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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31. 면접 시 적절한 질문&진행하기 (좋은 면접관 키우기2)
by jason KI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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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쓰게 된 계기
작년 7월에 발송한 뉴스레터 <제대로 면접을 보는 법 (좋은 면접관 키우기) https://stib.ee/AZd3>를 읽은 구독자 중에 이런 피드백을 주신 분이 있습니다. “면접관이 면접 중에 어떤 발언이나 행동을 하지 말라는지는 알겠는데, 반대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알려달라.” 저도 이 피드백이 정당하다고 생각하여 이 글을 준비했습니다. 이 글은 소위 ‘역량면접’이라고 불리는, ‘구조화 면접’ 또는 ‘행동사건면접법’에 관한 것입니다. 제가 종종 진행하는 면접관 교육의 내용 중 일부를 발췌해서 작성했습니다. 공공기관/공기업 면접 진행 시 외부 전문면접관으로 배석했던 제 개인적인 경험도 반영되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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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질문의 유형은 크게 네 가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첫째, 생활사(史) 질문입니다. 입사 지원자의 이력서 내용을 중심으로 정보를 확인하는 질문입니다. 주로 이런 식입니다. “OO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으시네요? 이때는 무슨 일을 하셨죠?”, “2010년과 2012년 사이에 경력이 비네요. 이때는 무슨 일이 있었나요?” 사실(Fact)을 확인하거나 세부 사항을 묻는 질문이죠. 둘째, 상황제시형 질문입니다. 미래에 발생 가능한 상황을 주고, 그 상황에서 지원자의 신념, 의지, 사고방식, 업무처리 방향성 등을 묻는 질문입니다. 예를 들어, “만약 귀하가 입사해서 억울한 이유로 상사에게 미움받는다면 어떤 행동을 하겠습니까?”, “모든 가족이 이번 주말에 여행을 가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상사가 급한 과제가 생겼다면서 주말에 출근하라고 합니다. 어떻게 하겠습니까?” 같은 것입니다. 셋째, 돌발 질문 또는 Brain-teaser가 있습니다. Google에서 많이 한다고 알려진 “서울시 내 가로등의 개수는 몇 개일까요?”, “이 방을 탁구공으로 가득 채운다면 몇 개 정도 들어갈까요?” 같은 것입니다. 논리적 사고 또는 번뜩이는 창의력을 평가하기 위한 질문입니다. 마지막으로, 경험 중심 질문이 있습니다. 지원자의 과거 경험을 최대한 상세하게 파악하는 것입니다. “최근 2년 이내에 OOO와 관련하여 성공적이었다고 자평하는 프로젝트는 무엇입니까?” 같은 것이 대표적인 예이죠.
역량면접은 경험 중심 질문(Experience-based Question)에 초점을 맞춘 면접 방식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면접 내내 다른 유형의 질문을 전혀 하지 않는다는 것은 아닙니다. 당연히 생활사(史) 질문을 통해 지원자의 경력을 확인하는 것은 필요합니다. 가끔 상황제시형 질문을 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다만, 이것들이 메인이 되지는 않습니다. 이들은 어디까지나 면접을 풍부하게 하기 위한 양념 같은 조연입니다. 역량면접의 주연은 경험 중심 질문이어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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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역량면접’이라는 표현은 공식적인 것은 아닙니다. 부르기 편하게 HRer들이 만든 표현인 것 같습니다. 원래는 ‘구조화 면접(Structured Interview)’ 또는 ‘행동사건면접법’입니다. 영어로는 Behavioral Event-based Interview이고, 이를 줄여서 통상 BEI라고 말합니다. 이하에서는 BEI로 통일해서 쓰겠습니다.
이 BEI에는 두 가지 중요한 가정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어디에나 고성과를 내는 우수한 인재는 있고, 그 인재에는 특징이 있다’라는 것입니다. 이 ‘특징’이 바로 우리가 흔히 ‘역량’이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이를 면접에 적용해 보면 이런 가정이 가능합니다. ‘우리 회사의 우수인재가 보이는 특징/특질/특성과 닮아 있는 지원자를 잘 찾는다면, 그 역시 높은 성과를 창출할 가능성이 높다.'
