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3 미술랭가이드 추가레터
why study art? *미술랭 가이드는 art를 '미술'과 '예술' 두 가지로 번역하여 사용하였습니다.
테이트 미술관은 Why study art? (왜 미술을 공부하는가?)를 Talking point 주제로 미술교육이 필요한 근본적인 이유를 다룹니다. 학생들과 문화 예술계 주요 인물 인터뷰, 교육 경험, 연구 등을 기반으로 테이트 미술관이 말하는 미술교육의 필요성과 그에 따른 연구와 노력을 함께 살펴보도록 할게요. 우리나라와 같이 영국에서도 학교 평가나 운영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예술과목이 위기를 직면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시점에서 테이트 미술관은 미술교육이 필요한 이유들을 4가지 질문을 통해 다음과 같이 제시하고 있어요. 1. 미술을 공부하는 것이 왜 중요할까?
2. 미술 수업은 어떤 특징을 가지며, 무엇을 배우나요? “그냥 앉아서 나의 일을 하기 때문에 자유로워진다. 무엇을 하라고 말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저 앉아서 나를 표현하고 때로는 음악을 듣기도 하는데 이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는데 도움을 준다.” -Archbishop Tenison School 학생-
3. 예술가가 되고 싶지 않은데 왜 미술을 공부해야 하나요?
4. 미술은 사회와 공동체에 유용한가? 미술과 문화적인 학습은 우리 지역사회와 공동체의 건강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요.
* 테이트 미술관의 프로젝트, 이벤트, 연구 테이트 미술관은 다음과 같이 도출된 결과들에 대한 응답으로써 프로젝트, 이벤트, 연구들을 기획하고 실행합니다. 미술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에서 더 나아가 고민과 흔적이 담긴 테이트의 교육적 노력을 엿볼 수 있어요. ① Why Study Art? *프로젝트 워크숍에 참가한 한 14세 학생이 예술가들에게 ‘예술은 죽었다’고 말한 것에서 영감을 받아 시도되었어요. 아래 사이트로 가면 ‘왜 예술을 공부하는가’ 질문에 대한 15가지의 답변을 확인할 수 있으며, 그 외에도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예술을 공부하는 이유에 대해 적어볼 수 있습니다. 예술을 공부했든 하지 않았든 어떤 의견도 환영한다고 하니 여러분들의 의견을 적어보는건 어떨까요? 👉내용이 궁금하다면 ‘Why study art?” 바로가기 클릭! ② TATE CHAMPIONS ART IN SCHOOLS *이벤트 매년 1500개의 런던 학교 학생들과 선생님들을 위한 이벤트로, 테이트의 한 빌딩과 터빈홀에서 학생 외에 다른 방문객의 출입이 제한된 상태에서 공간을 탐험하며 활동에 참여합니다. 이는 어린이 교육의 일부로써 예술을 지지하는 테이트의 사명을 반영하는 교육인데요. 특히 이 프로젝트는 청소년들의 삶에서 시각문화의 중요성과 미래 문화 생산자로서의 어린이들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진행된다고 하네요. ③ TALE(Tracking Arts Learning and Engagement) *연구 TALE(Tracking Arts Learning and Engagement)는 테이트미술관(school&teachers team), 로열 셰익스피어 컴퍼니(RSC), 노팅엄 대학교 등이 참여한 공동 연구 프로젝트였어요. 이 연구는 영국 전역에 퍼져있는 30개의 중등학교에 중점을 두었으며, 3개의 특수학교도 포함되었다고 합니다. 2015~2018년까지 3년 이상 진행된 본 연구는 아래와 같이 4가지 주요 질문을 기반으로 조사와 연구를 진행했어요. 본 연구는 학교와 문화예술기관과의 교류와 협력에 대해 깊이있는 논의와 연구의 필요성을 강조하였고, 이 과정에서 교사와 기관관계자가 가질 수 있는 고민과 학생들이 얻게되는 장단점에 대한 다양한 논의점을 도출하고 있음을 예상할 수 있는데요. * 교사들이 문화기관(조직)과 깊은 교류를 통해 무엇을 배울까? * 선생님들이 배운 것을 어떻게 학교수업에 적절하게 전달할까? * 학생들이 이러한 학습 경험으로부터 얻는 것은 무엇인가? * 테이트미술관과 RSC의 서로 다른 교사의 전문성 신장 모델은 무엇을 제공하고 성취하는가? 예술 교육자들은 다양한 이유로 교육을 진행합니다. 더 나은 교육을 향해 나아가는 현재, 더 나은 교육이란 어떤 것 일까요? 때로는 테이트 미술관처럼, 교육자들에겐 너무 당연했던 근본적인 지점에 대해 질문을 던지며 이에 대한 고민과 연구를 기반으로 교육을 기획하고 운영해보는 건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