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전기차BYD#전기차글로벌경쟁
2025년 4월 14일 키워드

# 월마트 패션에 AI 도입
# 메타는 정말 중국과 결탁했을까
# 승승장구 BYD
# 로보택시와 인간의 공조
# 베조스가 밀어주는 스타트업
# 구글이 발표한 AI 실사


AI로 ‘6개월→6주’ 패션 출시 가속

(Feat.AI)



월마트가 자사 패션 브랜드에 생성형 AI를 본격 도입했다. 최대 18주나 단축된 속도로 ‘핫한 아이템’을 매장에 선보일 수 있게 된 건데, 트럼프의 고율 관세와 글로벌 불확실성 속에서, 빠른 대응력이 곧 생존력인 상황이 됐다.



 ‘트렌드 감지 → 제품 디자인’까지 AI가 척척


  • Trend-to-Product라는 AI 도구로 SNS와 인터넷에서 트렌드를 자동 감지해 ‘무드보드’ 생성

  • 디자이너와 MD는 이 무드보드를 바탕으로 제품 개발

  • 기존 6개월 걸리던 프로세스가 6주 내 출시 가능


이 기술은 자회사인 No Boundaries 브랜드 제품에 이미 적용돼 올 2월 첫 결과물이 출시되었고, 향후 계절 상품, 일반 잡화 등으로 확장될 계획이다.


"우리는 그냥 빠른 게 중요한 게 아닙니다"


월마트 글로벌 CTO는 “AI 덕분에 지루했던 업무가 마법처럼 바뀌었다”고 평가했고, 소싱 총괄 VP는 “패스트패션처럼 무리하게 속도만 좇지는 않는다”는 점을 강조했다.


타이밍도 절묘


이 발표는 트럼프가 중국산 저가 상품에 125% 관세를 예고한 직후에 나왔다. ‘트렌드를 빠르게 읽고, 관세를 고려해 제조 위치를 유연하게 바꾸는 전략’은 글로벌 유통 강자로서의 생존 방식이라 볼 수 있다.



🤔 일분톡 생각


AI 덕분에 패션의 '빠름'이 다시 정의되고 있다. 예전엔 ‘속도 = 착취’로 이어졌다면, 월마트는 ‘윤리적이면서 빠른 방식’도 가능하다는 걸 실험 중. 고객이 원하는 걸 더 빠르게, 더 똑똑하게 만들어내는 유통의 미래. 이제는 물류보다 데이터가 더 중요한 무기가 되는 시대가 온 듯하다.




메타가 중국에 정보를 팔아넘겼다고?

(Feat.메타)

일분톡_메타는 정말 중국과 손잡았나



메타의 전 글로벌 공공정책 디렉터였던 사라 윈-윌리엄스가 지난 9일 미국 상원 법사위 산하 범죄 및 대테러 소위원회에 출석, '페이스북이 중국 공산당과 은밀히 협력해 자국의 안보와 가치를 훼손했다'고 주장했다.



무슨 일이야?


윈-윌리엄스는 2011~2017년 페이스북에서 일했으며, 최근 그 경험을 담은 회고록을 출간했다. 그녀는 "메타 경영진이 수차례 미국 안보를 훼손하고 중국에 잘 보이기 위해 미국의 가치를 배신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중국 시장에서 180억 달러(약 24조 원) 규모의 사업 기회를 위해 이 같은 협력이 있었다고 말한 것.


    메타의 반응은?


    메타 대변인은 "그녀의 주장은 현실과 동떨어졌으며, 수많은 거짓이 포함돼 있다"고 반박했다. "중국 진출을 시도한 건 공개된 사실이며, 현재 메타의 서비스는 중국에서 운영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왜 중요해?


      틱톡처럼 중국과 연결된 기업만이 안보 우려 대상이 아니라는 점에서, 미국 내 자체 테크 기업들도 조사를 피할 수 없다는 인식이 생겼다. 특히 트럼프 행정부와 가까운 빅테크들에 대한 견제 수위가 높아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 일분톡 생각


      이번 내부고발은 단순한 전직 임원의 폭로를 넘어, 미국 테크 기업이 자국 정부의 가치와 얼마나 일치하는지 묻는 신호탄이 됐다. 미국의 정치 지형 변화와 맞물려, '중국과의 관계'는 빅테크에게 점점 더 위험한 키워드가 되고 있는 것. AI, 데이터, 알고리즘을 둘러싼 미·중 경쟁이 치열해지는 지금, ‘누구를 위한 기술인가’라는 질문이 다시 부상할 가능성이 커졌다.




      테슬라 넘은 BYD, 1분기 이익 두 배 전망

      (Feat.EV)

      일분톡_테슬라 뛰어넘는 BYD

      출처: CHARTR



      중국 전기차 BYD가 테슬라를 크게 따돌리고 있다. 올해 1분기 출고량은 100만 대를 돌파했고, 순이익도 전년 대비 최대 119%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반면 테슬라는 최근 출고 부진과 브랜드 위기로 고전 중이다.



