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 나 보고 싶었지? 뉴스레터 담당자 맥스야. 이제 우리 두 번째로 만나네. 또 놀러 와 줘서 고마워🙂 나는 주말마다 페스티벌 가서 놀다가도 아침에 매미들이 노래하는 소리에 깨곤 했어. 여름은 공기가 푹푹 하게 더워서 싫다가도, 그늘막에서 수박과 함께 맞는 시원한 바람이 좋아서 나한테 여름은 참 이중적인 계절이야. 친구의 8월 한여름은 어땠어? 친구의 여름도 지금을 기억할 수 있는 추억들이 마음속에 피어났길 바라. 이번 여름 친구한테 나쁜 일이 있었어도 괜찮아. 지나고 보면, 정말 별거 아니었던 것들이었다고 기억할 거야. 나도 친구에게 좋은 기억만 남도록 지나가는 여름에게 부탁할게! 이번 Bondee's도 재밌게 놀다 가줘!
본디즈에 놀러 온 친구만을 위한 선물이 있다고 말했었던 거 기억나? 친구를 위한 선물을 위해 준비할 때 어떤 선물이 제일 좋을지 밤낮없이 고민이 많았어. 처음 놀러 온 친구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을 준비하고 싶었거든😇 정말 고민을 많이 했었어. 요즘 사무실에서 팀원들이 제로웨이스트 사용에 앞장서서 텀블러를 많이 사용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친구 생각이 번뜩 떠올랐어. 아, 이거다! 친구가 학교나 혹은 직장에서 사용하기 좋은 리유저블컵이 좋을 거 같더라고. 환경을 생각할 때 우선 안 쓰는 것보다는 안 사는 게 좋잖아! 친구한테 그래서 선물해 주고 싶었어. 같이 환경도 아끼고 쓰레기는 내 스페이스에만 던져두자구! 한정템 선물에는 본디즈 스티커도 같이 들어가 있으니까, 노트북이나 패드에 붙여서 잘 사용해 줘 🥰 (스티커 뒷면에는 우리가 작성한 메시지가 있을 거야. 랜덤으로 들어가 있으니까 꼭 확인하고 우리한테 공유해 줘!)
우리는 매주 금요일 점심을 빨리 먹고, 라운지에서 간단한 보드게임을 하곤 해! 매일 일만 하면 팀원들이 일 외적으로는 어떤 모습인지 알기 어려웠을 수도 있는데, 매주 한 시간은 보드게임을 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팀원들을 더 잘 이해하게 되고, 팀원들과 더 가까워지게 된 것 같아. 이번 주에 게임을 할 때는 어떤 벌칙을 걸까 생각하다가 진 사람은 일주일 동안 회사 메신저 프로필 사진을 볼하트에 윙크한 사진으로 바꾸는 걸로 했어. 흔한 커피 내기 벌칙은 재미도 없고, Bondee스럽지 않잖아? 내가 이 벌칙을 제안하니 다들 '나는 아니겠지'라는 태도로 엄청 태연한 거 있지! 팀원들의 자신만만한 모습에 벌칙을 제안한 내가 되려 지면 안 되니까 나도 더 이 악물고 게임에 참여했고, 결국에는 맥스가 볼하트 프로필 사진의 주인공이 되었어. 지금까지 Bondee에서 근엄진지의 대명사 ENTJ 캐릭터를 담당하고 있던 맥스였는데, 메신저 속 볼하트 사진을 보고 있으니 팀 분위기도 더 화목해진 것 같고 뿌듯하더라. 친구들도 어색한 친구들과 아이스브레이킹겸 발칙한 벌칙 어때?
