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에 쓴 인삿말은 제가 쓴 글이 아니에요. '뤼튼'이라는 AI 서비스를 활용해서 신년 인사말을 준비해 보았는데요, 완전히 마음에 드는 글은 아니지만 어쨌든 제가 한 문장만 썼는데도 다양한 인삿말을 써 준다니.. 기술이 정말 빠르게 발전하는구나 싶습니다.
이제 글을 쓰는 것 조차도 AI가 잘 할 수 있는 시대가 오고 있다면, 그럴수록 나만의 생각과 지혜가 더 중요해지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급급하게 얕은 속도로 따라가기보다 오히려 기본기를 단단히 하고 본질을 파고드는 태도로 살아가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의 2023년의 키워드는 무엇인가요?
저는 새해 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우는 대신, 한 해의 중요한 키워드와 방향성을 결정하는 편이거든요.
2023년은 무엇보다 '기본'에 충실하려고 해요.
많은 일들을 시도하고 성과에 집착하기보다 지금까지 쌓아온 것들을 잘 정리하고 단단하게 다지는 시간을 가지려 합니다. 무엇보다 즐겁고 행복하게 일하고 싶어했던 저의 모토를 잊지 않고 즐겁게 지내보려고요.
여러분들의 2023년은 어떻게 살고 싶은지 한번 생각 해 보세요.
큰 방향성만 결정하셔도 도움이 되실거라 생각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