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거제 2구역 주택 개발사업으로 탄생한 레이카운티(2023) 단지의 입주가 눈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현재 분위기 로는 10월 중순 총회를 진행 후 10월 말 사전점검 후 11월 말경부터 내년 1월까지 입주 예정입니다.
입주가 다가오기 전부터 전세매물들은 수백개가 나와있었고 현재도 동일합니다. 지금은 입주장을 앞두고 임대인과 임차인 사이의 약간의 눈치 작전도 펼쳐 지고 있는데요. 먼저 임대를 뺄 것인가? 아니면, 분위기를 보고 나중을 도모할 것인가? 하고 말이예요.
가장 선호 되는 2단지는 84기준 4억 밑으로는 모두 계약이 완료 되었구요. 이제는 4억 아래 매물은 없을것 같다고 현장 소장님의 전언이 있었어요. 1단지는 3.5억에 거래가격이 올라오고, 최저 3.3억으로 봐야합니다. 3,4 단지는 선호도가 떨어 지기 때문에 가성비를 노린다면 2.8~3억으로도 전세 입주가 가능합니다.
단지의 특징은 평지에 지하철이 가장 가까운 2단지가 가장 우수하고> 1단지 (1~4동 라인 우선 선호) > 3단지 > 4단지>5단지 순으로 선호 합니다. 같은 단지임에도 불구하고 분양가 부터 단지별 5천만원씩 가격이 차이가 나기도 했으니까요. 이미 시세에 반영되고 있다고 생각해야됩니다.
매매가는 2단지는 10~12억 에 매물들이 거래가 가능하고, 1단지는 9~10억선에 호가 제시하고 있어요.
다만, 분위기는 매매가 활성화된 상태가 아니랍니다. 대출이 상대적으로 많이 나오고 (현 분양가 만큼 나온다는 현장의 전언) 거의 다 2년 이상 보유 후 시장의 상황을 보고 판단하는 수요가 많은 것으로 파악이 되네요!
👩소장님 말말말 :
레이카운티는 입주장이 다가오니 전세문의가 정말 많네요. 다들 전세만 여쭈어 보세요. 그리고 지금 미리 계약하는게 나을지, 나중에 입주장 시작하면 더 가격이 떨어져서 싸게 할 수 있을지도 많이 궁금해 하시더라구요. 확실히 예상할 순없지만, 저는 단지별로 조금 다를 것 같아요. 선호도가 높은 평지면서, 지하철역과 가까운 단지들은 오히려 더 올라갈거구요, 뒷단지 뒷동으로 갈수록 소폭 가격이 빠질 수도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특히 2단지는 조합원이 많기 때문에 급할 것도 없고, 이미 좋은 동호수는 이미 다 거래가 됐거든요. 그래서 지금시점 가격인 4억 아래는 좀 힘들지 않을까 해요. 지금 가격보다 소폭 더 오를것 같아요.
레이카운티는 투자자가 많이 없는 편이예요. 게다가 분양권 양도세 60%니까 입주하고 2년 뒤에 상황을 보겠다는 생각이 많으니까, 다 가지고 가시는 분위기죠. 게다가 수분양자들은 DSR이 70%까지 나오기 때문에 오히려 대출 받고 월세 주시는 분들도 많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