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링키레터는? 1. 지식교육, 정말 필요 없을까? 2. 로봇공학자가 되고 싶다면
1. 지식교육, 정말 필요 없을까?
2. 로봇공학자가 되고 싶다면
3. 소소마켓 결과 : 초등학생의 '방학 숙제'
4. 링키PICK : 오늘의 교육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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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세계경제포럼에서 클라우스 슈밥은 4차 산업혁명의 시대가 시작될 것이라고 언급했어요. 또한 현존하는 65%의 직업이 인공지능에 의해 대체되고 지금과는 전혀 다른 사회가 될 것으로 예측했는데요. 이러한 예측은 인간의 고유한 지적능력을 기반으로 하는 바둑에서 이세돌이 인공지능 알파고에 의해 4대 1로 대패하며 현실로 다가왔었죠. 게다가 2020년부터 코로나 팬데믹을 겪으며 미래사회로의 변화 속도는 더욱 빨라지고 있고요.
이렇게 급변하는 시대에는 오늘의 지식이 곧 낡은 지식이 될 가능성이 크므로, 기존의 지식을 쌓아가던 교육은 더 이상 비전이 없다고 지적하기도 해요.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라도 필요한 지식을 찾아볼 수 있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기 때문에 위와 같은 지적은 더욱 설득력을 갖는 듯하죠. 이에 미래사회는 지식교육보다는 '창의성'을 함양해야 함을 강조하고 있고 교육부에서 개발하고 있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도 이러한 내용들을 담고 있어요. 그렇다면 4차 산업혁명시대에는 지식교육이 정말 중요하지 않은 걸까요? |
첫 번째, 영국의 교육정책의 문제점을 현장의 교사가 논리적으로 지적했다는 점이에요. 그 당시(1999년~2012년), 영국은 역량중심 교육정책을 펼쳤고 이로 인해 창의성이 길러진다는 주장하에 학생 참여형 수업, 프로젝트 학습, 협동학습을 최고의 교수법으로 소개하며 지식교육을 경시했었어요. 그녀는 이러한 교육정책이 현장에서 어떠한 부작용을 낳고 있는지 교육 임상 전문가로서의 의견을 설득력 있게 밝혔어요.
두 번째, 영국에서 역량중심 교육과정의 문제점으로 인해 낮아진 학생들의 학력 문제를 인식하고, 2013년 다시 지식교육의 중요성을 교육과정에 반영하여 학력이 다시 좋아지고 있다는 점이에요.
이런 교육과정 변화가 충격적이라고 인식한 것은 이러한 현상과 과정이 현재 우리 교육계에서 동일하게 일어나고 있기 때문이에요. 역량 중심 교육과정은 우리나라 2015 교육과정 총론에 명시되었고 지금 현장에서 학생들에게 적용되고 있으며,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도 이를 계승한다고 해요. |
💬 스마트폰 하나면 모든 지식을 찾을 수 있기 때문에 지식교육은 필요 없다?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에게 조사학습을 시키면 인터넷에 있는 내용을 그대로 복사해 붙여 넣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어요. 내용들을 살펴보고 이해한 다음 필요한 부분을 정리하라고 아무리 이야기해도 그렇게 수행하는 학생들은 극소수에 해당하죠. 귀찮아서 그러는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지금 와서 생각해보니 학생들이 기본적으로 갖추고 있는 지식이 너무 없기 때문이라는 것을 깨달았어요. 지식을 찾고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지식이 필요하고, 검색 결과의 차이 역시 전문지식의 수준에 의해 그 질이 결정돼요.
💬 지식의 변화가 급격해 오늘의 지식은 낡은 지식이 된다?
언론에서 언급하는 새롭게 변해가는 지식이란 산업계에서 통용되는 지식을 이야기해요. 성인을 상대로 하는 교육에 있어서는 위에서 언급한 이야기가 맞을 수 있지만, 학생들에게는 모든 새로운 지식의 가장 근원이 되는 기초지식을 쌓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볼 수 있어요. 이러한 기초지식을 기반으로 새로운 지식들을 만들어 낼 수 있고 지식의 결합으로 창의성도 발현될 수 있기 때문이죠.
