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은 모르는, 나만 알고 싶고 나만 가고 싶은 우리 동네 그 장소. 여러분에겐 있으신가요?

이제 얼마 남지 않은 2024년. 한 해가 가기 전에 나만의 '최애 장소' 하나 정도는 만들어야 하지 않겠어요? 올해가 가기 전에, 혹은 내년이 오자마자 바로 단골이 될 수 있는 나만의, 우리만의 장소를요.

그래서 여러분 대신 빙빙이 찾아봤어요. 우리 동네 골목 곳곳에 숨어 있는 매력적인 로컬 스팟들. 과연 어떤 곳들이 있는지 지금부터 둘러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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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으면 복이 오는 쌀국수집이 있다?!
오늘 빙빙이 소개할 장소는 북가좌에 위치한 ‘수국쌀복’입니다!🍜

수국쌀복의 쌀국수는 특이하게도 어묵과 고기가 같이 들어가는데요, 진하고 깔끔한 쌀국수 국물과 어묵의 조합이 의외로 매우 잘 어울린답니다. 감칠맛이 도는 볶음국수는 고수와 잘 어울려서 고수를 추가해서 먹는 걸 추천해요. 맵게 먹고 싶다면 앞에 비치된 매운 고춧가루를 첨가해서 먹으면 돼요🌶️

인당 1개 한정으로 판매하는 월남후라이는 월남쌈을 프라이팬에 튀겨 만든 메뉴인데, 오직 수국쌀복에서만 먹어볼 수 있으니 꼭 한 번 주문해 보세요! 바삭한 식감과 고소한 맛이 일품이랍니다👍🏻바 테이블로 되어있어 혼밥도 얼마든지 가능해요. 내일 점심은 수국쌀복에서 든든하게 챙겨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