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9(월)
정세랑의 <시선으로부터,> 독서모임을 마쳤습니다. 제사에 대한 경험, 인물들에 대한 생각, 심시선의 행보등에 대해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책 제목과 주인공의 이름이 '시선'인 이유에 대해 생각해보았습니다. 제목에 쉼표가 있는 것으로 보아 '~~~의 시선으로부터, ~~~을 하다' 로 해석해보았습니다. 그리고 형식이 아닌 마음이 중요할 때 진정으로 고인을 애도할 수 있다고 이야기 나눴습니다. 다음 책은 무라타사야카 <편의점인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