지금의 교육계는 미래 인재에게 필요한 창의성을 기르기 위해서 지식교육보다는 경험과 활동을 중요시하는 교육을 강조하고 있는데요. 저는 창의성이 지식과 지식을 맥락적으로 활용해 볼 수 있는 경험이 더해져야지만 발현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이원론적 시각을 버리고 탄탄한 지식교육을 바탕으로 하는 맥락적 경험이야말로 창의성을 형성하는 방법이라는 거죠. 게다가 학력이 굉장히 저하된 지금 상황에서는 지식교육에 무게를 실어줄 필요가 있어요. |
어렸을 때 본 영화 <터미네이터>가 주는 미래사회의 모습은 너무 충격적이었어요. 로봇들이 사람들을 공격하고, 결국 로봇이 지배하는 세계가 된다는 얘기였는데요. 전형적인 로보칼립스(Robocalypse)를 소재로 한 영화였죠. 하지만 영화 <아이로봇>, <바이센테니얼맨>과 같이 행복한 삶을 공존하는 로보토피아(Robotopia)를 다룬 영화도 있었어요. 전자인 로보칼립스(Robocalypse)는 로봇에 의한 인류의 부정적 미래를, 후자인 로보토피아(Robotopia)는 로봇이 인류를 위해 헌신하는 긍정적 미래를 말한답니다.
지금 우리는 어느 지점에 놓여 있으며, 어디를 향하고 있을까요? 미래의 사회는 전문가들도 쉽게 예측하지 못하겠지만, 로봇이 주는 영향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는 건 확실합니다. 의료용 로봇은 병실에서 감염된 환자를 간호하고, 음성 메시지로 의사와 환자의 비대면 커뮤니케이션을 도와 의료진의 피로도와 감염 위험을 줄이는 데 기여하고요. 웨어러블(wearable) 로봇의 경우는 하체 장애가 있는 사람을 일반인처럼 걸을 수 있도록 돕고, 무거운 물건을 다루는 작업자들의 근력을 지원해 쉽게 물건을 나를 수 있도록 해주니까요. 이런 상상과 같은 현실을 가능케 하는 이들이 바로 로봇공학자예요. |
로봇공학자는 말 그대로 로봇을 만들어요. 로봇은 아주 복잡한 기계라서 다양한 지식이 필요하죠. 특히 기계, 전자·전기, 컴퓨터 등의 관련 지식이 매우 중요한데요. 그래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팀을 이루어 함께 역할을 수행하며 로봇을 만든답니다.
로봇의 목적과 용도가 결정되면 전문디자이너가 외형을 디자인해요. 구조설계 전문가는 내부 구조를 만들고, 로봇을 움직이기 위해 사람의 관절과 근육 역할을 하는 전기·전자·동력 구성을 제작해요. 이런 과정은 로봇이 움직일 수 있게 준비하는 하드웨어 작업이랍니다.
다음, 원하는 목적과 용도로 로봇에 생명을 넣는 작업이 이루어지는데 제어기술자가 그 역할을 해요. 하드웨어 작업은 사람과 같은 몸을 만드는 역할이고, 로봇을 제어하는 소프트웨어는 우리가 원하는 대로 몸을 움직일 수 있게 명령(두뇌)하는 부분으로 이해하면 쉬워요.
이처럼 로봇공학은 모든 분야에 적용할 수 있어요. 막연하게 ‘로봇을 만들고 싶다’는 계획보다 로봇을 어느 분야에 적용하고 싶은지를 고민해본다면 더 구체적인 진로·진학 설계를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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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시기에 진로를 결정했다면 로봇 관련 전공이 개설된 마이스터고 진학도 주목해 볼 만해요. 예를 들어, 서울로봇고는 지능형 로봇 기술 인재를 육성하는 고등학교로 국내외 각종 로봇 관련 경연대회에서 수상 경력이 화려하거든요. 2021년 2월 기준으로 97%의 높은 취업률을 보였는데요, 졸업 후 3년간 산업체에 근무하면 재직자 특별 전형으로 대학에 진학할 수도 있어요.
예전 대학에서는 로봇공학이 컴퓨터공학이나 전자·전기공학, 기계공학 안의 한 부분으로 다뤄졌지만, 지금은 광운대, 한양대(에리카), 동국대를 비롯해 독자적인 로봇공학 관련 전공이 많이 개설되어 있어요. 대학의 학과에 따라 전공명은 비슷하지만 교육과정에서는 큰 차이가 있어요. 나의 진로 방향이 로봇의 몸체를 만들 것인지 아니면 로봇을 움직이는 프로그램을 만들 것인지에 따라 진학할 학과가 달라져야 합니다. 로봇공학 관련 진로・진학 고려 시 대학의 학과 홈페이지 안내정보를 바탕으로 교과과정을 살펴보는 것이 도움 될 거예요.