      무슨 일이야?


      BYD는 1분기에 1,000만 위안(약 14억 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예고했다. 전년 대비 60% 이상 늘어난 출고량 덕분이다. 동기간 테슬라는 33만 6천 대를 출고했는데, 시장 기대치를 밑돌면서 주가 하락을 불러왔다.


      BYD는 미국 판매 계획이 없어 트럼프의 고율 관세에서도 자유로운 상태다. 오히려 이번 관세가 BYD에 날개를 달아줄 것이란 평까지 나온다.


      왜 중요해?


      테슬라는 한때 세계 EV 시장을 주도했지만, 지금은 브랜드 이미지와 정책 리스크로 경쟁력이 약화되고 있다. 반면 BYD는 초저가 모델과 초고속 충전 기술로 무장해 글로벌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올해 2월 이미 테슬라보다 많은 연매출(약 1,070억 달러)을 기록하며 7년 만에 매출 기준 역전까지 이뤘다.



      🤔 일분톡 생각


      BYD의 약진은 단순한 기업 성공이 아니다. 중국 정부의 산업 전략, 글로벌 공급망, 그리고 미국 보호무역 강화가 맞물리며 테슬라의 입지를 흔들고 있다. 트럼프의 고율 관세가 아이러니하게도 미국 기업보다 중국 기업에 더 유리하게 작용하는 지금, ‘글로벌 EV 1위’ 타이틀의 향방은 예측불허다.




      로보택시가 와도 기사들은 사라지지 않는다

      (Feat.로보택시)

      일분톡_우버와 AI


      우버와 리프트가 미국 주요 도시에서 로보택시 서비스를 본격화하면서, 기존 기사들은 생계를 위협받는 건 아닌지 우려하고 있다. 하지만 현실은, 로보택시와 인간 운전자가 당분간은 공존하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무슨 일이야?


      우버와 리프트는 이미 일부 도시에서 로보택시 서비스를 시작했고, 웨이모는 샌프란시스코·LA·피닉스에서 운행 중이다. 하지만 초기엔 특정 구역, 특정 날씨 조건에서만 운행된다.


      운송업계는 자동화의 주요 타깃이지만, 현재까지는 기사들의 수입이나 운행 횟수에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버 기사들의 주당 수입은 평균 513달러, 리프트는 318달러 수준.


      왜 중요해?


      S&P 글로벌은 2040년까지 미국 내 라이드헤일링(차량 호출 서비스) 수요가 연간 150억 건까지 늘어날 것으로 본다. 이 중 절반은 로보택시, 절반은 인간 운전자가 맡을 것이란 예측.


      특히 Z세대와 알파세대는 ‘소유’보다는 ‘구독’과 ‘공유’에 익숙해, 자동차 소유 대신 라이드헤일링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 일분톡 생각


      로보택시는 확실히 변화를 몰고 오지만, 인간 운전자를 완전히 대체하진 못한다. 자율주행이 아직 모든 조건에서 운행 가능한 기술은 아니기 때문. 게다가 일부 고객은 여전히 사람의 도움이 필요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원할 것이다. 지금 필요한 건 경쟁이 아니라 ‘혼합 네트워크’에 대비한 전략! 로보택시는 라이드헤일링의 미래이지만, 그 안에 사람의 역할은 여전히 남아 있다.




      제프 베조스가 밀어준다?

      (Feat.EV)

      일분톡_베조스가 밀어주는 스타트업


      제프 베조스 등 억만장자들이 투자한 미국 스타트업 ‘슬레이트 오토(Slate Auto)’가 내년 인디애나에서 25,000달러 저가 전기 픽업트럭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단독 보도가 나왔다.



      무슨 일이야?


      슬레이트 오토는 미시간주 트로이에 본사를 둔 EV 스타트업으로, 지금까지 최소 1억 1,100만 달러를 유치했다. 포드, GM, 스텔란티스, 할리데이비슨 출신 인력 수백 명을 고용했으며, ‘포드 모델T’나 ‘폭스바겐 비틀’처럼 처음부터 대중적인 모델을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사업모델도 색다르다


      슬레이트는 차량 판매로 큰 마진을 남기기보다는, 애프터마켓 차량 액세서리와 의류 등을 통한 수익 창출을 노리고 있다. 올해 3월에는 "WE BUILT IT. YOU MAKE IT(우리가 만들고, 당신이 완성한다)"라는 문구로 트레이드마크 등록을 신청했다.


      왜 중요해?


      테슬라·리비안 등 대부분 EV 스타트업이 고급 모델부터 시작한 것과 달리, 슬레이트는 대중형 저가 EV로 시장을 먼저 공략한다. 성공할 경우 EV 업계의 판을 바꿀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이 될 수 있다.