두 번째 가정이 더 중요합니다. 이 가정은 ‘인간은 과거의 행동으로 미래의 행동을 예측할 수 있다’입니다. 이를 속된 표현으로 바꾸면, “사람은 그리 쉽게 변하지 않는다”일 것입니다. 즉, 홍길동이 과거 A라는 상황에서 B라는 행동을 했다면, 이 홍길동이 우리 회사에 입사해서 다시 A라는 상황에 처하면 유사하게 B 또는 B'라는 행동을 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죠. 여기서 잠깐 ‘역량의 빙산 모형’을 설명하겠습니다. 역량 개념을 처음 창안한 McClelland 박사에 의하면 개인차를 구성하는 요소는 아래 그림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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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위에 보이는 기술 및 지식은 반복 연습으로 개발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수면 아래 있는 자기 이미지, 기질, 동기 같은 것은 단기간의 연습으로 잘 바뀌지 않습니다. 개인의 생애사 및 경험에 좌우되고, 심지어 타고나는 것이기 때문에 상당한 일관성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입사 지원자의 과거 행동 사건을 잘 파악한다면, 이 사람의 수면 아래의 것들을 잘 알게 되는 셈이고, 그것을 통해 이 사람의 미래 행동까지 예측할 수 있다고 가정합니다. 이 대목에서 사이먼 사이넥(Simon Sinek)의 말을 인용하겠습니다. 이 말이 위에 있는 역량의 빙산 모형과 BEI의 철학을 잘 표현하는 것 같습니다. “You don’t hire for skills; you hire for attitude. You can always teach skill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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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I는 기본적으로 ‘사실 확인법’입니다. 과거의 중요한 사건을 깊이 파고드는 질문 기법입니다. 언뜻 들으면, 수사(搜査) 기법과 유사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실제로 형사나 수사관들이 피의자에게 하는 질문 기법과 유사합니다. 이 BEI에는 질문하는 프로세스가 있습니다. 줄여서 S.T.A.R.라고 하는데, Situation(상황), Task(과제/과업), Action(행동), Result(결과)의 약자입니다. 하나의 중요 사건에 대해 이 순서대로 질문하고 대화를 이끌어가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이런 것입니다. 실제로 이렇게 드라이하게 질문하진 않지만, 각각의 콘셉트가 이렇다는 것입니다.
- 당시 당신이 처했던 상황에 대해서 자세히 말씀해주십시오. (Situation)
- 당신이 수행했던 과제/과업은 무엇이었습니까? (Task)
- 그 과제/과업을 수행할 때 당신이 했던 구체적인 일, 또는 당신이 취했던 행동은 무엇입니까? (Action)
- 그 의사결정과 행동의 결과는 무엇입니까? (Res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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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S.T.A.R. 중에서 어떤 질문 단계가 상대적으로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십니까? 경험상 저는 첫 번째인 S(Situation)와 세 번째인 A(Action)라고 생각합니다. BEI가 효과성을 발휘하려면, 우선 대화의 소재가 좋아야 합니다. 다시 말해, 지원자가 의미 있는 사건/이벤트를 잘 떠올릴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S(Situation)입니다. 이에 해당하는 질문의 사례는 아래와 같습니다.
- "학창 시절에 다른 사람보다 더 잘하기 위해 높은 목표를 세우고 노력한 적이 있나요?"
- "개인적인 희생이나 손해를 감수하면서 법이나 원칙을 지켜냈던 경험이 있었나요?"
- "누군가와 함께 일/과제를 수행할 때 팀워크가 맞지 않아서 힘들었던 사례에 관해 이야기해 주십시오."
- "짧은 시간 내에 여러 업무를 동시에 처리해야 했던 상황(=멀티태스킹) 중 가장 긴박했던 때는 언제였나요?"
