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주 안에서 사랑하는 동역자 여러분, 주님의 이름으로 인사드립니다.
저희 가정은 여러분들의 기도와 하나님의 선한 인도하심 속에 새로운 곳에서 잘 적응 하생활 중에 있습니다.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빨리 소식을 전해드려야겠다는 마음은 계속있었지만, 새로운 환경과 학교 생활에 적응하느라 바쁘고 분주한 시간들을 보내느라 늦어졌다는 핑계를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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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1년 12월 5일 오후 3시에 대구서현교회에서 "서현교회 제 3대 나이지리아 선교사"로 파송예배를 드렸습니다. 하나님께서 많은 분들의 격려와 축복과 사랑 속에 파송받게 해주셨습니다. 파송예배를 준비하고 기다리며 여러 생각들이 들었습니다. ‘이제 정말 본격적인 시작이구나‘, ‘나같이 부족하고 연약한 사람을 하나님의 도구로 사용해주시다니..’ ‘내가 앞으로 정말 잘 감당하고 할 수 있을까?’ 등등. 설렘과 기대와 한편으로는 두렵고 떨리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모든 마음을 덮었던 것은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의 마음이었습니다. 그저 감사했습니다. 감격스러웠고 기쁘고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곧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 역시 이 시간을 기뻐하고 즐거워하신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너무나도 작은 순종이지만 그것을 그저 크게 여겨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다시한번 아무것도 아닌 자를 하나님의 동역자가 되게 해주시고 ‘나이지리아 파송 선교사’라는 하나님의 일에 참여케 해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선교에 대한 마음을 갖게 하신 분도 하나님 이시고, 선교를 보내시는 분도 하나님이심을 고백합니다. 내가 선교사가 아니라, 살아계신 하나님이 온 땅과 백성들을 향한 참된 선교사이심을 고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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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축복과 기도와 섬김으로 저희들을 파송해준 교회와 동역자 여러분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파송을 준비하며 많은 분들의 따뜻한 격려와 사랑과 축복의 인사를 많이 받았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가는 이 길이 외로운 길이 아니라, 함께 걷는 길임을 깨닫게 해주셨습니다. 어머니처럼, 아버지처럼, 친구처럼, 형제처럼 진심어린 마음과 말로, 기도로 축복해주신 동역자 분들이 있어서 정말 행복하게 파송예배를 준비하였고 출국을 할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들의 따뜻한 사랑과 격려는 선교의 길을 시작하는 저희들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선물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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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국 날 아침 담임목사님의 기도, 공항에서 입국 전 가족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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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학교 시작 - 시애틀 도착 며칠 후 아이들의 학교에 입학 신청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1월 첫 주, 저희 부부보다 며칠 앞서서 아이들이 학교를 다니게 되었습니다. 첫날, 얼마나 긴장되고 걱정이 되었는지요..'이름, 나이 정도만 영어로 말할 수 있는 아이들이 하루 종일 영어로 듣고 말하는 낯선 상황을 힘들지 않게 잘 받아들이고 견딜 수 있을까? 점심시간에 밥은 제대로 먹을 수는 있을까?' 부모로써 가지게 되는 당연한 걱정들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첫날 학교를 다녀온 아이들의 반응이 너무나 의외였습니다. 재밌고 좋았다는 거였습니다. 힘들지 않았는지..걱정되어 물어봤지만 괜찮았다는 답변을 들었을 때는 오히려 당황스러웠습니다. 이유가 재밌습니다. 쉬는 시간마다 놀이터나 운동장에 나가서 뛰어놀 수 있는 점이 너무 좋다는 겁니다. 그래서 누군가와 함께 놀았냐고 물어보니 혼자 놀았다고 하더라구요. 혼자 놀아도 밖에 나가 뛰어노는 시간이 즐거워서 학교 생활이 좋다는 아이들을 보니 참 단순하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그런 아이들이 부모에게는 한편으로 스승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조언 해 주신 것이 무언가를 많이 배우려하지 말고 실수를 즐기고 새로움을 즐기고 기쁘게 생활하는게 더 중요하다는 조언을 해주셨는데 아이들은 그런 조언을 듣지 않고도 아는 것 같았습니다. 아이들은 지금까지 학교에 잘 다니고 있습니다. 아직은 친구가 없어서..