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11(금)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꾸릴 새 정부는 누가, 어떻게 밑그림을 그릴까요. 인수위원회 구성에 모든 시선이 쏠립니다. 오늘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도시락 오찬도 그래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러나 안 대표는 오찬 후 "인수위 인사 얘기는 없었다"고 하네요. 정말 없었을까요? 인수위원장은 주말께 발표될 예정이라는데, 조심스러운 모습입니다.

 

해외에선 축하메시지도 이어집니다. 중국 시진핑 주석은 축전을, 일본 기시다 총리는 축하전화를 했습니다. 중국과는 사드 배치 문제로, 일본과는 일본군 위안부와 강제노역 문제로 부딪히고 있죠. 짧은 축하 메시지 뒤에 숨은 '복잡한 갈등'을 어떻게 풀어낼까요?

오늘 윤석열 당선인과 안철수 대표의 오찬이 취소될 뻔 했었는데요. 어제 윤 당선인과 식사를 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이 나왔기 때문입니다. 코로나19의 확산세에 누구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김부겸 총리는 "확진자가 열흘 안에 정점을 찍고 그 수치가 37만 명에 이를 것"이라는 예측을 내놓았습니다. 코로나에 대응하는 정부의 기준도 조금씩 바뀌고 있는데요. 다음 주부터는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이 나오면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지 않아도 확진자로 판정됩니다. 백신을 맞은 해외 입국자의 7일 격리도 없어진다는데, 달라지는 것들을 체크합니다.

"이재명이 진 것이지 새로운 대한민국에 대한 열망이 진 것이 아니다."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가 페이스북을 통해 지지자들에게 글을 올렸습니다. 서로를 위로하면서 화합하자는 당부도 잊지 않았습니다. 당내에선 비대위원장이나 당 대표로 나서달라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데요. 이런저런 '역할론'에 화답한 메시지로 풀이됩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2012년 대선에서 패배한 뒤 국회의원, 민주당 대표, 그리고 대선에 재도전했듯 2년 후 총선을 통해 다시 한 번 대선의 꿈을 키우는 시나리오가 펼쳐질까요? 아슬아슬하게 패배한 이재명 후보의 선택과 그 앞에 놓인 변수를 전망합니다.

'민주주의 축제'의 훼방꾼
"보수 유튜버 폭력 수사해야"

'민주주의 축제'라는 선거, 그런데 이 사람들은 그 축제를 즐길 자격이 있는지 의심이 듭니다. 그저께 대통령 선거가 진행된 인천 부평구 한 개표소에서 보수 성향 유튜버들과 지지자들이 투표함 바꿔치기를 주장하며 난동을 부렸죠.

이때 현장에 있던 취재진에게 폭력까지 행사했습니다. JTBC 기자협회는 경찰의 수사와 처벌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냈습니다.

"코로나에 뜨거운 학원·과외"
역대 최대 '사교육비 몸살'

한 달에 학생 1명이 36만7000원. 코로나19로 시름했던 지난해, 초중고 학생의 평균 사교육비입니다. 2020년보다 21% 늘어난 액수입니다. 특히 초등생 사교육비가 중고생보다 더 늘었다고 합니다. 사교육비 증가는 교육의 불평등 구조를 더 키우는 사회문제입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교육 정책엔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처방도 담겨 있을까요.

[영상] 맥도날드 이어 유니클로도…러시아인들 오픈런 진풍경🏃‍♀️🏃‍♂️

일본 패션브랜드 유니클로가 철수를 결정하자 러시아 국민들의 발걸음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11일)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러시아에서 철수 의사를 내비친 유니클로를 방문한 사람들의 게시글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글에 따르면 조만간 문을 닫는 유니클로 제품을 구매하기 위해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는 모습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클릭해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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