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의 계절, 생동감 넘치는 혁신의 기운이 가득하기를~
DZ Newsletter Vol.17
만물이 소생하는 3월!  차가운 겨울을 뚫고 돋아난 새싹과 함께 우리 곁에 다시금 따뜻한 봄이 찾아왔습니다.  새 학기와 새로운 계절이 주는 특유의 생동감은 언제나 우리를 설레게 하며, 무언가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고 싶게 만드는 묘한 에너지를 전해줍니다.
변화의 계절~!   여러분의 모든 새로운 시작에도 봄날 새싹 같은 싱그러움이~ 생동감 넘치는 혁신의 기운이 가득하시길 소망하며......
Enzyme news 🌐

봄철 건강 관리와 당류 저감 트렌드에 힘입어 채소 및 과채 음료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이에 대종자임스는 공정 효율과 제품력을 동시에 높이는 노보네시스의 채소 가공용 효소 솔루션을 제안합니다.  이 솔루션은 채소 조직을 정교하게 분해하여 착즙 수율을 획기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제조 원가 절감과 생산성 극대화에 기여합니다. 특히 베타카로틴 등 유효 성분의 추출을 돕고 선명한 색상과 안정적인 혼탁도(Cloud stability)를 유지하여 소비자에게 시각적 신선함과 고품질의 가치를 제공합니다. 수율 개선이 필요한 생산 라인부터 클린라벨 컨셉을 강화하려는 브랜드까지, 본 솔루션은 맛과 안정성을 모두 잡는 강력한 제품 설계 전략이 될 것입니다

 노보네시스의 채소. 과채 음료용 효소 솔루션에 대한 적용 가이드 및 샘플 테스트가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대종자임스로 문의 주세요.

()노보네시스가 최근 기업 운영에 필요한 모든 전력을 100%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며 RE100 공식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에너지 교체를 넘어, 효소 산업이 기후 위기라는 인류 공통의 과제에 어떻게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강력한 사회적 가치 실현의 이정표입니다.

노보네시스는 이번 인증을 통해 제조 공정 전반에서 탄소 발자국을 지우고, 업계 전체에 '지속 가능한 제조'의 새로운 글로벌 표준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현재 애플, 구글 등 전 세계 400여 개 이상의 선도 기업들이 참여 중인 RE100 대열에 합류함으로써, 노보네시스는 글로벌 공급망 내에서 가장 신뢰받는 '그린 파트너'로서의 입지를 굳혔습니다.

이제 '친환경'은 선택적인 마케팅 수단이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기업의 생존 조건이자 필수적인 책임입니다.  노보네시스의 RE100 달성은 첨단 바이오 기술과 환경 보호라는 사회적 가치가 결합하여 효소 산업을 미래 '친환경 바이오 경제'의 핵심 축으로 전환시킨 상징적 사건입니다.

글로벌 시장 조사 기관 코히어런트 마켓 인사이트(Coherent Market Insights)의 최신 보고서가 식품 효소 시장이 2026년 약 383천만 달러 규모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번 보고서는 인공지능(AI) 기반의 효소 설계가 식품 제조 공정의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단축하며, 개인 맞춤형 영양 솔루션을 실현하는 핵심 열쇠가 될 것임을 시사합니다특히 클린 라벨(Clean Label) 트렌드에 대응하여 화학적 공정을 대체하는 바이오 촉매로서의 역할은 식품 기업의 생존을 위한 필수적인 기술 경쟁력이 되고 있습니다대체 단백질의 풍미를 개선하고 고기능성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의 한계를 극복하는 등 효소의 응용 범위는 전 산업으로 확장 중입니다. 효소 기술의 고도화는 식탁의 안전과 효율, 그리고 지구 환경을 동시에 보호하는 '푸드테크 2.0' 시대를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nzyme Insight 🌐  

2026년 현재, 바이오 산업은 '발견(Discovery)'의 시대를 지나 '정밀 설계(Rational Design)'의 시대로 완전히 진입했습니다. 과거에는 수만 개의 미생물 샘플을 일일이 배양하며 최적의 효소를 찾아 헤맸다면, 이제는 생성형 AI(Generative AI)와 단백질 구조 예측 모델을 통해 목적에 최적화된 효소를 디지털 환경에서 선제적으로 설계합니다.