밥도 혼자 먹는다 하고 놀이터에서도 혼자 논다고는 하지만 학교를 갔다오면 표정이 밝고 즐거워서 이런저런 자기들만이 아는 이야기를 해줄 때마다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태어나서 처음 겪는 타문화, 낯선 언어의 장벽을 잘 견디고 즐겁게 보낼 수 있게 해달라는 부모의 기도에 응답해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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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숙사 근처에 있는 대학교 운동장은 아이들이 뛰어놀기 참 좋은 곳입니다. / 둘이 다정하게 학교에 등교하는 모습이 참 든든합니다. / 발렌타인데이 때 친구들에게 여러 사탕과 엽서, 선물을 받고 좋아하는 민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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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LE 학기 시작 - 역시 문제는 아이들보다 어른들입니다. 저는 첫 어학코스 개강 일주일동안 계속 멍한 상태에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대한민국에서 중,고,대학교(원)를 다니며 했던 모든 영어 말하기 시간보다 더 많은 시간을 첫 일주일 동안 겪으며 보냈던 것 같습니다. 모든 인쇄물, 모든 책, 자료, 만나는 사람들 모두 영어를 사용해야 이해가 되고 의사소통이 되는 환경에 들어가니 하루종일 답답하고 당황스럽고 때론 부끄럽고 어찌해야좋을지 모르는 시간들로 인해 스트레스가 많았습니다. 생각했던 것보다 더 어렵더군요. 그래도 두달여가 되어가는 지금은 많이 적응을 하였습니다. 정직하게 표현하자면, 부끄러움에 익숙해졌다는 표현이 맞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아이들처럼 즐겁게 이 시간들을 보내려고 하고 있습니다. ‘틀리면 틀리는 대로..나는 외국인이다! 나는 언어를 배우기 위해서 왔고, 나에게는 영어를 못할 권리가 있다!’ 이런 마음으로 얼굴에 두꺼운 철판을 깔아놓고 다니고 있습니다. 답답하고 스스로를 책망할때마다 ‘언어를 못하는건 부끄러운게 아니다. 열심히 성실히 하지 않는게 부끄러운거지..’라고 마음을 다 잡고 매일 매일 주어진 숙제들을 하며 바쁘게 학교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올 한해는 열심히 공부하고 숙제하고 최대한 많이 부끄러움과 답답함을 느껴보는게 사역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직 가야할 길이 너무 멀고 영어로 복음을 가르치는 일을 앞으로 잘 할 수 있을까..지금으로서는 걱정도 되지만, 올 한해 최선을 다해 하루하루 맡겨진 일을 하다보면 하나님의 은혜로 부족한 부분이 채워지고 넘쳐나겠지 생각하며 스스로를 위로하고 있습니다. 이 마음을 잃지 않고 학교 생활에 충실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감사한 것은 학교가 기독교 학교라서 학생들이 친절하고 외국인들에 대해서 많이 도움을 주고 관계를 맺으려고 한다는 점입니다. 저같은 국제 학생들을 섬기고 도와주는 학생들 리더십 모임도 있어서 그들과 많은 소통을 하고 자주 어울리려고 노력 중입니다. 새로 사귄 친구들을 집에 초대해서 같이 김밥도 만들고, 카페에서 만남도 하고, 특히 아내는 라이프 그룹(대학생 신앙생활 소그룹)에도 참여해서 최대한 많은 만남을 가지려고 노력 중에 있습니다. 저는 아직 그렇게 삶을 나누고 대화할만큼은 안되어서, 몸으로 부딪히는 농구 클럽에 가입했습니다. 클럽활동을 하면서 시합도 나가고 운동도 같이 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한 20년만에 농구를 하니 너무 힘들지만, 이것도 사역이다!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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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친구들을 초대하여 김밥을 함께 만들고, 새로 사귄 친구들과 교제를 하고 있습니다. 농구 클럽에 가입하여 저녁 9시에 하는 시합도 나가게 되었습니다. (사진 속 저와 함께 있는 남학생은 미국 태생의 "Danny"라는 친구로 한국문화에 관심이 많아서 국제학생들을 도와주는 섬김이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 꽃과 엽서는 외국 학생을 환영한다며 학교에서 집 앞에 두고 간 선물입니다. 누군가 환영해 준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다시한번 경험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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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애틀에서 좋은 환경을 열어주시는 하나님
입국할때부터 지금까지 하나님께서 저희들을 세심하게 인도해주시고 좋은 환경과 사람들을 만나게 해주신다는 것을 체험하고 있습니다. 장충교회의 권사님의 소개로 시애틀 워싱턴 대학을 다니고 있는 청년 형제를 소개받았고 그 형제가 섬기며 사역하는 시애틀 온누리 교회의 도움으로 시애틀의 첫날을 시작했습니다. 교회 봉고차로 공항에 마중 나와서 짐을 다 옮겨 주셔서 얼마나 감사했는지요. 또 하나님께서는 저희의 입국날과 며칠 차이로 한국으로 이사를 가는 가정을 알게 해주셔서 그들이 썼던 여러 살림도구들을 굉장히 싼 가격에 한번에 쉽게 구할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교회의 한 집사님이 가지고 계신 연식이 오래되긴 했지만 깨끗하고 관리가 잘 된 중고차를 정말 저렴한 가격(현재 미국도 물가가 많이 오른 상태입니다.)으로 중고 구매를 하고 자동차 보험, 운전면허 등록, 핸드폰 개통, 은행계좌 개설 등등 생활에 필수적인 부분들에 정보와 도움을 얻어 잘 정착할 수 있도록 해주셨습니다.
