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와 무더위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이번 여름은 여름방학을 맞이하는 아이 마음으로 더위 걱정은 잊고, 여름의 선물들을 만끽하며 잘 즐겨야겠다고 다짐하며 시작했는데, 역시 쉽지 않은 계절이다. 습도 높은 찜통더위에 불쾌 지수가 높아지면서 별것 아닌 작은 일에도 짜증을 내고, 쉽게 지치는 날들이다. 그런데, 아직도 여름은 많이 남았고, 장마가 끝나고 나면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될 것이다. 어떻게 하면 이 여름을 잘 보낼 수 있을까….
😲더위를 식히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더위를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되는 음식을 먹거나, 시원한 바다나 계곡으로 피서를 떠나거나, 집안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기도 한다. 여기에 한 가지가 더 있다. 오싹오싹 무서운 이야기로 잠시나마 더위를 잊는 것이다. 한여름이 되면 텔레비전이나 극장가에 납량 특집물들이 등장한다. 실제로 무서운 이야기를 듣거나 보면 으스스 싸늘함을 느껴서 더위가 잠시 가시는 듯하다.
👻따뜻한 그림책 속에도 유령, 귀신이 등장하곤 한다. 엉뚱하고, 재미있고, 오싹한 이야기들을 만나다 보면 문득 더위를 잊고, 이 여름이 다 가고 있음을 느끼게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