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동천에서 전하는 마을 소식 - vol.08 
가을,
봄여름 햇살을 환대하느라 입고 있던 초록빛을 털어내고, 본연의 노랑이나 새로운 빨강을 입는다는 그 계절이 왔습니다. 
동막천변의 변화 추적을 시작으로 파주시 운정동의 옛 이름을 지키는 마을잡지 ‘디어교하’ 탐방 이야기를 따라 흐르다 보면, 마음을 나누는 관계에서 꽃피어난 애장품 이야기에 마음이 따뜻해지고요. 마당발신 응원의 편지에서는 아쉬운 구독자 수와 클릭 수에도 꺾이지 않을 희망을 만날 수 있답니다. 총천연색으로 물드는 이 가을을 놓칠 수 없다는 듯, 깨알 같은 마을 행사 소식은 우물가에서 듣고 계시죠? 주민자치회 법제화에 따라 용인시에서 준비 중인 조례안도 관심 있게 살펴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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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하(交河)는 한강과 임진강, 두 물줄기가 만나는 곳이라는 뜻이다. 고지도에도 오르는 오래된 이름이지만, 신도시 개발 뒤 행정동 이름은 '운정'이 됐다.
'운정의 뿌리, 교하를 기억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디어교하는 마을의 이름을 지키는 잡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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