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클레터 | 클루닉스가 픽한 뉴스
안녕하세요, 클루닉스입니다.💙

클루닉스가 AWS Summit Seoul 2023에 참가하는 기념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어요.
그중에서도 픽클레터 구독자분들을 위한 🎁구독자 EVENT🎁가 먼저 시작되었는데요!

세부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클루닉스 소식'의 배너를 클릭해주세요!✨

참, AWS Summit 현장에서 진행되는 이벤트의 내용도 조만간 블로그를 통해 게시될 예정이며,
메일을 통해 다시 한번 안내해 드릴게요.😄

그럼 일주일간 클라우드/HPC, 인공지능/빅데이터 등의 업계에 무슨 소식이 있었는지, 클루닉스 소식과 함께 알아볼게요!🙌
트렌드 토픽 1. 클라우드, HPC  
클라우드 기업들이 AI칩에 푹 빠진 이유?😮
 초거대AI 시대로 접어들면서, 이를 구동시키기 위한 AI 전용 반도체의 수요가 급증했어요. 마이크로소프트(MS)도 인공지능(AI) 칩 개발에 나섰는데요. MS, AWS, 구글 등 글로벌 시장에서 클라우드 사업을 하는 기업들은 이미 자체 AI 반도체를 갖고 있어요. 각종 AI 서비스를 구동할 자사 클라우드에 적합한 반도체를 직접 만들겠다는 것인데요. 이는 'GPU 공룡' 엔비디아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려는 측면도 커요. 한국 기업들 역시 AI 반도체 개발 및 출시를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앞으로는 하드웨어 기업과 소프트웨어 기업의 경계가 더 빠른 속도로 흐려질 것으로 보인다고 해요.
세종시에서는 클라우드컴퓨팅으로 나무를 심는다고?👀
 세종시가 지난달부터 시와 산하기관 정보시스템을 클라우드컴퓨팅 시스템으로 전환, 물리적 서버 137대를 가상서버로 전환했어요. 이에 따라 물리적 서버 운영에 투입되던 전력 소비량이 획기적으로 감소했는데, 이를 연간으로 환산하면 종전 48만 48kW에서 5만 1579kW로 약 89.3%의 전력이 덜 소비될 것으로 전망돼요. 이는 연간 204.8톤의 탄소를 절감하는 것과 같은 수치로, 매년 약 3만 6428 그루의 나무를 심는 것과 같은 효과라고 해요.
AI열풍에 퍼블릭 클라우드 800조 시장... ICT 업계 시장공략 가속✨
 시장조사업체 가트너에 따르면 올해 전 세계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최종 사용자 지출액은 5974억달러(약 793조 1679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돼요. 지난해 보다 약 21.7% 성장한 규모인데요. 이는 생성현 AI, 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 웹3(Web3) 등 신기술 개발이 빨라지면서 클라우드에 대한 수요도 함께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돼요. 이에 따라 국내 대표 클라우드 업계들도 퍼블릭 클라우드 시장 공략에 집중하고 있는 추세예요.
 AI모델-반도체-클라우드까지 한 번에... 초거대 AI '풀스택' 대전😶
 국내 ICT(정보통신기술) 기업 간 초거대 AI 풀스택 기술 경쟁이 달아오르고 있어요. 초거대 AI 모델 개발에서 AI 서비스에 특화된 반도체·클라우드 등 인프라 구축 전쟁으로 진화했는데요. 초거대 AI를 활용해 맞춤형 서비스를 만들려는 기업이 느는 만큼,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운영환경까지 모두 갖춘 풀스택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것이에요. 네이버는 올 하반기, 삼성전자와 AI 반도체 솔루션을 공개할 예정이고, SK-사피온은 올 하반기, KT-리벨리온은 올 하반기에 NPU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해요.
트렌드 토픽 2.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챗GPT "나 떨고 있니"... 오픈소스 앞세운 소형AI 대반격🔥
 소형언어모델은 빅테크가 자사 인공지능(AI) 기술을 오픈소스로 외부에 공개하지 않고 폐쇄적인 정책을 이어가는 것에 반발해 등장했어요. 이는 뇌의 신경망에 해당하는 매개변수(파라미터)가 초거대언어모델보다 적지만 AI 핵심 기술인 모델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공개되어 있어 각국 기업과 정부가 많은 관심을 보내고 있어요. 내부 데이터 및 개인정보 유출 문제로 빅테크의 초거대언어모델 활용을 꺼렸던 각국 기업과 정부가 올 상반기부터 소형언어모델을 활용한 독자 AI 개발에 속도를 낼 전망이라고 해요.
AI 주도권 뺏긴 구글, 나눠놨던 AI 조직 합쳤다😶
 오픈AI에 인공지능(AI) 개발 주도권을 내준 구글이 인공지능 조직을 통폐합했어요. 자사 AI 계열인 '딥마인드'와 구글 내 연구 조직인 '브레인'을 통합한다고 하는데요. 그동안 두 조직은 별도로 존재하며 서로 선의의 경쟁을 하는 관계였고, 구글은 이러한 방식으로 테크 업계 최고 AI 기술력을 쌓아왔다는 평가를 받아요. 하지만 구글은 오픈AI와 마이크로소프트에 주도권을 빼앗겼고, AI 조직을 하나로 합쳐 시너지를 낼 것을 기대하고 있어요.
챗GPT 대응 나선 대학가... 생성형 AI 가이드라인 제정👥
 학생들이 챗GPT를 활용해 과제 대필 등 부정행위 가능성이 있어서, 대책 마련에 나서는 대학이 늘고 있어요. 국민대, 부산대, 성균관대, 고려대, 세종대 등이 해당하는데요. '생성형 AI 활용 가이드라인'을 발표하고 있으며, 특히 성균관대는 교수·강사 등이 활용할 수 있는 챗GPT 부정행위 대응 플랫폼을 개설하기도 했어요. 홈페이지 내에는 GPT Zero, Detect GPT, Originality.AI와 같은 탐지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방법 등이 안내되어 있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