평소에는 어떤 준비를 하면 좋을까요? 먼저 로봇관련 영화나 애니메이션 등을 자주 보며 상상력을 키우면 좋아요. 또한 최신 로봇 뉴스를 보며 관심을 가지고, 시대 상황에 따라 어떤 쓰임새의 로봇이 필요한지 파악할 수 있지요. 소개된 로봇을 통해 나름대로 개선점이나 보완점을 분석하고 내가 만약 저 로봇을 개발했다면 어떻게 했을 것인지 상상하면서 업그레이드시켜보는 경험도 좋을 것 같아요. 로봇을 직접 만들어보는 경험도 중요한데요. 혼자보단 친구들과 함께 만들어보세요. 서로 머리를 맞대 더 좋은 아이디어를 찾아내는 과정이 있어야만 더욱 수준 높은 로봇이 탄생할 수 있어요. 덧붙여 로봇대회에 도전해서 팀워크를 경험해 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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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 숙제, 어떻게 생각하세요? |
이번 소소마켓의 주제는 '초등학생의 방학 숙제'였어요. 결과에서 눈에 띄는 점은 학생들은 거의 반반을 택했다면, 학부모와 일반 성인 등은 방학 숙제가 필요하는 의견이 훨씬 많았다는 거예요. 특이했던 점은 ‘다양한 경험을 위해’라는 이유가 두 입장 모두에서 나왔다는 건데요. 찬성하는 분들은 아이들이 경험할 수 있는 체험활동 등의 방학 숙제를 내줘야 한다고 답했고요. 반대 측에서는 자유롭게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시간을 줘야 한다고 말했어요. |
⭕ 필요해요
📌 경험을 쌓을 수 있어요
- 제가 초등학생일 때 했던 방학 숙제 중에는 탐구활동이나 체험 등 다양하고 뜻깊은 과제가 많았던 것 같아요. 그런 숙제 덕분에 관심사를 키우게 되고, 체험 과제를 하기 위해 박물관이나 미술관 혹은 가족여행을 가는 등 좋은 경험을 많이 할 수 있었어요. [lucy*** / 중학생]
- 자라나는 아이들이 사고력을 구체화하려면 어느 정도 강제성을 띤 숙제 같은 의무가 있어야 여러 가지 경험도 해볼 수 있는 것 같아요. 아이들은 하기 싫더라도 결국 성장의 발판이 되어준다고 생각해요. [제비* / 초등학생 학부모]
📌 방학 중에도 학습은 필요해요
- 규칙적인 생활 습관 형성과 방학 기간에도 계속 학습의 맥을 끊지 않기 위해서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방학 기간은 쉬는 기간이기도 하지만 학교에서의 경험 이외의 것을 하는 시간으로 보내는 것이 유익해요. [인프* / 초등학생 학부모]
- 방학 숙제가 없다면 학생들이 방학을 단순히 놀고 즐기기만 하면 되는 기간으로 잘 못 생각할 수도 있고, 오랜 기간 공부를 하지 않다 보면 공부에 대한 흥미도 잃을 수 있어요. 방학 중에도 주기적으로 숙제와 과제를 해결해 나가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Sen** / 일반 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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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요하지 않아요
📌 방학에도 이미 바빠요
- 방학 숙제는 공부나 배움으로써의 역할은 거의 없다고 생각해요. 체험학습의 경우는 부담만 될 때가 많고요. 초등학생들 방학은 그렇게 길지도 않아서 그냥 놀게 해주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해요. [노랑*** / 초등학생 학부모]
- 요즘은 학교에서 방학 숙제를 내주지 않아도 학원에서 워낙 많은 학습 부담을 받고 있기 때문에 의무적으로 해야 하는 숙제보다는 자신의 흥미와 관심 분야에 대한 경험을 자유롭게 할 수 있도록 여유를 주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요. [camus**** / 초등학교 교사]
📌 다른 체험에 시간을 써야 해요
- 어린 나이에만 할 수 있는 것들은 분명하게 있고 이는 다양하게 체험을 하며 보고 듣고 알아가야 해요. 방학은 점점 짧아지고 있고 미래에 중학교, 고등학교를 다니게 되면 성적 향상을 위한 공부를 많이 하게 될 텐데 쉬면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시기가 지금 이때밖에 없다는 말도 과언이 아니예요. [안** / 고등학생]
- 뛰어놀고 체험하고 경험하는 데 시간을 쓰기에도 방학은 너무나 짧은 시간인데, 방학 숙제라는 명목으로 아이를 너무 괴롭히는 것 같고 집안에만 가둬 두는 느낌이예요. 방학에는 무조건 뛰어놀고 많은 것을 보고 체험하고, 경험하는 귀중한 시간이었으면 좋겠어요. [gmlf**** / 초등학생 학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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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ONUS 질문!