또 중요한 질문의 단계가 A(Action)입니다. 한국어의 특성상 ‘우리(We)’와 ‘나(I)’라는 주어(主語) 사이에 구분이 모호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어떤 질문을 했을 때, 지원자가 (주체로서) 그 자신이 한 일이나 행동을 말하고 있는지, 아니면 (그저 관찰자/참여자로서) 그 지원자가 속했던 팀/지점에서 결정하고 대처한 것을 말하고 있는지 잘 구분해야 합니다. A(Action)는 그 상황(S)과 과업(T) 속에서 지원자 개인이 한 일과 행동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지원자가 애매모호하게 자꾸 “그때 우리는…”, “그 당시 우리 팀은…”, “저와 제 동료들은…”으로 시작하는 문장으로 답변한다면, 면접관은 대화를 잠깐 중단하고 “그때 그 상황에서 귀하 본인은 무슨 일을 하셨습니까? 저희는 그것이 궁금합니다”라고 되물어야 합니다. 이 A(Action)를 잘 파악해내는 것이 BEI를 진행하는 면접관의 미션이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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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S.T.A.R.는 순수하게 BEI에 해당하는 프로세스이고, 이번에는 BEI를 포함한 전체 면접을 어떻게 진행해야 하는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BEI를 배웠다고 해서, 그리고 우리 회사의 면접은 모두 BEI 콘셉트로 진행한다고 결정이 났더라도, 1시간 또는 그 이상 되는 면접 전체를 BEI로만 할 수는 없는 일입니다. (참고로, 저는 10여 년 전에 모 컨설팅 회사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순수하게 BEI로만 이루어진 면접을 본 적이 있습니다. 결국 저는 그 회사에 입사하지 않기로 했지만, 그때 그 면접에 관한 기억은 지금도 몹시 나쁩니다. 지금은 세월이 지났고 저도 경험이 쌓이다 보니, 그 당시 저를 만난 면접관이 숙련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게 됐지만, 그때는 ‘뭐 이런 회사가 다 있지’라며 분개했습니다) 그만큼 BEI를 잘못 사용하면 드라이하고 차갑습니다. 그래서 지원자에게 불쾌감을 가득 안겨줄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BEI를 둘러싼 전체 면접 프로세스를 부드럽고 자연스러우며 매너 있게 잘 진행해야 합니다.
[도입부] rappórt 형성, Small Talk, 면접 안내 ‘시작이 반이다’라는 말이 있듯이, 면접에서도 도입부가 중요합니다. 흔히 라포(rappórt)라고 부르는 것이 잘 만들어져야 합니다. 면접관이 지원자를 처음 만나면, 당연히 인사를 나눠야 하고, 오늘의 날씨 같은 Small Talk를 해야 합니다. 더불어, 면접에 참여해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시하고, 면접관에 대해 간단한 소개를 하면 좋습니다. 이런 도입부 없이 무턱대고 질문 공세를 퍼부으면 안 됩니다. 이것은 사람에 대한 예의가 아닐뿐더러 효과적인 면접에 방해 요소가 됩니다. 만약 어떤 회사에서 BEI의 콘셉트로 면접을 본다는 원칙이 있다면, 면접이 본격 시작되기 전에 이에 대한 것도 미리 설명해두길 추천합니다. 대놓고 “우리 회사는 BEI로 면접을 볼 겁니다”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회사의 면접은 귀하의 과거 사건이나 실제 경험에 관해 구체적인 질문을 할 것입니다. 그러니 당황하지 않길 바랍니다. 저희 질문에 갑자기 떠오르는 과거 사건이 없다면, 충분히 시간을 드릴 테니 걱정하지 마십시오”라고 설명 겸 안내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요즘 신입사원들이야 이 BEI에 대해 거의 다 알고 있지만, 오히려 경력직 지원자들이 이를 낯설어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사전에 마음의 준비를 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 큰 도움이 됩니다.
[중반부] 본격적인 질의응답 이제 도입부가 지나면, 본격적인 면접이 시작됩니다. 일종의 본론이고 메인 스테이지라고 할 수 있겠죠. 이때도 시작은 입사지원서, 이력서에 있는 정보에 대한 확인 질문, 즉 생활사(史) 질문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입사지원자도 이 정도 질문에 대해서는 다들 준비하고 오니, 그 준비된 것을 풀어내라고 하는 의미도 있고, 동시에 서로 입을 푸는, 다시 말해 워밍업의 효과도 있습니다. 어떤 분들은 이때 간단한 자기소개를 해보라고 하는 경우도 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신입사원에게는 적당하고, 경력직에는 적당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신입사원은 자기소개를 통해서 지원동기나 각오 같은 것이라도 엿볼 수 있지만, 꽤 나이와 경험이 있는 경력직에까지 자기소개를 하라고 하는 것은 갑질로 보일 수 있습니다.
이런 생활사(史) 질문이 끝나면 앞 장에서 말씀드린 BEI의 S.T.A.R.기법으로 BEI 면접을 보십시오. 일반적으로, 한 명당 3개의 중요 사건(Behavioral Event)을 파악하라고 합니다. 성공적이고 자랑스러운 경험, 그다음에는 실패 또는 좌절했던 경험, 다시 성공의 경험으로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이것을 Bright-Dark-Bright라고 하고, 줄여서 ‘B-D-B’라고 교육하기도 합니다. 그래야 그 사람의 다양한 측면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성공뿐만 아니라 실패와 좌절의 경험 속에서 그 사람이 어떻게 행동했는지를 아는 것이 그를 이해하는 데 더 도움이 됩니다. 이렇게 3개 정도의 중요 사건을 파악하다 보면 전체 면접은 최소 1시간은 소요됩니다. 그러니 제대로 된 BEI를 하려면 꽤 오랜 면접 시간이 필요합니다. 多:多로 면접을 보면서 한 사람당 10분도 안 되는 시간을 배정하여 중요 사건 하나도 깊이 있게 파악하지 못하는 면접은 엄밀히 말하면 BEI라고 말해서는 안 됩니다. BEI의 콘셉트만 흉내 낸 것이죠.
