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어도 또 가게 되는 마법 🪄

안녕하세요!

용가리 어머니회 막내 힝킹입니다.


육아를 하면서 시간이 참 빠르다는 걸 매일 실감하지만, 뉴스레터를 시작하고 나서는 5주가 정말 금방 돌아오는 것 같아요.. 😅 지난 5주 동안 모두 ‘잘’ 지내셨나요~?


저는 가정 보육을 하다 보니 매일이 방학이라 특별한 이벤트가 있었던 건 아니지만, 갑자기 선선해진 날씨 덕분에 아침에 눈을 뜰 때 괜히 설레기도 하고, 아가랑 오전, 오후로 외출하기도 한결 수월해져서 소소하게 행복했던 시간들이었어요.


어린이집에 다니는 아가들은 방학도 있었을 텐데!

다들 어떻게 보내셨는지도 궁금하네요ㅎㅎ

매일이 방학인 우리🌳
"오빠, 나 집에 다시 올라갔다 올게요. 기저귀를 놓고 왔어.."

아기와의 외출, 다들 한 번에 하시나요?


저는 한 번에 외출에 성공한 횟수보다 꼭~ 한 번은 집에 다시 올라갔다 오는 횟수가 월등히 많은 사람인데요.. 😅


게다가 실제로 용가리 모임에서 처음으로 다 같이 2박 3일 여행을 갔을 때도,

“(파워 당당) 파리 언니~ 저 준비 다 했어요! 저 보니랑 먼저 로비에 있을게요. 준비 다 하고 내려와요~”


몇 분 후•••

📞 파리 언니에게 걸려 온 전화


“현경아, 너 뭐 두고 간 거 없어?”
“?.? 네네!”
“…너 캐리어 두고 갔어.”

ㅋㅋㅋㅋㅋ


진짜 분명 다 챙겼다고, 이제 나도 제법 엄마 다 됐다고, 아이랑 하는 외출도 여행도 이 정도면 식은 죽 먹기라고 생각하는데... 정작 제일 중요한 기저귀를 놓고 나오고, 여행 가면서 캐리어를 두고 나오는 제가 희~한하게도 해외여행만큼은 또 자신이 있단 말이죠?


그래서 아기 6개월 때 바르셀로나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아기와 함께한 비행시간만 어느덧 100시간이 넘었더라고요.


그런데 아시죠?


아기 비행기 티켓은 24개월까지 국내선은 무료, 해외는 성인 운임의 10% 정도만 내면 되잖아요? 물론 여행을 안 가면 나가는 돈이 0이니 그게 제일 절약이긴 하지만요. 😂


그런데 절약하는 엄마도 이 ‘24개월’이라는 숫자 앞에서는 왠~지 그전에 한 번은 더 비행기를 타야 할 것 같고, 그래야 손해를 안 보는 느낌(?)이고 그렇더라고요. 그렇게 24개월이 코앞으로 다가온 22개월인 지금, '24개월이 되기 전에 한 번이라도 더 가자!’ 또 슬슬 마음이 드릉드릉하기 시작했어요. ✈️


우리 가족의 24개월 마지노선 여행지는 어디가 될까요~?

👶🏻 아기와의 비행 꿀템 ! 여행 꿀팁 !

우선! 가장 많이 물어보시는 아기 헤드셋🎧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저는 필요 없었어요🙅🏻‍♀️


아기 6개월 때 첫 비행을 앞두고 제가 제일 먼저 소아과 선생님께 여쭤본 것도 바로 이거였는데요. 굳이 필요하지 않고, 이착륙 시 엄마가 손으로 아기의 귀를 막아주는 정도만 해도 된다고 하셨어요! (그래도 불안하시거나 궁금하신 분들은 꼭! 의사 선생님께 여쭤보시구요!)


지난 제 뉴스레터를 읽어보셨다면 아시겠지만, 아기가 좋아하는 푸쉬카도 여러가지 이유로 안 사주는 엄만데..🥹 몇 번 쓰지도 않을, 의사 선생님도 괜찮다고 하신 헤드셋을 사줄 리가 만무합니다.


🍯 비행기에서 진짜 잘 쓴 꿀템은? 

아기가 돌이 되기 전에는 사실 딸랑이, 치발기만 있어도 충~분했어요. 게다가 저는 모유 수유를 했기 때문에 아기가 배고파할 때는 수유 가리개를 하고 수유하면 제 품에서 잠도 잘 잤고요! 그치만 여기까지만 알려드리면 '그거 누가 몰라요~?’ 하실 수도 있겠죠?


그래서!! 알려드릴게요.


제가 아직 아기가 혼자 앉기도 어려울 때 여행하면서 진짜 빛을 본 꿀템이 있었으니… 바로 ‘목베개’입니다.


아직 혼자 앉는 게 어려운 아기와 여행을 계획하신다면 목베개 꼭 챙겨보세요!


비행기가 만석이 아닐 경우 발권할 때 아기 동반 승객에게 비교적 여유 있는 좌석을 배정해 주는 경우가 있었는데요. 저는 10번의 장거리 비행 중 만석이었던 한 번을 제외하고는 운 좋게 모두 옆자리가 비어 있는 좌석을 받았어요! 아기 손에는 치발기 하나 쥐여주고, 목베개로 몸을 받쳐주면… 엄마, 아빠가 조금이라도 편하게 밥을 먹을 수 있습니다!! 이거 정말 추천해요.👍🏻


그리고 아기가 좀 커서 이제 할 줄 아는 것도 많아졌다!

