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님, 지난 3월 압구정 4·5구역에 이어 최근 잠실주공 5단지까지 통합심의가 보류됐어요. 안녕하세요 구독자님, 5월 연휴는 잘 보내셨나요?
도시정비사업에 신뢰를 더하다, 얼마집 입니다.
얼마집 서비스는 재건축/재개발/리모델링 추진 단지 및 도시정비사업에 관심있으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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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성수·여의도…10兆 랜드마크 수주 경쟁 불붙는다[집슐랭]
- 압구정·성수·여의도 등 서울 주요 재건축·재개발 공사 수주를 둘러싼 건설사들의 경쟁이 격화하고 있다.
- 자잿값 상승에 정비사업 수익성이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초고층 등 하이엔드급 추진 단지에서는 높은 공사비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 특히 상징성이 높은 한강변 단지는 ‘간판’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것도 배경으로 꼽힌다.
재건축 기간 확 당겨진다는데…속도 빨라져도 ‘산 넘어 산’
- 오늘(1일)부터 재건축 조합설립을 위한 주민 동의율 요건이 완화된다. 다음 달부터는 안전진단 없이도 재건축에 착수할 수 있고 정비구역 지정 전에도 추진위를 꾸릴 수 있다.
-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각종 조치가 본격 시행되면서 재건축 사업성 제고는 물론 조합 업무도 용이해질 전망이다.
- 이날부터 시행되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도정법) 개정안에 따라 재건축 조합설립을 위한 토지등소유자의 동의율 요건이 종전 75%에서 70%로, 토지 면적은 전체의 3/4에서 70%로 각각 완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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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 패스트트랙 최대 수혜는 ‘목동’…6월에 3·4·7단지 조합추진위 생긴다
- 서울 양천구 목동 신시가지 주요 재건축 단지들이 오는 6월부터 조합설립에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 6월부터 재건축·재개발 절차를 간소화하는 법(일명 정비사업 패스트트랙)이 시행되면서 정비구역으로 지정되지 않은 단지들이 조합설립추진위원회를 설치할 계획이다.
- 업계에선 정비사업 패스트트랙 시행으로 재건축 조합 설립 절차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목동의 재건축 기간도 3년 이상 빨라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은마아파트, '재건축 유망주' 딱지 떼고 46년 만의 변신 기대
- 재건축 유망주'로 불리던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가 마침내 변신을 앞두고 있다.
- 최근 정비계획 변경안을 공개하며 재건축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주민과 시장의 기대감도 고조되는 분위기다.
- 29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은마아파트 재건축 조합은 지난 18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정비계획 변경안에 대한 주민 공람 절차에 들어갔다.
40년 된 개포우성 4차, 최고 49층·1080가구로 재건축
- 1985년 준공된 서울 강남구 개포우성4차아파트가 재건축을 통해 최고 49층, 1080가구 규모로 탈바꿈한다.
- 29일 서울시는 전날 열린 ‘제3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에서 개포우성4차아파트가 포함된 개포택지개발지구의 지구단위계획 변경과 재건축 정비계획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여의도 대교, 이르면 6월 재건축 시공사 입찰 공고…삼성물산·롯데건설 ‘군침’
-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대교아파트가 재건축 사업시행계획 수립에 나서면서 이르면 오는 6월 시공사 선정 입찰 공고를 실시할 전망이다.
- 현재 삼성물산, 롯데건설 등 대형건설사들이 입찰 공고 전부터 단지에 홍보 현수막을 걸고 총회에 화환을 보내는 등 물밑 경쟁을 벌이고 있다.
- 29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여의도 대교아파트 재건축 조합은 지난 26일 여의도 한국화재보험협회 강당에서 총회를 열고 사업시행계획서 수립 및 인가 등 4개 안건을 모두 통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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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독산2구역 재개발 순항... 연내 정비구역 지정 목표
- 서울 금천구 독산2구역 재개발사업이 연내 정비구역 지정고시와 조합설립추진위원회 설립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 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독산2구역 재개발 추진준비위원회는 지난 27일 오후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성수1구역, 초고층•총액입찰 택했다...건원건축 특화안 살펴보니
- 성수1구역이 건설사들의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있는 가운데, 조합원들의 압도적인 의견에 힘입어 최고층수 65층 목표에 한발짝 다가섰다.
- 초고층을 통한 확실한 차별화와 독보적인 정체성이 핵심 이유인 것으로 꼽힌다. 성수1구역이 랜드마크적 설계 기능을 적용해 한강을 사이에 두고 압구정과 대등한 위치에 설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은평구가 전용 59㎡ 10억 이상?…공사중단 겪은 대조1구역, 분양가 얼마
- 조합과 시공사 간 공사비 갈등으로 공사중단 홍역을 앓았던 서울 은평구 대조1구역 재개발이 다음달 분양을 앞뒀다.
- 인상된 공사비가 반영되는 등 영향으로 전용 59㎡ 기준 분양가가 10억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후보지 11곳 추가선정
- 서울시가 올해 2차 신속통합기획 후보지 11곳을 선정했다.
- 서울시는 지난 28일 2025년 제2차 주택재개발사업 후보지 선정위원회를 열고 후보지 11곳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추진구역은 이번에 선정된 구역을 포함해 총 108곳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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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모델링 뉴스
10년째 제자리 수직증축 리모델링…학계 공동 대응 나서
- 침체된 건설경기 속 주택공급의 필요성이 부각되면서, 도심 노후주거지 재생에 효과적인 수직증축 리모델링의 제도적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 대한건축학회, 한국콘크리트학회, 한국리모델링융합학회는 지난 29일 2025 리모델링 구조현안 제도개선을 위한 연합세미나를 열고 수직증축 리모델링 필요성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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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공사 뉴스
쪼그라든 실적에…건설사 '수주 총력전' 나선다
- 건설 경기가 위축된 가운데 국내 주요 건설사들이 올해 1분기에도 부진한 성적표를 받았다.
- 공사비가 낮은 현장의 준공 시기가 도래하면서 원가율은 회복세를 보였지만, 동시에 신규 수주가 줄며 외형이 축소되는 ‘불황형 흑자’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 이에 건설사들은 도시정비사업과 소형모듈원전(SMR) 등 해외 사업 확대를 통한 몸집 불리기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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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싸라기 땅, 절대 못 뺏겨”...현산 vs 포스코 경쟁 ‘격화’
- 용산정비창 전면 1구역 재개발 사업 수주전을 둘러싼 HDC현대산업개발(현산)과 포스코이앤씨(포스코)간 경쟁이 과열 양상을 띠고 있다.
- 양사는 ‘마지막 금싸라기 땅’을 사수하기 위해 앞다퉈 파격 조건을 내세우며 조합원 표심 잡기에 나섰다.
- 최종 승자는 오는 6월 중 결정될 전망인데 과도한 경쟁 과열로 홍보비 지출에 따른 공사비 급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군포시 신탁방식 재개발 시공사 선정 활발
- 올해 들어 군포시에서 사업시행자를 선정하고 신탁방식으로 재개발을 추진중인 구역에서 시공사 선정이 활발하다.
- 29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대한토지신탁이 사업시행자로 지정된 군포1구역에서 지난 27일 대우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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