가장 감사한 것은, 저희가 지금 묶고 있는 숙소입니다. 지금 저희는 아파트 형태의 학교 기숙사에머물고 있는데, 이 아파트는 학교 직원들을 위한 가족 아파트로 일반 대학생들에게는 주어지지 않는 숙소였습니다. 그런데 저희 입국 전에 마침 자리가 하나 생겼고, 학교 행정 담당자의 도움으로 저희 가정이 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선 학교 경내에 숙소가 있어서 안전하고 학교 도서관, 운동장 등이 가까워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그리고 비용도 일반 렌트할 수 있는 집들에 비하면 절반도 안되는 가격이라 하나님께서 정말 세심하게 준비해 주셨구나..하는 마음을 입국날 부터 내내 가지고 감사하고 있습니다.
2. 민경 학비
아내에게도 정말 감사한 일이 있었습니다. 아내는 어학과정 수업만 참여하기로 했었는데, 레벨테스트 이후 학교 측에서 더 상위레벨의 수업들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주었습니다. 물론 일반 어학과정 보다는 수업과 공부의 양이 훨씬 많고 미국 학생들과 함께 공부하는 것이라 힘들지만, 오히려 수준을 더 업그레이드 할 수 있어서 유익할 거라는 학교측의 제안이었습니다. 그런데 학비가 일반 어학과정의 2배였기에 저희가 포기하려고 했지만, 학교에서 추가 학비 부담없이 그냥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겠다고 배려해 주셨고, 아내는 비록 힘들지만 더 높은 수준의 훈련과 배움을 하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3. 한국에서 보내준 특별한 선물
12월 15일 시애틀에 입국한지 며칠 안되어서 한국SIM본부에서 연락이 오셨습니다. 한국에 있는 “성서유니온“ 출판사에서 해외 선교사들 중에 몇분을 선정해서 1년동안 매일성경 QT책을 우편으로 보내주는 기회가 있어서 지원해 보라는 연락이었습니다. 혹시 하는 마음으로 신청했는데 당첨이 되었고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선물처럼 QT책을 받게 되었습니다. 어디에서 무엇을 하든 영적인 삶이 최우선이어야 한다는 하나님의 뜻인 것 같았고, 하나님 아버지가 주시는 크리스마스 선물 같았습니다. 아이들과 매일 말씀도 같이 읽고 설명해주고 영어로도 묵상해보며 감사한 시간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4. 시애틀 온누리 교회로 출석하다.
시애틀에 언어훈련을 오면서 했던 여러 고민 중 하나가 현지 미국인 교회를 갈지, 한국 이민교회를 갈지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둘다 장단점이 있을 것 같았고 고민했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한 형제를 미리 알게 하셨고 교회의 도움을 받게 해주시면서 저희들은 자연스럽게 한인교회로 마음이 움직였습니다. 그렇게 시애틀온누리교회를 출석하게 되었는데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이것 역시 하나님의 계획과 은혜였음을 인하여 감사드립니다. 담임목사님은 코스타 강사, 2010년 선교한국 강사로 활동하시고 미국 Perspectives 선교 훈련도 직접 USCWM에서 받으실 만큼 선교에 관심이 많은 목사님이셨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교회를 선교적교회로 세우기 위해서 “선교훈련”도 직접 강의를 맡아 시작하셨습니다. 그리고 저에게 같이 그 훈련을 조장과 도우미로 섬길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함께 하고 있습니다. 저 역시 “크리스토퍼 라이트의 <하나님 백성의 선교>”라는 책을 함께 읽고 강의를 들으며 제 안에 있는 선교에 대한 열정이 식어지지 않도록 하나님께서 해주고 계십니다. 그리고 선교에 관심이 많은 교회의 성도님들과 나눔을 하면서 선교에 대한 도전과 나눔을 할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하나님의 교회를 위해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어떤 섬김의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는 것 만으로도 감사하고 있습니다. 한주간 답답하고 힘들었던 마음도 “한국어”로 찬양하고 말씀듣고 기도하며 주님의 은혜로 채우고 있습니다. 언어 훈련 뿐 아니라 선교 훈련도 받게 해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리며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섬김을 허락하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5. 학교 채플 이야기 - 모든 민족에 부어질 성령..
