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의 지갑을 엿보지 않습니다. 남의 서랍은 궁금해하지 않습니다.
- 조언보다는 감탄을 합니다. 조언을 하고 싶을 땐 칭찬을 합니다. 그래도 꼭 꼭 꼭 조언을 하고 싶을 땐 허벅지를 꼬집습니다. 제발 좀 닥쳐!
- 우리는 무언가를 가르치려 하지 말고 무언가를 더 알기 위해 노력해야 하지 않을까요?
- 잘 보이려고 노력하지 않습니다. 그냥 내 일을 할 뿐입니다. 우리는 서로에게 관심이 있는 척할 뿐이더군요. 어느 통계에 따르면, 열 명의 사람 중에 두 명은 나를 미워하고 한 명은 나를 좋아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일곱 명은 내게 관심이 없어요. 어떤 사람에게 화가 난다면 그 사람이 내 인생에서 정말 필요하고, 의미 있고, 중요한 사람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곤 합니다. 대부분은 아니었습니다. 자기 인생에 아무 의미 없는 사람에게 인정받고 사랑받기 위해 노력하는 것만큼 헛된 수고는 없더라고요.
- 누군가 내가 뭔가를 샀다고 자랑할 땐 진심으로 부러워해 줍니다. ‘에이, 그건 아니지’ 하고 찬물 끼얹지 마세요. 누군가 당신에게서 멀어졌다면 찬물을 많이 맞아서이기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 못나고 어린 사람은 남의 일에서 위안을 얻습니다.
- 살다 보면 불행한 날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날은 내 인생의 어떤 수많은 하루 ‘가운데’ 하루일 뿐입니다. 물론 행복한 날도 마찬가지죠. 인생에서 행복과 불행은 플러스마이너스 제로다. 불행한 날을 더 많이 기억하고 있다면 불행한 인생, 행복한 날을 더 많이 기억하고 있다면 행복한 인생이라고 생각합니다.
- 용서하고 포용하는 일. 남을 향하는 것도 좋지만 때로는 자신을 향하는 것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래야 다시 시작할 수 있으니까요. 모든 것의 출발점은 자신이니까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