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클레터 | 클루닉스가 픽한 뉴스
안녕하세요, 클루닉스입니다.💙

지난 11월 1일부터 4일까지, 인천 송도에서 진행되었던 '대한기계학회 2023 학술대회'에 클루닉스가 다녀왔어요! 기계학회인 만큼 해석(시뮬레이션) 작업을 수행하는 많은 분들을 만나 뵈었는데요.😃 아렌티어를 사용하고 계신 분들도 만나뵐 수 있어 굉장히 의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아래 배너를 눌러 자세한 현장의 이야기를 확인해보세요.👇

오늘도 클라우드와 HPC, 인공지능, 딥러닝 등의 다양한 트렌드 뉴스를 가져왔어요. 함께 살펴보시죠!👍
트렌드 토픽 1. 클라우드, HPC  
아마존·구글, 韓 정부에 클라우드보안인증 신청... 공공 시장 입성?🔥
 AWS와 구글 클라우드가 최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클라우드보안인증(CSAP) '하' 등급 인증 신청서를 제출하고 관련 인증 평가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어요. 이들이 CSAP 인증 획득에 나선 이유는 민간 클라우드 시장의 주도권을 기반으로 국내 공공·금융 클라우드 시장까지 본격적으로 공략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되는데요. 아직 외산 클라우드 업계가 진출할 수 있는 공공 시장 분야는 개인정보를 포함하지 않는 공공 데이터 시스템(하 등급)에 국한되겠지만, 수요기관으로 따지면 가장 폭넓다고 해요. 여기에 공공 시스템 시장에 레퍼런스를 확보했다는 건 또다시 금융·민간 시장에 연쇄 홍보 효과로 이어질 전망이에요.
"AI와 클라우드 도입이 현실적... 금융권 큰 변화 일으킬 것"😣
 인공지능과 클라우드 도입이 금융권의 '현실'이라는 주장이 나왔어요. 보안 문제로 인해 생성AI의 도입을 금지하고 클라우드보다 온프레미스를 선호할 것으로 알려진 것과는 반대 입장인데요. KB국민은행 부행장은 최근 'CIO 코리아 서밋 2023'에서 금융권의 최근 AI 및 클라우드 도입 상황에 대해 설명했어요. 특히 KB국민은행 클라우드 전환율을 구체적으로 밝히기도 했어요. 2022년에는 30%에 이어 올해는 35%까지 확대 중이며, 2025년에는 45%까지 도달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어요.
AWS가 집중하는 신사업, '우주 클라우드'😮
 현재 AWS가 가장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신사업은 '우주 클라우드'사업이에요. 클라우드를 이용해 위성이 수집한 데이터를 처리하고 지상에서 손쉽게 내려받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인데요. 최근 전 세계적으로 쏘아 올리는 인공위성 수가 급증하며, 우주 클라우드 시장도 함께 성장하고 있어요. 시장조사기관인 글로벌 인포메이션은 2032년 우주 클라우드 시장이 약 4억 7280만 달러(약 6200억 원)까지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어요.
네카오 'AI 경쟁' 클라우드 사업까지 번졌다🔍
 네이버와 카카오의 생성형 인공지능(AI) 경쟁이 클라우드 컴퓨팅(클라우드) 등 인프라 사업으로 확대되고 있어요. 양사는 대표 서비스인 포털과 메신저에 생성형 AI를 도입하는 한편 자회사인 네이버클라우드와 카카오엔터프라이즈를 통해 AI에 특화된 클라우드 사업 역량을 끌어올리고 있는데요.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클라우드와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클라우드를 통해 AI 데이터의 수집, 학습, 서비스 개발 지원 등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어요. 이는 오픈AI가 마이크로소프트(MS) 클라우드 '애저'와 협력하고, 구글클라우드플랫폼(GCP)·아마존웹서비스(AWS)가 생성형AI에 특화된 서비스를 구축하는 것과 같은 맥락이에요.
트렌드 토픽 2. 인공지능(AI), 딥러닝
기술고도화 넘어 수익창출... 초거대AI '제2 물결'🔥
 오픈AI가 역대 최고 성능의 '챗GPT-4 터보'를 공개하고 'GPT 스토어'를 만들겠다고 선언하면서 초거대 인공지능(AI) 혁명이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어요. 챗GPT가 공개된 지난해 말부터 최근까지는 대규모언어모델(LLM) 같은 생성형AI의 기술 개발과 고도화에 초점이 맞춰졌다면 앞으로는 대중화와 수익성 확보 경쟁이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돼요. 생성형 AI 기술 트렌드를 주도해온 오픈AI가 본격적으로 수익을 내기 위한 청사진을 제시하면서,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MS) 같은 글로벌 빅테크는 물론 AI 비즈니스 모델을 준비해온 국내 테크 기업과 스타트업도 대응 방안을 마련할 것으로 전망돼요.
초거대 AI 시대 '초대형 IDC'로 영토 확장😮
 기업들의 '디지털전환(DX)'과 '초거대 인공지능(AI)' 서비스가 늘면서 대규모 데이터에 대한 수요도 늘고 있어요. 이에 따라 인터넷 데이터센터(IDC), 특히 10만대 이상의 서버를 운영할 수 있는 하이퍼스케일 IDC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데요. 초거대 AI를 서비스하거나 AI 관련 인프라를 제공하는 기업들은 앞다퉈 새 IDC를 공개하고 있어요. 네이버는 세종특별자치시에 위치한 두 번째 자체 IDC '각 세종'을 오픈하고 본격 가동을 시작했어요. LG유플러스는 두 번째 초대형 IDC인 '평촌2센터'를, 카카오는 한양대 에리카 내의 첫 자체 데이터센터 '카카오 데이터센터 안산'을 준공했어요.
삼성·애플도 '생성 AI'... 챗GPT 연 'AI폰' 시대🔍
 '생성 AI' 열풍이 스마트폰 생태계로까지 이어졌어요. 삼성전자는 최근 내년 출시되는 스마트폰에 '생성 AI' 적용을 예고했고, 애플 역시 작업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삼성전자가 스마트폰에 넣는 생성형 AI는 '온디바이스'와 클라우드(가상 서버) 기반을  포함한 하이브리드(혼합) 형태예요. 여기서 '온디바이스'는 거대한 클라우드에 연결되지 않고 기기 자체에서 AI를 즉각적으로 활용하는 것을 말하는데요. 애플 역시 아이폰에 온디바이스 기반 생성형 AI 접목을 집중하고 있으며, 자체 LLM을 훈련시키고 있다고 전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