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주가치 제고 나선 페덱스
2022년 6월 15일자
오늘의 미국장 소식
   1. 포드, 또! 또! 전기차 리콜
   2. 주주가치 제고 나선 페덱스
   3. [네이버 프리미엄] 오라클 호실적, 주가 10%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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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ditor's Comment

전기차 시장의 선두주자는 단연 테슬라입니다. 기존 완성차 업체들은 테슬라의 아성을 넘기 위해 막대한 자금을 전기차 개발 및 양산에 투입하고 있죠. 최근 1~2년새 완성차 업체들은 신형 전기차를 시장에 잇달아 출시하고 있지만요. 신차 출시와 판매만으로 테슬라를 추격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특히 사람이 탑승하는 만큼 차량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생긴다면, 시장에서는 금방 도태될 수 있어요.


이런 가운데 테슬라를 바짝 추격해오던 완성차 업체 중 한곳이 이런 안전성과 관련한 결함 문제로 휘청이는 상황이 자주 목격되고 있어요. 오늘 뉴스레터에서는 최근 기술결함 문제로 또 다시 대규모 리콜 절차에 들어가는 완성차 업체 소식부터 살펴볼게요.

💰 포드, 또! 또! 전기차 리콜
💸 무슨 일이지?

13일(현지시간) 포드는 전기차 마하-E 시리즈의 판매를 일시 중단하라고 지시했어요. 기술적 결함으로 안전 문제가 발생한 탓인데요. 고전압 배터리가 과열되면서 차량의 시동이 걸리지 않거나 주행 중 차량이 멈추는 등 오작동 사례가 나타나고 있죠. 판매 중단 대상은 2020년 5월 27일부터 2022년 5월 24일까지 멕시코 쿠아우티틀란 공장에서 생산된 차량들이에요.

 

이에 대규모 리콜도 진행될 예정인데요. 멕시코 공장에서 생산된 마하-E 시리즈 10만 대 중 4만 9000대 가량이 리콜 대상이에요. 포드 측은 올해 3분기 중에 전기차 결함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입장입니다. 


🤔 그래서?


포드의 전기차 결함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에요. 미국도로교통안전국(NHSA)에 따르면 포드는 마하-E 출시 후 차량 가속 소프트웨어 오류부터 부품 결합까지 여러 번의 리콜을 반복하고 있는데요. 때문에 막대한 리콜 및 보상 비용 부담을 떠안고 있는 셈입니다. 


전기차 사업 확대를 꾀하고 있는 포드 입장에서는 난처한 상황이 반복되고 있어요. 포드는 오는 2026년까지 연간 200만대 전기차를 생산하겠다는 야심 찬 계획을 세워둔 상태였는데요. 기술 결함 문제가 이어지면서 차량 안전성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진 탓에 원활한 차량 판매가 이뤄질 수 있을지 예단하기 어려워졌어요.


📈 주가는 어때?


14일(현지시간) 포드의 주가는 12.20 달러로 전일 대비 3.3% 상승했어요. 최근 5거래일 동안 포드의 주가는 무려 10.49%나 하락했는데요. 이날 주가 상승은 일시적인 기술적 반등으로 해석됩니다.

💰 주주가치 제고 나선 페덱스
💸 무슨 일이지?


세계 최대 국제운송업체 페덱스가 주주가치 제고에 나섰어요. 배당금을 큰 폭으로 상향한 데 이어 주주의 가치를 대변할 3명의 이사를 새로이 이사회에 추가할 계획이에요.


14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페덱스는 분기 배당금을 종전 주당 70센트에서 1.15달러로 53% 인상할 것이라고 밝혔어요. 배당금은 6월 27일 거래종료일 기준으로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투자자들에게 7월 11일 지급될 예정이에요.


페덱스는 이와 더불어 행동주의 투자자 DE 쇼와 계약한 대로 3명의 이사를 이사회에 추가하기로 했어요. 페덱스는 주주 수익을 최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경영진 보상도 이에 연계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 그래서?


페덱스는 그동안 투자자들의 외면을 받아왔어요. 페덱스의 PER은 예상수익의 11배로 경쟁기업인 UPS(17배)보다 낮은 상태죠. 투자은행(IB)업계 역시 페덱스가 펀더멘털 대비 저렴한 가격에서 거래되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어요.

 

주가 저평가는 경영 리스크의 영향도 있었는데요. 지난 3월 50년간 CEO 자리를 지켜온 프레드 스미스가 물러나며 투자자들은 스미스가 자신의 아들 리처드 스미스를 차기 CEO로 지명할 가능성이 높다고 우려해 왔죠. 하지만 스미스의 후임으로 라즈 서브라매니암 COO가 임명되면서, 전문경영인이 회사를 이끌게 된 상황입니다. 


새로운 CEO는 주주 수익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밝히고 있어요. 경영에 대한 우려도 덜어내고, 주주가치 제고에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는 셈인데요. 향후 페덱스에 대한 투자자들의 시각이 개선될 수 있을지 예의주시해볼 필요가 있겠네요.

 

📈 주가는 어때?


페덱스 주가는 14일(현지시간) 전일대비 14.38% 급등한 229.95달러를 기록했어요. 주주가치 제고에 대한 기대가 커지며 주가는 장 초반부터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였고, 이는 시간외거래에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 

투자은행(IB)업계 역시 페덱스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고 있는데요. JP모간의 브라이언 오센벡 애널리스트는 페덱스에 대해 ‘매수’ 의견을 제시하며 목표주가로 282달러를 설정했어요. 씨티그룹의 애널리스트 크리스천 웨더비도 ‘매수’ 의견과 함께 주당 목표가로 270달러를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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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네버슬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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