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7월부터 일산도서관 뉴스레터가 '산도팔랑'이라는 이름으로 메일링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일산도서관이 살아가는 소소한 이야기. 한 번 들어보실래요?
세상을 배우는 수어_손으로 만나는 그림책
새로운 언어를 배웁니다. 손으로 말하는 법. 세상을 읽어가는 과정이기도 합니다. 
 
고양시거점평생학습센터 사업으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오랫동안 연극 활동을 해오신 권오현 선생님 강의로 진행됩니다. 거의 두 시간만에 참여 신청이 완료되어 도서관에서도 깜짝 놀랐는데요. 첫날부터 알게 되었습니다. 단순히 기술적으로 언어를 습득하는 게 아니라, 관계를 맺어가는 과정이라는 것을. 열다섯 번, 잘 배워서 귀하게 써보겠습니다. 그림책 수어공연도 진행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 가져주세요. 
일산도서관 생활문화 프로젝트 _ '앉아서'
도서관에서 앉아서 할 수 있는 모든 것. 시민이 기획하고 실행하는 방식으로 운영합니다

"너무 재미있잖아요!" "이렇게 진행하는 거 너무 참신합니다"
2021년 '누워서'에 이어 2022년에 진행하는 '앉아서' 역시 시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합니다. '짬을 잊은 그대에게 라디오 방송' '너와 나를 알아가는 방식 Q&A' '못 먹는 수박 칵테일' '내 마음대로 자화상''즉흥극을 해볼까?' 시민들의 아이디어로 진행되는 즐거운 시간입니다. 
시민 공론장 '산도살롱' 다섯 번째
시민이 제안하고 도서관이 공동 기획해서 진행하는 공론장입니다

"일회용컵 보증금제도 어떻게 할까?"
'해야한다, 말아야 한다.' 얘기는 많은데, 정작 시민들은 잘 모르고 있는 거 같더라구요. 이 사람 말을 들으면 이 사람 말이 옳은 것 같고, 저 사람 말을 들으면 또 문제의식이 생기고. 다들 그럴 거 같아서요.' 김**님 문제의식으로 시작한 산도살롱입니다. 서로 이야기나누다 보니, 정말 생각하지 못한 주제들이 많이 쏟아져나오더라구요. 함께 머리를 맞댄다는 게 이런 의미구나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도서관이 커뮤니티 공간이 되는 순간 . '산도살롱'이었습니다. 
'미세미세한 맛 플라수프' 원화 전시와 작가와 만남
2022년 볼로냐일러스트레이터 수상작 원화 전시, 작가와 만남 통해 기후위기를 생각하는 기회가 되기도.
진짜 원화를 만나기 힘든 요즘인데요. 일산도서관에서는 운 좋게도 '지구를 살리는 도서관 프로젝트'로 '미세미세한 맛 플라수프' 원화전시와 김지형 작가와 만남 시간을 마련했어요.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이 똘망똘망한 눈으로 지구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이었지요. 이 기운을 이어가는 차원에서 여름방학 동안 '플라스틱 줄이기' 인증샷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있어요. 어린이들을 위해 어떤 지구를 물려줘야 하는가 고민도 많아지는 시간이었답니다. 원화전시는 8월 14일까지 계속 됩니다. 
7월 짧은 이야기
길위의 인문학 
첫번째 갈래 마무리
김응교 교수님과 함께한 '백석과 윤동주의 희망, 그리고 김수영의 긍지' 시간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20여 분이 꾸준히 함께해주는 든든한 시간이었습니다. 
동네로 찾아간 일산도서관_책은 신난다
동네 아동돌봄공동체에서 비독자 활동을 시작합니다. 책은 누구나 신나야 하니까요. 놀다가 책보다 놀다가 책보다 그러면 어느새 책이 신나지겠지요?
동네로 찾아간 일산도서관_책은 신난다
동네 아동돌봄공동체에서 비독자 활동을 시작합니다. 책은 누구나 신나야 하니까요. 놀다가 책보다 놀다가 책보다 그러면 어느새 책이 신나지겠지요?
7월 북큐레이션 이렇게 했어요 #별명제큐레이션
블랙킹콩 사서의 북큐레이션 '나 혼자 논다'  
항아 아키비스트의 북큐레이션 '삶을 추억하다 기록하다'  
사요정 북매니저의 참여형 북큐레이션 '여름은 맛있다'
고양시립 일산도서관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고양대로 586-65 / 031-915-1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