      🤔 일분톡 생각


      슬레이트는 '고급에서 대중으로'라는 기존 공식을 깨고, '처음부터 대중 공략'이라는 정면 승부를 택했다. 중국 저가차 공세가 거센 가운데, 미국 내 생산과 커스터마이징 문화를 앞세운 슬레이트가 북미 EV 시장에서 새로운 변수로 떠오를 수 있다.




      '엘리베이터 문' 문제도 AI가 해결

      (Feat.AI)

      일분톡_구글의 AI 실사례


      구글이 지난 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클라우드 넥스트’ 행사에서 자사 AI 도구들이 어떻게 실제 고객 문제를 해결하고 있는지 구체적으로 공개했다. 특히 바비 드림하우스 문제 해결에 AI가 결정적 역할을 한 사례가 주목을 받았다.



      어떤 사례인가?


      바비 인형을 만든 마텔은 지난해 출시한 바비 드림하우스 장난감에 대한 부정적인 반응을 구글의 빅쿼리 AI로 빠르게 분석했다. 문제는 '엘리베이터 문'이 자주 끼이는 현상이었고, AI 분석을 통해 조립 및 포장 방식의 문제로 원인을 좁혔다. 이후 생산 방식 일부를 바꿔 같은 생산 주기 내에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고, 재입고 시점에는 개선된 제품이 매장에 깔렸다. 그 결과 제품의 별점이 상승했고, 고객도 ‘피드백이 반영되었다’는 인식을 갖게 됐다.


      신제품도 대거 발표


      구글은 '클라우드 넥스트' 행사에서 신규 AI 칩 ‘TPUv7’과 함께, 서로 다른 AI 에이전트 간 통신을 가능케 하는 프로토콜 ‘A2A’도 제안했다. 구글 워크스페이스에선 프롬프트 없이도 문서에서 자연스러운 오디오 요약을 들을 수 있게 하고, 스프레드시트에서는 인사이트를 자동으로 뽑아주는 기능도 공개했다.


      알파고를 만든 딥마인드는 알파폴드 최신 버전을 비상업적 연구 목적으로 개방했고, 삼성의 가정용 로봇 ‘볼리’에 구글 AI ‘제미니’가 탑재될 예정이다.


      왜 중요해?


      많은 기업들이 AI를 도입하겠다고 선언은 했지만, 실제 적용 사례나 ROI를 증명하지 못한 경우가 많다. 구글은 500개 이상의 고객사와 협업 중인 실제 사례를 통해 "AI는 이미 현장에 적용 가능한 기술"이라는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




      ✍️ 머스크, 트럼프 관세 멈추자 테슬라 주가 '폭등'


      머스크가 최근 트럼프의 무역 고문을 "머저리"라고 공개 비난하며, 북미·유럽 간 제로 관세 체제를 주장했다. 그 직후 트럼프는 보복하지 않은 국가들에 대한 관세 인상 계획을 전면 보류했다. 단 중국만 예외. 테슬라 주가는 관세 유예 발표 직후 18% 폭등, 주당 262달러에 근접했다. 하루 만에 시가총액 1000억 달러 넘게 불어났지만, 연초 대비로는 여전히 31% 하락 상태다.


      ✍️ 비트코인에 울고 웃는 이 곳


      비트코인을 가장 많이 보유한 기업 중 하나인 Strategy가 1분기에 디지털 자산에 대한 미실현 손실이 59억 달러에 달한다고 보고했다.


      ✍️ 월마트 드론이 배송한다


      지난 주 텍사스 메스키트의 한 슈퍼마켓에서 월마트의 최신 배송 서비스가 시작됐는데, Zipline의 드론이 첫 선을 보였다. 직원이 작은 아이스박스 크기의 '딜리버리 집'에 고객의 주문을 넣으면, 배달 집이 자동으로 더 큰 마더 집에 넣고 월마트 주차장에 있는 독립형 충전 도크에서 이륙한다. 목적지에 도착하면 항공기는 300피트 상공에서 조용히 맴돌고 배달 집이 밧줄에 의해 하강하는 방식이다.


      ✍️ 여러모로 AI에 의존하는 머스크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DOGE가 반 트럼프 정서를 감지하기 위해 AI를 사용해 통신을 감시하고 있다. DOGE의 Signal 앱 사용이 데이터 보안 및 투명성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머스크의 DOGE 팀이 심사 절차를 우회하고 비밀리에 운영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된 상황이다.

      ✍️ MS 창립 50주년 축!

      마이크로소프트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세 CEO가 한자리에 모인 기념 행사를 열고, Copilot을 중심으로 AI 중심 미래 전략을 강조했다. 빌 게이츠는 AI 시대를 ‘새로운 지능의 프론티어’라며, 지난 50년보다 더 깊이 있는 변화가 올 것이라 언급했다. 행사 도중 이스라엘군에 대한 기술 판매에 항의하는 직원들의 시위가 두 차례 발생하기도 했다.



      $%name%$님의 한 마디가 다음 일분톡을 만든답니다!
      벌써 수백명의 찐톡님들이 스벅을 받아가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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