친구는 어떤 가수를 제일 좋아해? 나는 국내 가수 중에서는 검정치마를 너무 좋아해! 2016년부터 콘서트는 꾸준히 갔었던 것 같아. 그런데 작년 연말콘을 기점으로 해서 티켓팅이 너무 힘든 거 있지? 진짜 아이돌들 티켓팅은 어떨지... 이 할배는 아이돌 콘서트 티켓팅은 못할 것 같아. 저번 콘서트는 티켓팅을 못해서 결국 못 갔거든 이번에 진행하는 앵콜콘은 무조건 가겠다는 열망을 품고 티켓팅을 준비했지. 그런데 우리 팀원들도 다 도와주겠다고 하는 거 아니겠어? 진짜 감동을 품고 7시가 되자마자 딱! 눌렀는데 대기 인원 10,000명... 8시까지 화면을 보면서 클릭하는데 진짜 무슨 월드컵 4강 느낌으로 분위기가 화끈했어. 다들 탄식도 나오고ㅋㅋㅋ 결국 팀원 모두 이선좌가 나오고 졌잘싸 느낌으로 퇴근했지. 그런데 밤에 갑자기 구디한테 전화가 오더라고? "맥스, 생일이 언제예요?"라고 해서 "혹시 사주 보시나요?"라고 답했는데 웬걸 결국 구디가 티켓팅을 성공했더라고! 덕분에 이번 앵콜콘은 감동적으로 재밌게 즐기고 왔는데, 콘서트도 좋지만 우리 팀원들의 그 분위기가 너무 화기애애하고 불탔던 그 습도와 온도가 기억에 남을 것 같아.
혹시 친구는 음악 장르 중에서 어떤 장르를 좋아해? 나는 10대 시절부터 락을 많이 들었었어. 엄마가 락을 좋아했어서 여행 갈 때마다 퀸이나 오아시스 노래를 많이 들었었거든. 그 영향을 받아서 중학교 때부터는 검정치마랑 스트록스를 좋아하기 시작했었지ㅋㅋ 군대에도 앨범을 가지고 가서 CD 플레이어로 자기 전마다 들었었어. 요즘에는 일하면서 헤드폰을 통해 매일 듣고 있고. 그런데 마침 2023 인천펜타포트에 검정치마, 스트록스 두 밴드 다 온다는 거 아니겠어? 라인업 보자마자 바로 결제하고 갔는데! 웬걸... 푹푹 내 몸을 녹이는 온도와 습도가 너무 힘들었지만, 그날의 기억은 작성하는 지금까지도 하늘이 반짝이는 여름밤으로 기억이나. 뜻밖에 250도 너무 재밌었고, 내가 좋아하는 밴드의 음악을 들으면서 맥주를 마시는데 그때는 또 너무 행복하더라고. 드럼과 기타 소리와 함께 하늘이 찬란했었던 여름밤이었어. 이미 미정이 계정을 팔로우 한 친구는 봤을 거야! 친구는 아직 못 봤다고? 영상이 보고 싶으면 [여기]로 놀러 와줘. 


본디즈가 발행되는 오늘! 본디에도 락페룩도 공개됐어. 사실 나는 남자 룩을 보자마자 "미안하다. 사랑한다"가 떠올랐거든? 그래서 "나랑 밥 먹을래 아님 죽을래 룩"으로 밀었는데 아쉽게도 안 됐어. 모르는 친구들이 있다고 하던데 친구도 진짜 몰라? 우리 12살 조카는 알아도 또 우리 팀원 중 일부는 모르더라고 만약에 안다면 우리 본디에서 해류병으로 "나는 알았어!"를 던져줘. 난 거의 플로팅에서 살거든ㅋㅋ 아무튼 친구를 위한 깜짝 선물이 또 여기서 나와야겠지? 8월 바비룩에 이어서 9월은 락페룩 배경화면을 준비했어! [여기]를 누르면 고화질로 다운로드할 수 있어! 그럼 9월 가을을 준비하는 설레는 마음과 함께 우리가 준비한 배경화면도 잘 사용해 줘😘

