 것은 피할 수 없습니다. 투자란 원래 그런 거니까요. 락업이 풀린 이상 투자자들은 대규모 주식 매각 케이스에도 신경을 써야만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주가는 어때?

퍼포먼스가 미약한 상황에서 락업이 풀렸고, 포드라는 전략적 투자자의 지분 매각 가능성이 부각됐습니다. 주가는 크게 영향을 받았습니다. 9일(현지시간) 이 기업의 주가는 20.88% 하락한 22.78달러에 정규 장을 마감했습니다. 고점 대비 20%에도 못 미치는 가격입니다.


리비안의 목표주가는 낮아져만 갑니다. 바클레이즈는 4월 26일 목표주가를 42달러에서 38달러로 내렸어요. 모간스탠리는 3월 11일 147달러에서 85달러로 목표주가를 대폭 낮췄습니다. 올해 들어 리비안의 목표주가를 올린 투자은행 애널리스트는 찾아보기 힘듭니다.

💬투심 눈치 보기? 우버 "긴축 시작, 신규 채용도 신중"


무슨 일이지?

9일(현지시간) CNBC는 우버가 비용 지출을 최대한 줄이고 신규 채용도 줄일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CNBC는 하루 전날 다라 코스로프샤히 CEO가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을 확보해 보도했어요.


구체적으로 코스로프샤히 CEO는 기업의 중장기 목표도 상각전영업이익(EBITDA)보다는 잉여현금흐름 수치 변화에 초점을 맞추겠다며, 강경한 ‘긴축’ 경영을 시사했습니다. 고용에 있어서도 강경한 발언을 했는데요. 그는 “채용은 특권”이라며 “(신규 채용을 단행한다면) 언제 그리고 어디에서 인원을 추가할지 숙고를 거칠 것”이라고 말했어요.


그래서?

우버가 비용 지출 통제와 신규 채용에 대해 보수적인 입장을 내비친 것은 투심 이반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버는 올해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36%나 늘어나는 등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호실적을 달성했지만, 향후 비용 지출 증가와 수익성 악화에 대한 우려 속에서 주가 부침을 심각하게 겪고 있는 탓이죠.


우버 입장에서는 사실 이런 투심 이반 현상이 억울한 측면이 있습니다. 사실 지난 실적 발표 때 우버는  2분기에도 호실적이 이어질 것이라고 투자자들에게 이야기했는데요. 투자자들은 우버의 발표보다 동종업계 경쟁사인 리프트의 사업 전망 분석 발표에 더 혹했습니다. 앞서 리프트는 실적 발표 과정에서 올해 사업 정상화 과정에서 필요한 인력 채용 문제 탓에 성장세가 둔화될 것이라고 발표했거든요. 투자자들은 우버도 향후 리프트와 같은 동일한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과연 우버의 대내외적인 ‘긴축 선언’이 투자자들을 안심시킬 수 있을지 지켜볼 일입니다.


주가는 어때?

9일(현지시간) 우버의 종가 기준 주가는 23.05달러로 전일 대비 11.58나 급락했습니다. 지난 4일 실적 발표 후 4거래일 연속 주가가 하락한 상태입니다. 우버의 호실적과 2분기 긍정적인 사업 전망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로부터 신뢰받지 못하는 모습이 연출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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