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아라 리비안 🛸

미국의 전기차 제조업체 리비안(RIVN)의 주가가 크게 올랐습니다.

독립기념일로 인한 휴장을 하루 앞둔 뉴욕증시에서 리비안의 주가는 +17% 급등했습니다. 리비안은 2분기에 예상치를 상회하는 12,640대를 인도했다고 밝히면서 지난해 동기대비 50% 이상 늘어난 모습을 보였습니다. 전기차 픽업트럭과 SUV를 생산하는 리비안의 올해 인도 목표는 5만 대입니다. 올해 2분기까지 리비안은 2만 대 이상을 인도하며 작년 실적을 넘어섰습니다. 경쟁이 치열한 미국 전기차 시장에서 신생업체인 리비안이 테슬라에 이어 안착하는 모습입니다.

이 같은 소식에 리비안에 전기차 부품을 공급하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상승했습니다. 또 리비안에 친환경 시트 소재를 공급하는 대원화성도 동반 상승했습니다. 기존 내연기관 자동차 메이커와 신규 전기차 메이커가 진검승부를 벌이고 있는 미국 전기차 시장의 승자는 누가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청약 지원하기 전 헷갈리는 내용 총 정리

(한번의 실수로 인해 부적격으로 n억 날릴 수 있다)

요즘 청약시장이 매우 핫한 것 같습니다.

최근에 청약을 진행한 운정자이시그니쳐의 경우

일반공급에서 청약통장이 약 48,000개가 들어왔고

그 동안 서울에서도 비교적 선호되지 않은 동네였던

새절역 두산위브트레지움의 경우

은평구 신사동

9개 타입 중 5개 타입의

당첨 최저점수가 4인가족 만점인 69점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만약 이렇게 경쟁률이 높은 곳에 당첨되었는데

단 한번의 실수로 부적격이 되어 당첨이 취소되면 잠이 올까요?

작게는 n천만원~ 크게는 n억을 눈앞에서 날리는 것은 물론이고

일정기간동안 청약에

- 수도권 : 1년

- 수도권 외 : 6개월

(단, 투기과열지역과 청약과열지역 1년)

다시 지원하지 못하는 기회비용까지 생각하면

상상하기도 싫은 장면입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청약에 대해 잘못알고 있는 지원자가 너무 많아

부적격 사례가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또한 반대로 지원이 가능한 자격조건이었는데

잘못알고 있어 지원을 하지 않아 기회를 놓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에 이번주는 많은 사람들이

청약과 관련하여 잘못알고 있는 내용과

잘 모르는 내용 15가지를 정리하여 알려드립니다.

한번 알아놓으면 청약시장에서 평생의 무기가 되는만큼

깨깨부를 레버리하는 한 주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자 그럼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조심 ①

소형·저가 주택소유는 무주택이지만, 1개의 소형·저가 주택소유만 무주택이지

2개의 소형·저가 주택소유는 유주택이다.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제 53조 제9호에 따라

소형·저가 주택소유는

무주택자로 인정합니다.

다만 소형·저가 주택소유도

2개 이상일 때는

유주택이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여기에서의 소형·저가 주택이란?

전용면적이 60m2 이하이면서

주택의 공시가격이

수도권은 1.3억 이하 / 수도권 외는 0.8억 이하인 경우를 말한다.

분양권의 경우 공시가격이 없으므로

공급계약서상 공급가격 기준으로 판단하며 발코니확장비, 옵션등은 제외한다.

📍 조심 ②

소형·저가 주택이 1개라도 특별공급 신청시에는 유주택이다.

①번에서 소형·저가 주택이 1개면 무주택이라고 해서

지원하는 모든 경우의 수가 무주택이라고 잘못 오해할 수 있는데

민영주택의 일반공급에서나 무주택일 뿐이지

특별공급(ex:신혼부부)에서는 1개라도 유주택으로 인정됩니다.

📍 조심 ③

5년 이상 소득세 납부는 연도별 횟수를 의미하고, 연속적이지 않아도 된다.

생애최초 특별공급 신청 자격중에

5개년 이상 소득세 납부가 있습니다.

청약자 본인이 납부한 실적만 인정되며 배우자가 납부한 실적은 인정되지 않음

여기서 5개년 이상이라고 하여 반드시 계속하여 60개월 이상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5년 이상 소득세 납부는

연도별 횟수를 의미하는 것이기 때문에

1년 동안 3개월만 근무하여 소득세를 납부하는 경우에도

1개년으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또한 반드시 5개년이 연속적이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중간에 텀이 발생해도 상관없습니다.

근로자 : 재직증명서와 근로소득원천징수로 증명

자영업자 : 종합소득세 소득금액증명과 사업자등록증으로 증명

📍 조심 ④

신혼부부 특별공급에서 세대원이 주택을 소유한 적이 있어도 지원이 가능한 방법이 있다.

일반적으로 신혼부부 특별공급의 경우

혼인신고일부터 입주자 모집공고일까지 무주택 기간을 유지하면서

모집 공고일 현재 무주택 세대구성원의 요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하지만 세대구성원의 범위는 입주자 모집공고일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유주택자인 부모님과 함께 살았어도

입주자 모집공고일 이전에 별도 세대를 분리하여 구성하면 지원이 가능합니다.

📍 조심 ⑤

생애최초 특별공급에서 주택을 소유해도 무주택인 경우가 있다.

생애최초 특별공급이 다른 특별공급과 다른 점은

신청자 본인뿐만 아니라

세대원 전원이 주택을 소유한 적이 없어야 합니다.

말 그대로 생애최초여야 하는데요.

하지만 생애최초 특별공급에도 무주택으로 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바로 동일 세대를 구성하고 있는 60세 이상의 직계존속이 현재 주택을 소유하고 있거나

과거에 소유한 사실이 있는 경우 or

20m2 이하의 주택을 1개만 소유하고 있는 경우에는

무주택으로 봅니다.

①번에서 말한 소형·저가주택과는 다른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