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루닉스 주간 뉴스레터 Clunix News Letter
클루닉스 뉴스레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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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클루닉스입니다.💙
설 명절은 잘 보내셨나요?
클루닉스와 함께하는 모든 분들은 어느 때보다 따듯한 명절 보내셨길 바래봅니다.
지난 뉴스레터를 통해, 국내 클라우드 업체가 함께 클라우드 보안인증(CSAP) 개편안에 대해 역제안을 한 소식을 전해드렸는데요. 이번엔 정부가 업계의 의견을 일부 반영하여 CSAP 재행정 예고한 소식을 갖고 왔어요! 과연 정부는 기업들의 의견을 어떻게 반영했을까요?
그리고 국내 클라우드 산업은 원래 서비스형 인프라(IaaS) 위주였는데,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로 무게추가 옮겨가고 있는 것 같은 움직임이 보인다고 해요.
위와 관련된 기사들과 함께, 클라우드와 인공지능 등의 업계에서 또 어떤 소식이 있었는지, 함께 알아볼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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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클라우드 보안인증 재행정예고... "하등급 보안성 강화"👀
정부가 '클라우드 보안인증'(CSAP) 등급제 도입을 위한 고시 개정안을 재행정예고했어요. 업계에서는 상·중·하 등급을 동시에 시행해야 한다고 제안했었는데요. 정부는 '하' 등급에 적용되는 평가 항목을 보완하여 우선 시행하고, '중', '상' 등급은 안전성을 고려해 검증을 거친 후 세부 평가 기준을 보완해 시행하겠다고 밝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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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클라우드 산업 무게추, IaaS에서 SaaS로?😮
서비스형 인프라(IaaS) 위주였던 국내 클라우드 산업의 무게추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로 옮겨가려는 듯한 움직임이 있어요. 최근 산업계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과기정통부는 CSAP를 강행하고 있는데요. 이는 대기업의 계열사들이 주를 이뤄 여력이 있는 CSP보다 더 열악한 환경에 놓여 있는 SaaS 기업을 키우는 데 방점을 찍겠다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어요. 또한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의 올해 클라우드 사업은 SW 기업들이 자신의 제품을 SaaS로 전환하고 비즈니스하도록 지원하는 데 집중하고 있는데요. 이를 통해서도 국내 클라우드 산업의 무게추가 옮겨가고 있다는 기조를 읽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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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국내 경쟁도 벅찬데... 'UAE 영업' 포기한 토종 CSP🛬
尹 대통령이 아랍에미리트연합국(UAE) 국빈 방문길에 국내 클라우드제공사업자(CSP)가 합류하지 않았어요. 2030년까지 최대 100억달러 규모로 예상되는 사우디 클라우드 시장에 명함을 내밀어볼 수 있는 기회였으나 동행을 포기했어요. 대신 고객과 CSP를 연결해 주는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제공사(MSP)만 중동 출장길에 올랐어요. 국내 한 대기업 계열 CSP 관계자는 "국내 시장에서 경쟁력 확보가 시급해 해외 사업까지 신경쓸 여력이 없다"고 말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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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클라우드, 싱가포르 '스타허브'와 맞손... 동남아 시장 공략
스타허브는 싱가포르 통신전문 기업으로, 20년 이상 동남아 지역의 일반 고객과 기업 고객에 통신,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요. 네이버클라우드는 스타허브와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사업자(MSP)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스타허브가 클라우드 MSP 사업자로서의 입지를 다질 수 있도록 기술 전문성 및 리소스를 지원해요. 네이버클라우드는 동남아시아 지역 'GTM(Go-to-Market)' 전략을 함께 추진하고, 통신 산업에 특화된 솔루션 등을 선보일 예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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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PA, 올해 AI반도체·클라우드 등 ICT 기업에 8182억 투자💰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인공지능(AI)반도체 실증 등 K-클라우드 관련 6개 사업을 추진해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에요. 특히 NIPA가 밝힌 2023년 집중 추진 사업은 'AI반도체'예요. 국산 AI반도체 실증 이후 NPU팜이나 광주AI집적단지 등 데이터센터에 적용하고 클라우드 서비스를 발굴한다는 것인데요. 이 같은 K-클라우드 사업을 추진해 AI반도체 수요 창출을 견인한다는 목표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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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인공지능으로 클라우드·검색엔진 고도화... 업계 판도 흔드나
MS(마이크로소프트)가 자사의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 '애저(Azure)'에 챗GPT 등 최신 AI(인공지능) 기능을 탑재한다. 앞서 MS는 자사의 검색서비스 '빙'(BING)에도 챗GPT 기능을 추가할 것이라는 소식이 알려진 바 있어요. 지난해 12월 하순 스태티스타에 따르면 글로벌 IaaS 시장에서 MS이 시장 점유율은 2위였는데요. AI를 장착해 애저와 BING 서비스를 고도화하는 데 성공할 경우 업계 판도가 바뀔 수 있다는 전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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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거대 AI' 인공지능 시장 흐름 바꾼다🏴☠️
올해 인공지능(AI) 분야는 '초거대 AI'에 더욱 집중될 것으로 전망돼요. 초거대 AI는 대용량 데이터와 슈퍼컴퓨팅 인프라를 활용해 인공지능의 규모를 수천억 파라미터 규모로 대폭 확장한 인공지능인데요. 초거대 AI 모델과 함께 '소규모 AI'도 각광받을 것으로 예상돼요. 우리의 삶에 더 강력한 영향력을 미치는 것은 스케일이 보다 작고 전문적으로 세분화된 AI 모델이기 때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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