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들이 유니폼으로 저항한 이유
안녕하세요. <도파민 중독> 도슨트 R입니다. 잠 못 이루는 밤, 뒤척이다 무심결에 켠 릴스… 결국 수많은 릴스를 지나쳐 엄지가 멈춘 곳은 키샤 콜의 “Love”였습니다. 몽글한 새벽 감성이 더해진 그녀의 음색에 잠겨 과거의 낭만을 되새김질했더랬죠. 예전엔 릴스와 쇼츠 없이도 하루를 풍족하게 채우던 시절이 있었는데 그 시절이 참 그립네요. 여러분의 하루하루가 더욱 풍족하길 바라며 금주의 뉴스레터 시작합니다.
귀족 스포츠에 일어난 패션 스캔들

테니스가 한때 인도어 스포츠의 유행을 이끌며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죠! 그런데 우리가 캐주얼하게 접한 테니스는 사실 굉장히 보수적인 스포츠랍니다. 여전히 수많은 대회는 워밍업과 본 경기에서 입는 모든 유니폼 심지어 머리띠와 양말도 흰색이어야 하죠. 테니스는 왜 이토록 딱딱한 문화를 보존하고 있을까요? 그리고 그 과정에서 혁신을 일으킨 상징적인 선수들까지 만나봅니다!
그들이 다른 브랜드와 반대로 가는 이유

패션을 주제로 대화하며 성장하는 온큐레이션의 소셜 클럽, <온사이트 클럽>에서 스킨케어 브랜드 디오디너리(The Ordinary) 브랜드 토크를 진행했어요. 디오디너리는클린 뷰티’, 등의 실체 없는 수식어가 사람들을 현혹하고 공포를 조장한다고 주장합니다. 나아가 고객들이 보다 투명하게 권리를 추구하며, 좋은 품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것으로 스킨케어의 민주화를 제안하고 있죠. 정보 과잉의 시대온사이트 클럽과 함께 차별화된 브랜드 인사이트를 경험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메달리스트’에 관해 끊이지 않던 잡음

지난해 스니커즈계의 화두는 ‘카피’. 미스치프의 휠라 등 다양한 브랜드가 오마주와 모방 사이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했죠. 그런데 한 브랜드가 카피 의혹에 휩싸이더니, 기어코 소송에 휘말리는 사건이 있었어요. 그 주인공은 단기간 뜨거운 사랑을 받은 테니스화 오트리! 게다가 지금의 오트리는 과거의 것과는 전혀 다른, 이름만 같은 브랜드였죠. <온큐레이션>이 파헤친 오트리의 비밀, 지금 아티클로 만나보세요!
이민자의 마음을 다독이는 안전모

각종 영화와 드라마... 미국인들은 유독 볼캡을 많이 쓰고 있어요. 여기엔 단순히 ‘멋’보다 깊고 애틋한 이유가 숨어있답니다. 수많은 이민자가 꿈을 위해 미국을 찾은 20세기, 뿌리도 혈연도 없던 그들은 정체성을 규정할 무언가가 필요했죠. 지역 단위로 꾸려진 스포츠팀이 그 역할을 했고, 이민자에게 소중한 소속감이 되었죠. 야구 모자에 관한 더욱 다양한 이야기를 <온큐레이션> 저널이 정리했습니다!
  LISTENING ROOM
Love
KEYSHIA COLE

한 시대를 풍미했다는 건, 우리 모두가 아는 공통의 추억이라는 것 아닐까요? 곧 따뜻해질 날씨에 금방 겨울을 놓치게 될까 아쉬우셨다면 키샤 콜의 촉촉한 목소리로 겨울의 마지막을 음미해 보세요.
새로운 시각, 색다른 이야기
콘텐츠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들려주세요.
여러분의 생각이 통찰력 있는 패션 네트워크를 만듭니다.

New Perspective, Different Story

온큐레이션은 패션과 라이프스타일 영역에서

새로운 시각으로 트렌드를 바라보고  안에서

마주하는 색다른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온큐레이션
info@oncuration.com
서울 중구 다산로29길 39 3F 온큐레이션
수신거부 Unsubscri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