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6/7 화요일
오늘 뉴스룸&
ISSUE 01
금감원장도 검사 출신 🤔

아침 출근길, 윤석열 대통령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 인사 원칙은 적재적소에 유능한 인물을 쓰는 것"이라고. 검찰 출신들이 정부 요직을 독점한다는 비판에 대한 설명이었죠. 그리고 오후 또 다른 인사 소식이 이어졌습니다.

신임 금융감독원장으로 이복현 전 서울북부지검 부장검사가 내정됐습니다. 대통령실 비서관과 정부부처 장·차관급에 검찰 출신 인사들이 줄줄이 자리를 잡았고, 그것도 모자라 금융 감독 수장마저 검사 출신으로 채운 겁니다. 검사 출신 금융감독원장은 과거 한 번도 없었습니다. 윤 대통령은 쏟아지는 비판에도 능력을 우선시한 인사 원칙이라며 밀어붙이고 있습니다. '검찰공화국'은 이제 현실이 됐다는 지적이 이어집니다. 그 문제점을 짚어봅니다.

ISSUE 02
'해법'보다 '불법' 찾나 🙁

전국 곳곳에 화물 트럭이 멈춰 섰습니다. 시멘트부터 소주까지, 필요한 물건들이 제때, 제 곳에 가지 못하는 상황이 빚어졌습니다. 화물차 노동자들은 올해 말 폐지 예정인 '안전운임제'를 유지해달라고 주장합니다. 치솟는 기름값 등 불확실성이 커지는 현실에서 최소한의 운송료를 계속 보장해 달라는 겁니다.

문제는 논의의 장을 차일피일 미루면서 총파업 국면까지 치달았다는 데 있습니다. 잇달아 대선과 지방선거가 이어지면서 국토부도, 국회도 이 문제를 소홀히 다룬 거죠. 노동자들의 총파업에 정부의 대처는 강경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법과 원칙에 따라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갈등을 조정하고 해법을 찾으려는 노력은 부족해 보입니다. 뉴스룸은 화물연대 총파업, 그 혼란 속에서 놓치고 있는 부분을 살펴봅니다.

ISSUE 03
눈부신 100번째 '태극 마크' ⚽

당분간 한국 축구의 주어는 손흥민입니다.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이어 칠레전에선 축구대표팀간 경기, A매치에 100번째 나들이를 했습니다. 100년이 넘는 한국 축구 역사에서 '센추리 클럽'에 가입한 선수는 16명뿐입니다. 무엇보다 이 기록은 '축구를 잘 하는 것'을 넘어 '꾸준히 잘 했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손흥민은 2010년 12월, 국가대표에 첫 발탁돼 10년 넘게 국가대표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손흥민이 처음 태극 마크를 달았을 때 룸메이트는 박지성이었습니다. 박지성은 "네가 한국축구의 미래"라고 말했다는데, 12년이 지나 손흥민은 '한국 축구의 상징'으로 성장했습니다.

잠깐, 뉴~쓱
"함께 살아가게 해 주세요"
발달장애인 부모들의 호소 💦

비극입니다. 지난 한 달간 발달 장애인과 그 가족들에게 5건의 사망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오늘 장애인 부모들이 국회 앞에 모였습니다. 그리고 "언제까지 죽음에 침묵할 건가"라고 외쳤습니다. 우리 사회의 헐거운 복지 안전망을 살펴달라는 절규가 이어졌습니다.

70%는 "참고 넘어간다"
직장 내 성희롱 현주소 😰

코로나 속 회식을 비롯한 모임이 줄어서일까요. 지난 3년간 직장 내 성희롱 피해는 다행히 줄어들었다는 실태조사가 나왔습니다. 하지만 성폭력에 대처하는 방법엔 여전히 어려움을 호소했습니다. 성희롱을 당하고도 참고 넘어간다고 답한 사람은 10명 중 7명꼴이었습니다.

핫이슈, 주목 이순간!
[영상] 3선 안철수-초선 이재명, 국회 첫 출근서 한 말 👀
6·1 보궐선거에서 당선해 국회로 입성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국회에 처음 출근했습니다.
오늘 이 의원은 "국민의 충직한 일꾼으로서, 또 대한민국 헌법 기관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안 의원은 "국민의힘에 있어서는 신인 멤버 아니겠냐"며 "그래서 가능하면 많은 사람을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 가진 생각을 공유하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클릭해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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