특히 최근 Nature지에 게재된 오스트리아 그라츠 공대의 Riff-Diff(Diffusion-based model) 기술과 KAIST 이상엽 특훈교수 연구팀의 능동 학습(Active Learning) 프레임워크는 이러한 변화가 연구실을 넘어 산업 현장의 표준이 되었음을 입증합니다. 이러한 기술적 도약 앞에서 식품 및 제조 산업의 리더들은 다음의 세 가지 질문을 통해 자사의 제품 전략을 점검해야 합니다.


질문 1. 효소는 'Cost Center'인가, 아니면 'Value Driver'인가?

그동안 효소는 원가 절감을 위한 보조적 바이오 촉매로 취급받아 왔습니다. 그러나 최신 Riff-Diff 기술은 효소의 활성 부위(Active Site)를 원자 단위에서 정밀 타격하여 설계함으로써, 자연계 효소보다 월등히 높은 활성도를 구현합니다.

  • 근거 자료: 2026년 초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AI로 설계된 효소는 90°C 이상의 고온에서도 구조적 안정성을 유지하며 가혹한 공정 환경을 견뎌냅니다.
  • 인사이트: 이제 효소는 단순한 소모품이 아닙니다. 우리 제품만의 독보적인 풍미나 제형 안정성을 완성하는 '전략적 IP(지식재산권)'이자 핵심 가치 동력(Value Driver)입니다.

질문 2. 친환경 공정 마케팅 수식어인가, 실제적 생존 조건인가?

글로벌 리더 노보네시스(Novonesis)RE100 공식 인증 획득은 효소 기술이 탄소 중립 시대의 핵심 솔루션임을 시사합니다. 식품 효소 시장이 2026년 약 383천만 달러 규모로 급성장하는 배경에는 '지속 가능성'이라는 거대한 요구가 있습니다.

  • 산업적 시사점: AI 설계 효소를 활용한 저온·저에너지 공정은 탄소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줄이며, 이는 2026년 의무화된 ESG 공시와 탄소국경세 대응을 위한 필수 조건입니다.
  • 논리적 접근: 이제 '친환경'은 선택이 아닌, 글로벌 공급망(Supply Chain)에서 생존하기 위한 '라이선스'입니다. 우리 기업의 공정이 이러한 바이오 혁신에 기반하고 있는지 점검해야 할 때입니다.

질문 3. 기성 효소를 ‘구매’하는 단계에 머물 것인가, 최적의 솔루션으로 ‘제품을 재설계’할 것인가?

AI 기술은 효소의 성능을 비약적으로 높이는 동시에 개발 기간을 단축시키고 있습니다. 이미 미생물 세포공장을 통한 루테인 대량 생산 등 실질적인 산업화 사례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단순히 시장에 나온 효소를 사다 쓰는 것에 그치지 않고, 혁신적인 효소 솔루션을 활용해 누구보다 빠르게 신제품을 기획하고 공정을 혁신하는 기업만이 바이오 경제 시대의 주도권을 쥘 수 있습니다.


Decision Maker를 위한 결언

효소 산업은 이제 추상적인 미래 담론이 아닙니다. Nature가 보증하고 글로벌 선도 기업들이 현장에 즉각 투입하고 있는 '입증된 현재'입니다. 이번 3월호에서 던진 질문들이 여러분의 비즈니스가 단순한 효율화를 넘어, 바이오 경제 시대의 주도권을 쥐는 나침반이 되기를 바랍니다.

