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님, 이번 한 주 어떻게 보내셨나요? 님은 코로나19 백신 접종하셨나요? 저는 오늘 오전에 예약되어 있습니다. 

첫 그림책 “돼지 이야기”를 선보인 이후 “대추 한 알”, “수박이 먹고 싶으면”에 이어 4년만에 내놓은 유리 작가의 네 번째 그림책 “앙코르”. 마음 깊이 꿈을 간직하고 살아가는 이들, 하루 하루 자신의 일상을 열심히 살아가는 이들에게 건네는 따뜻한 응원이 담긴 그림책입니다.

휴가중 가장 설레는 순간은 휴가지를 향해 막 출발할 때 아닐까요? 휴가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은 아쉽지만 그래도 휴가가 좋은 건 바쁜 일상 속에서 문득 떠올릴 수 있는 추억 몇 장 가슴에 품고 돌아올 수 있다는 것. 이명애 작가의 "휴가"와 마틸드 퐁세의 "와! 여름 캠프다" 두 권의 그림책과 함께 지난 여름날의 추억 잠깐 떠올리며 이 여름을 떠나 보내는 건 어떨까요? 

가온빛 | 그림책 놀이 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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