그렇지만 저처럼 미디어 노출은 하지 않는 엄마아빠다! 하신다면


① 스티커북
② 자석 블록
③ 미니 보드북


부피는 작고, 시간은 꽤 벌어주는 아이템들로 챙겨가세요🎁


그리고 뭐니 뭐니 해도 아기와의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준비물은 바로 엄마아빠의 멘탈!! 🧠


⭐️ 다 사람 사는 곳이다.

⭐️ 완벽하게 준비해도 놓고 온 건 분명 있다.
⭐️ 괜찮다. 웬만한 건 다 살 수 있다.


특히 이유식 걱정은 정말 넣어두셔도 되어요! 해외에도 마트가 있고, 아기에게 제공해줄 수 있는 먹거리가 많습니다 많아요~ 모두 하실 수 있습니다!

목베개 예시 보여드릴게요👀
💸 아끼면서 육아하기
돈은 아끼지만 아기와 함께하는 추억은 더 쌓는 육아생활. 무료 전시, 최저가 핫딜 등 엄마의 지갑을 가볍게 할 수 있는 것들을 나눠요
서울형 키카 중랑구 망우본동 3호점  | 무료
모래놀이, 흙놀이, 물놀이, 물감놀이
4가지를 다 할 수 있는데 준비물 하나 없이 몸만 가면 되는 곳이 있더라구요?

제 인스타 알고리즘은 보통 아가 밥과 관련되어 있는데 이 날은 신기하게 서울형 키카가 떴고 ! 댓글달고 정보 받아서 다음날 바로 출동했답니다🚗💨

넓은 공간은 아니지만 쾌적해서 근처에 사시거나 저처럼 차로 이동하실 수 있는 분들은 무료이기도 하니까 한번쯤 가보시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추천해봅니다💌
👩🏻‍🏫 똑똑하게 육아하기
육아하며 쓸 돈보다 먼저 받을 돈, 혜택부터 야무지게 챙겨요. 

아기랑 인천공항 간다면?

꼭 챙겨야 할 5가지 ✈️

✔ 출국 우대출구 이용
✔ 유모차 무료 대여
✔ 이유식·분유·모유, 액체류 반입 예외
✔ 입국 시 출입국 우대심사대 이용

✔️ 이유식 구매하는 곳 ❌

👉🏻꼭 미리 챙겨가기!


오늘의 청룡 어머니 | 현경 @hing.king

하나 잘 사려고 열개 찾는 육아 인플루언서  / 보니(24년 9월생) 엄마


🔗 <아끼면서 똑똑하게 육아하기>를 연재합니다.

돈이 좋아 3년 동안 1억 모은 나. 결혼을 하니 쓸 곳은 많고 엄마가 되니 타협은 하기 싫다. 그래! 할 수 있어!!! 예전만큼 돈 모으기가 녹록지 않지만 우리 가족의 따뜻한 미래, 목표하는 곳으로의 내 집마련을 위해 오늘도 열심히 달린다. 당근은 싫다는 남편 옆에서 똑똑하게 사고, 야무지게 모으는 노하우를 나눈다. 일단 우리 안 쓰는 콘센트부터 뽑고 만나요~

구독자 님은 '아이와 이런걸 하고 싶다!'하는 로망이 있으신가요?

저는 곧 둘째 출산을 앞두고 있어서 저의 첫사랑인 첫번째 아기와 단둘이 있을 때 하고싶은게 참 많은데요!


우리 용가리 어머니들은 어떤 로망이 있는지 제가 한번 물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나, 아기와 이런거 하고싶다!'하는 로망은~?💓
롬
리오맘의 로망은 ...🤍
리오랑 영화관가서 영화보기 🎬
 
최근 오디세이, 스파이더맨을 남편이랑 둘이 보고 왔는데, 리오가 없는게 얼마나 허전했던지 .. 그 언젠가 온가족이 영화관 가는 날을 상상해봅니다 😌
숭
나두 마조마조ㅠㅠ
쏭
나는 단둘이 1박2일 여행 가고 싶어!!
룰
나 로망 생각해 본 적이 없다...
 
ㅋㅋㅋㅋㅋ 나는 뭔가 아들이라 그런가, 덜 집착하는 시엄마가 되자...는 생각 자주함ㅋㅋ
 
사우나를 같이 갈 수도 없구...
 
ㅋㅋㅋㅋ 잘 독립시키는 게 목표
곤
저는 같이 하는 로망보다는.. 아빠랑 목욕탕 들여 보내는 그날을 기다립니다😉
 
그리고 쏭이랑 비슷한데, 해외여행을 둘이서만 가는 걸 꿈꿔봄! ㅎㅎㅎ

오늘의 뉴스레터는 어떠셨나요?

혹시 아기와의 여행을 고민하며 티켓팅을 머뭇거리고 계셨다면,
오늘의 뉴스레터가 ‘그래, 한번 가보자!’ 하고 발권할 수 있는 용기를 드렸다면 좋겠어요. 😊


아기와 여행하며 생긴 재밌는 에피소드나 여러분만의 여행 꿀팁도
언제든 편하게 나눠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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