유튜브에서 400만 조회수를 기록한 '은정이는 열다섯' 콘텐츠 본 적 있어? 크리에이터 사내뷰공업님이 교실 어딘가에 존재했던 목소리 크고 공부에 관심 없는 학생을 연기하는데, 내가 딱 그 나이대라서 그런지 영상을 보며 정말 공감되더라. 이 글을 읽고 있는 친구들 기억 속 교실은 어떤 모습이야? 아마 다들 서로 다른 교실의 모습으로 기억되고 있을 것 같아. 나는 친구들이랑 살벌하게 공기놀이를 하고, 액션퍼즐패밀리를 열심히 하던 모습이 생각나! 또 칠판 당번일 때는 분필 가루 가득한 칠판지우개를 지우개털이 통에 넣어 손잡이를 마구 돌리던 기억이 나기도 해. 이번에 Bondee에서도 그 시절 그 감성을 그대로 살린 교실 아이템을 출시했는데, 책상과 칠판의 모습이 딱 그때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것 같아. 특히 책상에 선생님이 열심히 필기하신 수학 공식이나, 교탁 위에 가득 널브러진 유인물 같은 디테일이 정말 마음에 들어. 내가 고등학생 일 땐 야자 시작 전 석식시간에 잠깐 틈내서 교실에 있는 TV 모니터로 음악방송 보는 게 하루의 낙이었거든. 이번에 나온 벽걸이 모니터 아이템을 보니 친구들이랑 엑소 오빠들을 보면서 꺅꺅 소리 질렀던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 책꽂이에 정리된 책들은 너덜너덜해질 때까지 다회독했던 수능특강 문제집 같지 않아? 과목별로 서로 다른 알록달록한 색감의 표지인 것도 수능특강이랑 정말 닮은 것 같아. 친구들을 교실로 꾸민 내 스페이스에 불러서 복작복작 같이 놀 생각 하니 벌써 신난다. 친구들도 이번 교실 아이템 꼭 구경해 봐!

! 네 Bondee 타임라인이나 스퀘어에서 가장 많이 보이는 '상태'는 뭐야? 다른 친구들은 어떤 상태를 가장 많이 이용할까 문득 궁금해졌어. 그래서 이번에 본디즈에서 4월부터 8월까지 친구들이 가장 많이 사용해 준 상태를 소개해 보려 해. 아무래도 Bondee를 자주 사용하는 친구들이 10~30대다 보니, 10~30대 일상과 관련된 상태가 많았던 것 같아! 먼저 3위는 '죽겠어요'가 차지했어. 아무것도 하기 싫을 때, 그냥 엎드려서 꼼짝도 하기 싫을 때 있잖아. 난 꼭 시험 기간에 그랬던 것 같아. 실컷 시험공부 할 준비 다 해 놓고, 갑자기 급 피로해져서 아무것도 하기가 싫어지더라고. 그냥 책 덮고 저렇게 누워 있고 싶어지지. 집순이인 내 친구는 그냥 주말이면 딱 '죽겠어요' 상태 모습으로 엎혀져 있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주말마다 저 상태로 광장에 나타나ㅋㅋ 2위는 '모르겠어요'가 선정되었어. 사실 '모르겠어요' 상태는 휴대폰을 꺼내서 뭔가 찾는 듯한 모습이거든. 그 모습이 늘 손에서 핸드폰을 놓지 못하는 내 모습 같아서 자주 이용하는 상태 중 하나야. 진짜 도파민 중독을 줄여야 하는데 말이야... 그리고 가끔은 핑프 친구에게 "너도 구글 검색하면 바로 답 나올 텐데" 느낌으로 보내주기도 하지😇  마지막으로 1위는 바로 '자는 중'이야! 자기 전에 그냥 자는 중으로 바꾸고 자기 시작했는데, 어느 순간 내 친구들이 다 자기 전에 Bondee를 켜서 '자는 중' 상태를 올리고 잠을 자더라고! 그래서 밤엔 친구들 Bondee 캐릭터가 다들 자고 있어😴 !은(는) 가장 좋아하는 상태는 뭐야? Bondee 상태 공유 이미지로 우리에게도 알려줘! 