[종결부] 지원자에게 질문 기회 제공, 감사 표시, 작별 인사 면접을 마무리할 때는 먼저 면접에서 성실히 응답해준 것에 대해 감사 표시를 하고, 지원자에게 거꾸로 질문의 기회를 주십시오. 보통 “우리 회사에 관해 궁금한 것이 있다면 편하게 말씀해주십시오. 면접관의 권한 내에서 성실히 응답해드리겠습니다”라고 말하면 됩니다. 이러면 두 가지 문제 유형이 있는데, 하나는 “저는 궁금한 것이 없습니다”라고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는 “궁금한 것이 없으시면 오늘 면접은 이 정도로 마무리하겠습니다”라고 깔끔하게 정리하면 됩니다. 두 번째 문제 유형은 면접관에게 과한 정보를 물어보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연봉 및 복지 같은 것이나 본인이 오늘 면접을 잘 봤는지, 면접관으로서 조언하고 싶은 것은 없는지를 묻는 것입니다. 이런 질문에 대해서 면접관은 사사로이 대응해서는 안 됩니다. 즉답을 피해야 합니다. 연봉을 함부로 말하면 채용 시 연봉 협상에서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면접관으로서 함부로 조언해서도 안 됩니다. “오늘 면접 내내 즐거웠고, OOO 님도 잘 해주셨습니다” 정도로 간단히 대응하는 것이 좋습니다. 면접관이 좋은 마음에서 지원자에게 충고를 한다고 해도, 그것을 듣는 입장에서는 자칫 꼰대 짓으로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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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맺으며...
저희 뉴스레터를 즐겨 보는 분은 아시겠지만, 저는 HR에서 채용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채용에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고 믿습니다. 그래서 채용관리 시스템, 인적성검사, 전문 리크루터(recruiter) 도입 등에 투자하는 고객사가 참 아름다워 보입니다. 그런데, 이런 인프라에는 통 큰 투자를 하면서, 정작 면접관과 지원자가 만나는 MOT(Moment of Truth)인 면접에는 별로 신경을 쓰지 않는 곳을 만나면 아주 의아해집니다. BEI는 적은 투자로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는 면접 기법이라고 생각하기에 도입을 권장합니다. 물론, 요즘은 이 면접 기법이 시중에 많이 알려져서 새로운 맛이 떨어진 데다가, 취업준비생조차 취업 스터디에서 이를 연습해 오기 때문에 효과성이 감소했다는 평이 있습니다. 그러나, 적어도 제가 아는 범위 내에서, 정말 제대로 된 BEI를 진행하는 회사는 적었습니다. 제대로 된 BEI를 해서 창(創)을 날카롭게 벼른다면, 취준생들이 사전에 준비해서 달달 외우는 족보 같은 방패는 쉽게 뚫을 수 있다 믿습니다. 그러니 AI 면접 같은 신박한 것만 찾아 헤매지 말고, 기본에 충실함으로써 하나로 모든 것을 꿰는 일이관지(一以貫之)를 추구하는 것도 생각해 보십시오.
많은 기업이 수시 채용으로 바꾸면서 '채용 시즌'이라는 말 자체가 무색해진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가을은 많은 기업이 신규 채용에 열을 올리는 시기입니다. 채용 시즌이 됐다고 HRer만 이리저리 뛰어다니면서 아등바등하지 마시고, 지원자를 직접 만나고 판단해야 하는 면접관을 잘 준비시키는 데 힘을 써보십시오. 아무런 교육을 받지 않은 면접관의 경우, 면접이 아니라 소개팅에 가까운 대화를 진행하는 사례를 저는 여러 번 목격했습니다. 면접관이 제대로 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채용 시즌을 대비하는 HRer의 첫 번째 과업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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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COMPANY가 미래를 함께할 컨설턴트(경력, 신입, 인턴)를 찾습니다. 10월 말까지 접수 중입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의 친구, 가족, 후배, 지인에게 널리 알려주셔도 좋습니다. 저희가 좋은 인재를 뽑을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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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 COMPANY w/HRer 는 격주로 발행됩니다. 화요일 오전에 찾아뵐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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