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취임사에서 통합에 대한 메시지를 담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를 통합이 너무 당연하기 때문이라고 했는데요.
그럼 이런 인사를 어떻게 봐야 할까요? 과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성매매 여성으로 비하하고 동성애 혐오 발언을 했던 김성회 대통령실 종교다문화비서관의 발탁 말입니다. 김 비서관은 사과를 하면서도 '신상털이식 보도'라고 비판했는데요. '당연해서 뺐다'는 통합에 걸맞은 인사로 보기 어렵습니다.
168석의 거대 야당과 통합의 정치를 이어가야 하는 새 정부. 윤 대통령이 참모들의 인선을 마무리할 앞으로 1주일 동안 어떤 방식의 협치를 보여줄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