흠흠 친구는 알고 있으려나? 우리 Bondee가 달라졌어! 본친들과 즐길 수 있는 기능들이 업데이트 됐지🥳 친구가 입고 있는 옷을 바로 손민수 해서 입어볼 수 있고, 투표를 열어서 친구들에게 나만의 소소한 고민이나 이걸 사? 말아? 의 중대한 결정을 투표로 질문할 수 있지ㅋㅋ 아니면 이번 주에 등산하고 싶은데 혼자 하기 싫다면 그룹을 만들어서 같이 등산할 친구를 구할 수도 있어🥾 또 그동안은 친구 상태의 댓글에서 보는 서로 아는 친구에게 말을 걸고 싶었는데 못했었잖아? 이번에 서로 아는 친구끼리 채팅을 하거나 친구를 맺을 수 있어💕 I인 친구들은 걱정하지마. 서로 아는 친구랑 친구가 부담스럽다면 비공개 계정을 설정할 수 있어! 새롭게 만난 친구에게 선물로 본디플러스는 어때? 본디플러스도 이제는 선물할 수 있거든💝 기능들이 하나같이 너무 디집어지잖아!! 기능 말고도 추가로 나는 디테일한 디자인들을 좋아하는데 이번에 더 Bondee스럽게 폰트랑 단체방 아이콘도 변경됐어.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Bondee 가이드에서 확인해 줘! 업데이트 말고도 Bondee를 시작하는 친구들이 더 쉽게 Bondee를 즐길 수 있게 준비해 봤어. Bondee 가이드는 [여기]에서 보면 돼! 친구한테만 말하는 비밀이라면 Bondee가 달라지는건 지금이 시작에 불과해😲 Bondee 플래닛이 아닌 현실 세계에서도 Bondee를 즐길 수 있게 우리가 열심히 준비중이야. 이건 친구만 알고 있어야해🤫




8월의 Bondee's에서 우리와 인터뷰할 친구를 모집했었던 거 기억나지? 생각보다 너무 많은 친구들이 신청해 줘서 너무 감동이었어🥹 9월 Bondee's에서는 우선 대면으로도 인터뷰 가능하신 이웃 회사 지후님에게 과자를 드리면서 인터뷰 요청을 드렸어. 평소에는 본디에서 찌르기로만 소통했었는데 흔쾌히 승낙해 주셔서 바로 진행했지! 참, 우리의 인터뷰는 언제든지 열려있는 거 알지? [여기]에서 신청해 주면 돼 :)  지후님과 인터뷰는 영상으로 촬영했어😆 지금 봤던 미리 보기 영상 말고 풀 영상은 [여기] '본디 코리아 미정' 계정 유튜브에 볼 수 있어! 특별히 Bondee's 친구에게만 선공개하는 거야😘 디집어지는 느낌 알지? 인터뷰 영상 외에도 우리가 Bondee를 위해 어떤 일들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이제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이야 :) 친구도 같이 보고 싶다면 놀러 와줘!


이제 여름은 끝나가는 것 같아. 가을이 다가오는 9월도 우리 서로의 환경 속에서 새로운 추억들을 그려보자. 그래서 준비한 9월 Bondee's의 특별 선물! "내 말이 다 맞는 부적"을 준비해 봤어 어떤 부적을 준비할지 곰곰이 생각해 봤는데, 나는 사실 눈치를 잘 안 보는 스타일이라 스트레스가 별로 없거든ㅋㅋㅋ 친구들도 "내 말이 다 맞는 부적"을 지니면서 스트레스 없이 지냈으면 좋겠는 마음에 준비해 봤어. 옆에 있는 부적은 PC면 오른쪽 클릭, Mobile Device면 꾹 눌러서 다운로드할 수 있어! 그럼 낙엽이 지는 10월에 다시 보자. 잘 지내 😘
9월의 Bondee's는 어땠는지 [여기]에서 말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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