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터들에게 보내는 편지
안녕하세요. 예술은 원래 쉽다, 플롯입니다.
연극과 더불어 다양한 문화예술 이야기를 전달하고자 노력했던 플롯이 오늘부로(1/31) 서비스를 종료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플롯레터를 사랑해주신 구독자분들 한 분 한 분께 진심을 담아 마지막 인사를 드립니다.
2019년에 시작한 플롯은 다양성의 예술인 ‘연극’을 대중에게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며 연극 문화의 부흥을 이뤄내고자 탄생하였습니다. 지난 4년은 연극의 가치를 어떻게 하면 더 재미있게, 그리고 더 많은 사람에게 쉽게 전달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의 연속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 결과, 플롯레터는 5,280여 명의 구독자분들께 약 330회의 연극 이야기를 전해 드릴 수 있었습니다. 다 적어낼 순 없지만, 플로터 분들을 위해 다양한 혜택과 즐거운 연극을 제공해주신 수많은 극단과 프로젝트팀의 모든 분께도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또한, 고전 희곡 추천 및 소개로 더욱 풍부하고 유익한 예술 이야기를 전달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신 ‘지만지 드라마’에도 심심한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플롯레터의 뜻깊은 여정을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연극을 애정하고, 함께 공감하고, 때로는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따끔하게 채찍질해주신 플로터 여러분 덕분이라 생각합니다.
비록 플롯은 여기서 마무리하지만, 연극을 사랑하고 아끼는 저희 모두 각자의 일상 속에서 그 여정을 계속해나가고자 합니다. 플로터 여러분께서도 앞으로 연극 문화의 행보에 지속해서 관심 가져주시길 조심스레 간청을 드려봅니다. 마지막으로 극단 여러분들의 노력과 열정을 가까운 곳에서 지켜보며 진심으로 감동했습니다. 이 열정을 잃지 않고 끊임없이 목소리를 높여주시길 항상 응원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플롯 일동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