다니고 있는 학교가 기독교 학교여서 월,수,금 학교 채플이 있습니다. 학생들이 찬양팀을 인도하고 매 시간마다 여러 다른 목사님들과 사역자분들이 오셔서 자신의 사역과 삶에 대해서 설교를 해주십니다. 물론 다 영어로 진행되니 아직은 낯설고 잘 이해가 되지 않지만 젊고 활기찬 예배의 시간은 가슴을 뛰게 하기에 충분합니다. 새로운 영어 찬양을 할 때마다 제목을 외워와서 집에서 다시 듣고 합니다. 가사를 보고 외워서 다음부터는 잘 따라해야지, 기도처럼 찬양해야지. 합니다. 얼마전 정말 특별한 경험을 하였습니다. 한 설교자가 성령과 사역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를 하면서 강조 하다가 우리가 하나님의 역사를 기대해야한다면서 방언에 대한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이것이 필수적인 것은 아니지만 우리가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은혜를 경험할 수 있는 도구가 될 수 있다고 강조하시면서 마지막에 방언을 사모하면서 기도하는 시간을 갖자고 하시고는 방언으로 기도하시는데, 그 방언이 전혀 낯설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굉장히 친근하고 익숙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제가 학생때 한얼산 기도원에 갈때마다 자주 들었던 그런 방언이었습니다. 한국 사람이 아닌 외국사람이 눈 앞에서 방언하는걸 태어나서 처음 보게 되었습니다.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성경에 기록된 것들이 나만의 것, 우리 나라, 한국 교회의 것만이 아니라 정말 실제로 모든 사람들의 것이며 그들이 받은 성령의 체험이 우리가 가진 성령의 체험과 동일한 것임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같이 기도하면서 저도 오래 잊고 있었던 제 방언의 기도가 함께 터져나왔습니다. 방언 기도를 하면서 생각했습니다. 아프리카 사람들, 나이지리아 사람들도 지금 이 미국사람과 똑같은 방언을 하겠지? 그리고 우리가 저 천국에서는 언어의 혼잡함 복잡함없이 함께 하나된 목소리와 말로 하나님의 보좌를 찬양하겠지?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날이 어서 속히 오기를 기도합니다. 그날이 빨리 이루어지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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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월,수,금 오전마다 드리는 학교 채플, 대학생들로 이루어진 찬양팀이 굉장히 파워풀하고 열정적입니다./ 시애틀 온누리 교회에 새교우로 등록하면서../ 한국에서 보내준 귀한 영적 양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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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에 잘 정착하도록 인도하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아이들과 저희 부부가 여러 상황가운데 낙심하지 않고 잘 적응하고 공부할 수 있게 하소서. 언어의 은사를 주셔서 학업과정을 잘 따라갈 수 있게 하소서.
- 언어훈련에도 매일 말씀 묵상과 기도생활을 통해 하나님과 더 친밀한 동행을 경험하며 영적으로도 날마다 충만하게 하소서.
- 아이들에게 좋은 친구와 선생님들을 만나게 해주셔서 아이들이 학교생활에 즐겁게하여 1년의 시간이 힘들지 않게 인도하소서.
- 선교의 걸음을 함께할 수 있는, 같은 비전을 공유한 동역자들과 교회들을 만날 수 있도록 허락해 주소서.
- 지금까지 한 사람도 아프지 않고 잘 적응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병이나 사고로 위험한 일 겪지않고 가족들과 교회에 근심되는 일 없도록 가정의 식구들 모두 강건하게 하소서!
- 우크라이나에서 폭력과 전쟁이 아닌 평화와 화해의 소식들이 들려질 수 있게 하소서. 하나님의 정의가 억압받고 압제받는 자들에게 흐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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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확진자의 급증과 며칠 남지않은 대선과 새학기의 시작들로 인하여 어수선하고 분주한 일상들을 보내고 있을 동역자 여러분을 생각합니다. 저도 이곳에서 여러분들과 한국교회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고 기억해 주세요. 타락하고 어두운 세상과 소식들이 진리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이 진리이며 반드시 이루어질 소망인 것을 잊지 말고 우리 함께 이 세상을 향해 나아가길 원합니다. 타락하고 어두운 세상을 치료하고 회복하시기 위해 가장 열심히 일하시는 하나님의 신실함과 그 열정이 결국 이 온 세상을 반드시 구원하고 통치하시리라 믿기에 우리의 삶이 늘 그분을 향한 소망과 신뢰 속에서 은혜가 마르지 않기를 간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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