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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기사도 노동자? 긱이코노미의 미래? "
NTM-19-015 🙋
01 지난주 이슈PICK - 우버 기사도 노동자다? 긱이코노미의 미래는? 02 지난주 숫자PICK - 손정의, 4조 4천억 원에 日 최대 패션몰 조조타운 인수 03 지난주 뉴스TOP5 - 밑 빠진 독에 물붓기, 이커머스 조단위 영업적자 예상 外
[출처 : 블록인프레스]
01 우버 기사도 노동자다? 긱이코노미의 미래는?
쿠팡 플렉스, 우버이츠, 타다, 배민커넥트 등등 요새 많이 화두가 되고 있는 서비스 모델인데요. 공통점은 '긱이코노미'의 대표 사례라는 겁니다. 우버에서 쏘아올린 긱이코노미, 최근 그 발원지라 할 수 있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긱이코노미의 미래를 좌우할 중요한 법안이 통과되어,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긱이코노미가 뭔가요? 먹는 건가요? 원래 긱(Gig)이란 단어가 일시적인 일을 의미하고, 원래 1920년대 미국 재즈클럽에서 임시 연주자를 고용하던 때 쓰던 단어라고 합니다. 사실 듣기만 하면 매우 좋은 모델이라 할 수 있어요. 노동자는 원하는 때, 원하는 시간에 맞춰서 일을 하고, 회사는 그때 그때 일감을 연결해주는 형태니! 회사는 인건비 없이 대규모 인력을 활용한 서비스를 제공 가능하고, 고용된 사람은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돈을 벌 수 있으니까요. 2018년 초 기준으로 우버는 전세계에서 무려 160만 명 이상의 기사를 고용했다고 하니, 규모 자체도 어마어마했죠. 다만 모든 것이 그렇듯이 찬반은 존재하는데요. 했다는 비판도 만만치 않습니다. 얼마전 택시 업계의 대규모 시위도 긱이코노미 때문에 촉발된 갈등의 대표사례라 할 수 있죠. 하지만 새로운 혁신동력을 바라보는 전망이 더 강했고, 미래도 밝아보였습니다. 미국법원이 제동을 걸다! 우버 기사도 노동자야~ 우버 기사와 같은 긱노동자들은 사실 노동자보다는 개인 사업자에 가까웠는데요. 우버 같은 플랫폼 기업은 중개 기업이고, 개별 개인사업자와 고객들을 연결시켜주는 역할을 했습니다. 그러다보니 당연히 기사들에 대한 복지나 사회안전망 마련 등에는 전혀 신경을 쓰지 않아도 무방했습니다. 이에 반발해 긱노동자도 일반 노동자로 인정하고, 동일한 권리를 보장해야한다는 목소리도 늘 있어왔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미국 캘리포니아 법원에서 이러한 논쟁에 마침표를 찍은 겁니다. "우버 기사도 노동자라"라고 말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기사를 참조하시고, 아무튼 3가지 기준을 입증하지 못하면 노동자라 인정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노동자로 인정한다면 플랫폼 기업들의 비용이 급증하기 때문에, 반발이 심해지고 있습니다. 국내 기업들도 미리 준비해야! 서두에서 언급했듯이 국내에도 긱이코노미 형태의 비즈니스 모델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데요. 긱이코노미의 발상지 미국에서 만들어진 법안은 결국 국내에도 도입될 확률이 크기 때문에, 미리 준비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과거 쿠팡맨 처우 논란으로 이미지를 크게 깎아 먹은 쿠팡처럼 되지 않으려면 말입니다.
[출처 : 매일경제]
02 야후재팬, 日 최대 패션몰 조조타운 4조 4천억에 인수 오랜만에 이커머스 업계에 놀라운 M&A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손정의 회장이 이끄는 소프트뱅크 계열의 야후 재팬이 조조타운을 4조 4천 억에 인수했다는 소식이 들려온 겁니다. 조조타운 처음들어보는데요? 조조타운은 일본 최대 규모의 패션몰입니다. 아마존이나 알리바바, 징둥처럼 국내에 널리 알려진 플랫폼은 아니긴 해요. 하지만 일본 내 온라인 패션 시장의 절대강자이고, 800만의 고객을 확보하고, 매출 규모도 1조원에 달하죠. 온라인 편집샵 모델에 자체 물류 인프라까지 갖춘 끝판왕으로, 유명합니다. 잘 나가는데 왜 팔렸나요? 조조타운이 잘 나가건 사실이지만, 사실 최근에 잡음이 들리기 시작했어요. 최초로 순이익이 감소하기도 했고요. 야심차게 시작한 조조슈트 서비스도 사실상 실패로 끝났죠. (조조슈트는 고객의 사이즈를 측정해주는 IOT기반의 모델이었습니다) 창업자인 마에자와 사장은 일본 재계에서도 괴짜로 유명한데, 제 2의 인생을 살겠다며 경영권을 넘긴 이유도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손정의의 인수, 미래가 궁금하다 조조타운이 피인수되었다는 소식도 놀랍지만, 인수한 기업도 놀라운데요. 바로 손정의 회장 휘하에 있는 야후재팬이라는 게 포인트입니다. 손정의 회장은 중국의 알리바바, 우리나라의 쿠팡 등 이미 다양한 이커머스 플랫폼들을 포트폴리오로 가지고 있는데요. 이번 조조타운 인수로 이러한 다양한 업체들이 제휴를 통한 시너지를 낼 수 있을지도 지켜봐야할 포인트라 할 수 있습니다. 꼭 읽었으면 하는 뉴스만 골랐어요! : 매년 들려오는 소식이긴하지만, 올해도 이커머스는 적자 적자!! 수익화는 언제? : 스타일쉐어, 고객조사와 데이터 기반 브랜드 런칭을 시도했다고 합니다! : 대형마트의 위기, 다양한 시각에서 분석과 대안제시는 이루어지고 있는데... 과연? *같이 읽으면 좋아요 : "흔들리는 대형마트... 진화하는 ‘PB 상품’으로 경쟁력 강화" *같이 읽으면 좋아요 : "이마트 추락…‘기울어진 운동장’ 때문일까" : 2-3년 전부터 패션 업체들의 온라인화, 특히 전용 브랜드 런칭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 홈쇼핑 업체들, 새로운 모바일 시대에 맞춰 생존하기 위해 여러 가지 시도들을 하고 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