현장의 소리 (Interview) 🌐  
최근 식품 산업은 단순한 ‘제조’를 넘어 기술이 중심이 되는 ‘푸드테크(Food-tech)’ 시대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습니다. 그 변화의 한가운데에서 이론과 산업 현장을 모두 경험한 상명대학교 식품공학부 이승호 교수를 만났습니다. 그가 걸어온 길, 효소에 대한 철학, 그리고 식품 기업이 앞으로 고민해야 할 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삶의 궤적에서 발견한 ‘효소’라는 숙명
이승호 교수는 학계에 몸담기 전, 글로벌 효소 기업인 노보자임스(Novozymes)와 국내 대표 식품 기업인 SPC 그룹 연구소 등을 거치며 현장의 치열함을 온몸으로 겪어온 ‘실천적 지식인’입니다.  그가 효소라는 분야에 깊은 매력을 느끼게 된 계기는 무엇일까요?
“효소는 참 독특한 존재입니다. 눈에 보이지 않지만, 식품의 성질을 완전히 바꾸어 놓죠. 과거 글로벌 효소 기업에서 근무하며 효소가 가진 엄청난 고부가가치에 놀랐습니다. 마진율이 90%에 달하는 제품을 보며, 이것이 바로 기술의 힘이라는 것을 깨달았죠. 라면이나 과자 한 봉지를 팔아 남는 이윤과는 차원이 다른 세계였습니다.”

그는 효소를 '식품 산업의 반도체'에 비유합니다. 반도체가 전자제품의 핵심 부품이듯,
효소는 식품 공정의 어딘가에서 반드시 작동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소비자는 인지하지 못하지만, 품질·식감·안정성 뒤에는 언제나 효소 기술이 존재합니다.

산업 현장에서 오래 일한 그는 연구를 이야기할 때도 늘 “현장”을 먼저 떠올립니다.
“아무리 이론적으로 뛰어나도 공장에서 구현되지 않으면 의미가 없습니다. 결국 소비자가 선택해야 기술도 살아남는 거니까요.”  
학생들에게도 그는 같은 메시지를 전합니다. 전공에 갇히지 말고, 사람을 만나고 세상을 경험하며 스스로의 ‘자산’을 넓히라고 말합니다. 지식 뿐 아니라 경험과 관점까지 포함한 자산이 결국 연구의 깊이를 만든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푸드테크 시대, 왜 다시 ‘효소’인가?
이 교수는 최근 푸드테크의 핵심 축으로 ‘발효의 진화’와 ‘정밀 발효’를 꼽았습니다. 전통 발효가 시간을 필요로 하는 과정이라면, 효소는 그 변화를 단시간에 정밀하게 구현하는 기술입니다.
“전통 발효가 며칠, 몇 주를 기다리는 과정이라면 효소는 몇 분, 몇 시간 안에 원하는 변화를 만듭니다. 산업에서는 ‘표준화’가 중요합니다. 효소는 그 설계를 가능하게 하는 도구입니다.”
그는 효소를 단순한 첨가물이 아니라 ‘설계 도구’로 바라보자고 제안합니다.  GLP-1 확산으로 ‘덜 먹는 시대’가 도래한 만큼, 이제는 양이 아니라 영양 밀도와 기능을 어떻게 정교하게 설계하느냐가 경쟁력이 됩니다. 단백질 소화율을 높이고, 쓴맛과 이취를 줄이며, 대체 단백질의 조직감을 개선하는 일까지—효소는 기존 원료를 새롭게 다듬어 더 높은 가치로 전환하는 핵심 기술입니다.
“완전히 새로운 것을 만드는 것만이 혁신은 아닙니다. 이미 있는 것을 더 정밀하게 설계하는 것, 그 중심에 효소가 있습니다.”

 
연구와 경영 사이, 결국 답은 ‘고객’에 있습니다
연구자와 기업가의 시선을 모두 경험한 그가 식품 기업 리더들에게 한 가지를 강조합니다.  
“기술은 수단입니다. 고객이 중심에 있어야 합니다. ‘좋은 기술이니 당연히 팔리겠지’라는 생각은 위험합니다. 소비자의 불편을 해결할 때 기술은 비로소 힘을 가집니다. 효소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제품의 고질적 품질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어떻게 더 건강한 즐거움을 줄 것인지 고민하는 과정에서 비로소 기술은 전략이 됩니다.” 

그는 변화의 속도가 빨라진 시대를 인정하면서도, 한 가지는 변하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사람은 결국 먹어야 합니다. 먹는 행위는 사라지지 않습니다. 다만, 과하게 소비하던 시대에서 균형을 찾는 시대로 이동하고 있을 뿐입니다.”
인터뷰를 마치며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효소는 식품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도구입니다.
마법처럼 들릴 수 있지만, 결국 사람을 위한 기술입니다.
우리가 그 도구를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식품의 미래가 달라질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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