Q. 어떤 방학 숙제가 있었으면 하나요?
🏃🏻 문화 생활 및 체험하기
- 플로깅, 텀블러 사용 등 환경에 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어요. [순** / 일반 성인]
- 직업 체험하기요. 앞으로 생겨날 새로운 직업에 대해 알아보는 경험이 중요할 것 같아요. [프라하*** / 초등학생 학부모]
🎥 기록하기
- 브이로그 만들기요. 초등학생 때 있었던 일을 영상으로 기록하고, 나중에 볼 수 있게 하면 좋으니까요. [점 / 중학생]
- 사진 일기 쓰기요. 글로 쓰거나 그림일기는 저도 해보았지만 그 순간의 풍경과 느낌을 생생하게 떠오르기 위해선 사진만 한 게 없다 생각해요. 그래서 꼭 있었으면 좋겠어요. [샤* / 일반 성인]
👪 가족과 시간 보내기
- 부모님과 소통이 단절된 아이들이 많다고 생각해서 하루에 10분 동안 부모님과 대화하는 숙제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rkftora**** / 일반 성인]
- 조부모 등 친척 일가 방문하기가 숙제로 있었으면 좋겠어요. 친척들과의 만남, 접촉 등을 통해서 예절과 예의를 배울 수 있으니까요. 인간관계 폭을 그 나이 때에 맞게 넓힐 수 있어요. [**언니 / 초등학생 학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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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산업의 핵심인 반도체 기술의 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해 정부가 반도체 인재 양성에 나서요. 반도체 산업 인력이 현재 약 17.7만 명에서 10년 후 약 30.4만 명까지 늘어나, 약 12.7만 명의 인력이 더 필요할 것으로 전망되거든요. 이에 10년간 15만 명 양성을 목표로 하는데요. 먼저 학과를 신·증설할 예정이에요. 반도체 산업현장 전문가를 교수 자원으로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자격요건을 완화하고, 반도체 교육역량이 우수한 대학을 특성화 대학으로 지정해요. 이뿐만 아니라 반도체학과 이외 전공 학생들도 단기 집중교육과정을 이수할 수 있고, 실무 교육 과정도 확충한다고 해요.
학기가 마무리되면 전달받는 생활통지표! 어떤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지 헷갈릴 수 있는데요. 우선 생활통지표 내에서는 '못함'과 같은 부정적인 표현을 사용하지 않아요. 대신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에 집중하고, 완곡한 표현을 사용하죠. '간단한 수준의', '도움을 받아' 등의 단어가 들어간다면 노력이 필요한 수준이라고 해석할 수 있어요. 학부모님들이 가장 관심을 가지실 행동 특성 및 종합 의견 역시 부족한 부분은 조심스럽게 언급돼요. '~를 개선한다면 성장할 수 있다.'처럼요. 다만 의미를 다각도로 해석하기보다는, 우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아이에게 많은 칭찬을 해주는 것이 중요하겠죠?
올 9월부터 영국 북아일랜드의 교육과정에 '기후변화와 환경조치' 과목이 새로 생겨요. 이미 지리 등과 같은 과목을 통해 환경 관련 주제를 다루고 있지만, 앞으로는 신설 교육과정을 통해 다양한 환경 교육을 받을 예정이에요. 이 교육과정은 환경조치를 통한 탄소발자국 줄이기의 일환으로, 탄소가 기후변화에 미치는 역할에 대한 이해, 일회용 플라스틱 문제 해결, 패스트패션과 기후 운동 전개 등의 교과목 단위들이 포함되어 있어요. 또한 앞으로는 더 이상 기후변화의 긍정적 영향을 설명하도록 요구되지 않아요.
최근 성교육에 대한 수요가 점점 높아지고 있지만, 여전히 성교육을 막막하게 생각하는 부모님들이 많아요. 부모님 세대와는 달리 요즘 아이들은 평균적으로 5세부터 1년에 1~2시간씩 성교육을 받고 있는데요. 그만큼 성교육에 대해 익숙하고, 정확한 정보를 알고 싶어 해요. 하지만 집안 어른들이 성에 대해 잘 알려주지 않게 되면 인터넷으로 잘못된 정보를 접하게 될 수도 있죠. 만약 아이가 성에 대한 질문을 하게 되면 당황하며 자녀를 다그치기보다는, 긍정적인 태도로 대해주세요. 궁금한 게 있으면 다 물어보라고 말하며 편하게 질문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요. |
지난호 링키레터에서 전해드린 이야기, 어떠셨는지 살펴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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