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좀 많이(?!) 남긴 했지만 1월은 유달리 빨리 가는 것 같지 않나요? 설 연휴 전에 해야 할 일을 마무리하고 싶다는 바람과 '진짜 새해는 설날부터니까' 하고 미뤄둔 새해 다짐, 계획을 실천하려고 하니 조급한 마음이 들기 때문인 것 같아요. 저만 그런 것은 아니죠? 다음주 설 연휴를 앞두고 심기일전하는 마음으로 오늘의 이야기를 가져왔습니다. 2023년을 잘 사는 방법은 어쩌면 간단할지도 모르겠어요. 일상에서 영감을 받고, 실행하고, 변화하면 되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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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감을 받는 법, 눈 뜰 때마다 설레는 마음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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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푸라기클럽x<브랜드로 남는다는 것> 오픈 스터디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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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여 분이 신청할 정도로 치열한 경쟁률을 자랑했던 지푸라기클럽x브랜드로 남는다는 것 오픈 스터디가 지난 주 수요일 저녁에 열렸습니다. :) 두 시간 내내 모든 참여자 분들이 눈을 빛내며 홍성태 저자의 이야기를 들었어요! 오늘은 아쉽게 참석 못한 독자분들을 위해 오픈 스터디에서 진행됐던 질의응답 내용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해당 내용 정리는 스터디에 참석해주셨던 진수 님이 도와주셨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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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사례가 될 만한 브랜드 스토리를 어떻게 접하시나요?
- 저에겐 서울 시내가 전시장 같아요. 어딜 가든지 좋은 곳이 너무 많은데, 저보다 훨씬 젊은 분들하고 같이 다니려 노력해요. 예술하시는 분들하고도 다니고요. 아무것도 아닌 것에서도 느낀 점을 잘 말씀해 주셔서, 전 그 과정에서 많이 배우는 것 같습니다.
지치지 않고 계속 일을 하는 방법이 궁금해요.
- 전 눈 뜰 때마다 설레요, 지금도. 제 관심사나 취미는 다양하긴 한데, 제가 사진을 참 좋아해요. 그걸 왜 좋아하냐면, 평소 스윽 지나갔던 것들도 새로운 관점으로 보게 되더라고요.
지치지 않고 트렌드를 읽는 비결은 무엇인가요?
- 사실 사람들은 세월이 지나도 크게 변하진 않는 것 같아요. 다만 옛날 시대에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고 어떤 욕망을 가졌나, 어떻게 반응했나를 들여다보는 건 중요할 것 같아요.
교수님이 애정하는 브랜드 몇 개만 알려주세요.
- 라이카, 잡지 중에서 모노클을 참 좋아해요. 모노클이 우리가 잘 모르는 곳들에 대한 정보도 다양하게 담고 있고요. 제 고정관념을 많이 깨주고, 균형을 잡는데도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브랜딩을 위해 꼭 지켜야 할 것은?
- 전 개인적으로 끊임없이 성장하는 사람을 좋아해요. 동창회를 나가 보면 그렇더라고요. 무엇보다도 개인 브랜딩에서 중요한 또 하나는 진정성이에요. 말과 행동, 사는 모습이 같아야 좋을 것 같습니다.
한 사람이 브랜드가 된다는 건
- 결국 나다움을 찾는 거죠. 말로만 하면 안 돼요. 나다움이 정말로 되려면, 내 핵심 역량이 뭔지 알아야죠. 누구나 잘 하는 게 있어요. 그걸 잘 들여다보세요. 자신만의 핵심 역량을 찾아서 나다움을 키워가는 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좋은 글, 아티클 등을 아카이빙하는 방법은?
- 저는 독서 카드를 써요. 좋은 구절이 있거나 하면 만년필로 그 구절을 필사하고, 카테고리를 표시해서 꼭 모아둬요. 이렇게 착착 쌓아두면 나중에 쓸 일이 꼭 있어요. 에버노트 같은 디지털 앱으로도 정리하지만, 전 꼭 손으로 써 보는 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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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톤 스포일러 : 달릴 준비 되었나요? '자기만의 트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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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법, 솔직한 도전 그 자체가 나다움일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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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독자님. :) 책돌이입니다. 2019년 5월부터 지금까지 150번의 편지를 독자님들에게 보냈는데요. 책돌이 편지는 오늘을 마지막으로 작별 인사를 드리려고 합니다!
최근에 토스의 <유난한 도전>, 홍성태 저자의 <브랜드로 남는다는 것> 그리고 이번에 출간되는 <자기만의 트랙>을 준비하면서 북스톤 내부에서도 많은 이야기를 나눴어요. 이대로 안주해있지 말고 새로운 시도를 해보는 건 어떨까? 도전을 하면서 '북스톤다움'을 찾아보자! 이런 말들이요. 그래서 2월부터는 새로운 이름과 포맷으로 여러분을 만나려고요. 지금까지 책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면, 이제는 책과 다양한 콘텐츠, 그리고 북스톤 내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대화들을 가감없이 공개하려고 합니다! 한 마디로 소개하자면 <별게 다 영감> 북스톤 버전이라고나 할까요? 말 그대로 '이런 걸 알려줘도 돼?' 싶을 정도의 이야기들, 북스톤에서 어떤 책이 어떻게 나왔는지. 북스톤 식구들은 어떤 콘텐츠를 보고 있는지. 아주 솔직하게 전달할 테니까요. :) 2월부터 새로운 모습으로 만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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