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복식에서 복각이 갖는 의미 안녕하세요. <인턴십이 끝난> 도슨트 H입니다. 그동안 잘 지내셨나요? 저는 아쉽게도 이번 뉴스레터를 마지막으로 이만 물러가려 합니다. 첫인사를 전했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시간은 정말 빠르네요. 저는 떠나지만, <온큐레이션>은 이제 시작입니다! 매주 더 좋은 콘텐츠를 위해 골몰하고, 누군가는 해야 하는 이야기를 수면 위로 올려 담론의 장을 형성하기 위해 노력 중이랍니다. 시원섭섭한 인사를 전하며, 이번 주 뉴스레터 시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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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을 사랑한다면 익숙할 단어 ‘복각’. 리바이스의 청바지 등 과거의 기념비적 의류를 그대로 재현하는 복각은 왜 유독 남성복에서만 활발할까요? 여기에는 단지 노동복이 남성의 전유물이라는 역사적 흐름 외에 다양한 맥락이 존재하는데요! 빈티지 의류에 관심이 있다면 도움이 될 패션 이야기를 지금 <온큐레이션> 저널이 소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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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큐레이션은 그동안 진정성 있는 브랜드를 만들어가는 사람들을 소개해 왔습니다. 앞으로 더 나아가, 잠재력을 가진 브랜드를 발굴하고 그 성장을 돕고자 합니다. 해당 프로젝트는 작은 브랜드의 여건상 신경 쓰기 어려운 브랜딩 파트의 멘토링을 무료로 지원하며 차별화된 전략 기획, 브랜드 분석 등을 통해 브랜드다움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도와드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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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알면 옷이 보인다
전쟁과 패션은 무슨 관계가 있을까요? 막대한 자본이 소요된 전쟁이 끝나면, 그 승패와 상관없이 참전국들의 경제는 위태로워져요. 국가들은 가벼워진 국고를 채우기 위해, 필요가 없어진 군수품과 의류를 민간에 판매해 온 거죠. 카디건부터 바라클라바, 트렌치코트까지 우리를 스타일리시하게 만들어준 아이템의 진화 과정을 지금 만나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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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상? M-65 재킷? 필드 재킷? 세 가지 이름으로 불리는 이 아우터의 정체는 뭘까요? 알고 보면 수많은 유용한 디테일이 숨어있는 이 의류는 여전히 이름에서 알 수 있듯 65년도에 탄생한 미군의 방한복이랍니다. 1세대부터 4세대의 구분법부터 스타일링 팁까지. 영화 속에서 혹은 군대에서 보았을 필드 재킷의 진면목을 직접 확인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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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ttled Down
혁오
묵직한 베이스로 시작하는 리드미컬한 음악. 귀를 기울이게 만드는 흥미로운 전개와 오혁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어우러져 몇 번이고 다시 듣고 싶어지는 노래다. 혁오를 그리워하는 이라면 문득 생각날 [22] 앨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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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들려주세요.
여러분의 생각이 통찰력 있는 패션 네트워크를 만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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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Perspective, Different Story
온큐레이션은 패션과 라이프스타일 영역에서
새로운 시각으로 트렌드를 바라보고 그 안에서
마주하는 색다른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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