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황정수 특파원입니다. 이번주 한경 엣지 뉴스레터에선 MZ세대들이 많이 쓰는 패션 플랫폼 에이블리의 혁신을 소개합니다.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고도화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취향 분석 및 추천 기술을 자체 개발했습니다. 이를 통해 세계적인 기업 아마존웹서비스(AWS)의 추천 서비스를 완전히 대체했습니다. 월 방문자만 360만명을 넘는다고 합니다. 노유정 기자가 에이블리의 개인화를 책임지는 CTO를 인터뷰했습니다.
핀테크 기업 핀다는 최근 자동차 금융 사업에 관심이 크다고 합니다. 장기렌트 오토론 등의 분야에서 혁신의 가능성을 봤다는 겁니다. 이인혁 기자가 핀다 수석매니저를 만나 자동차 금융의 판을 어떻게 흔들 지에 대해 들어봤습니다.
네이버의 플랫폼 전략도 집중 분석했습니다. 상생을 앞세워 소상공인도 자사 플랫폼으로 끌어들이는 영리한 전략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골목상권 침해 의혹을 받으며 수시로 지적을 받는 카카오와 다른 모습이란 평가도 나옵니다. 실리콘밸리에선 물류기업 운영 자동화 서비스로 글로벌 고객사를 늘리고 있는 스타트업 플리트업의 애즈라 곽 최고경영자를 만나 성장비결을 들어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